박근혜 대통령님께 드리는, 정국 해법 1부 (정치)
혹자(或者)는 현 정국을 꼬일 대로 꼬였다고 합니다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현 정국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해 매우 바람직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봅니다. 꼬인다는 것은, 서로가 반대편을 향해 움직일 때 꼬여지는 것으로, 누군가 한 편이 움직이지 않으면 절대 꼬일 리가 없습니다. 현재의 그것은 꼬인 것이 아니라 민주당 저 혼자 비비꼬고 있는 현상일 것입니다.
갈등이란, 칡과 등나무가 서로 꼬인 상태를 말합니다만, 우리는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그동안 잃어버렸던 것들, 이념이며 체제까지 일관되게 수복하고 있는 상태라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저 혼자 몸을 비비 꼬고 있는 것은 민주당일 뿐입니다.
따라서 대통령님께선 대한민국의 원칙과 나라 경영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마시고 도도한 강물처럼 국민을 이끌고 나아가십시오. 절대로 민주당이 아무리 유혹하고 몸부림을 치더라도 말을 섞거나 눈치를 보지 마십시오. 거창하게 시작한 천먹당사 농성이 겨울이 되니까 철수 하지 않았습니까? 아무리 민주당이라 해도 다들 제 목숨 귀한 줄은 아는 법입니다.
좌파 혹은 좌익들의 수법은 이미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을 통해 익히 알려진 바 있습니다. 민주당 저변에 깔린 약 30%에 이르는 좌익들이 투쟁판국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문제이든 대통령님께서는 나서지 마십시오. 좌익들은 한 가지를 얻으면, 그 한 가지에서 더 상황을 몰고 나가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이 대(對) 민주당 정치 전면에 나서도록 하십시오. 당(黨) 대 당(黨)의 견지에서 정국을 풀어야 옳습니다. 대통령님은 외교, 국방, 경제, 교육, 문화 등에 전념하셔야 합니다. 민주당을 상대할 사람은 새누리당 정치인들입니다.
윤상현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중 투사들을 선발하여, 파트별로 NLL을 다시 거론하고, 북한 대선개입을 거론하며, 이석기 내란행위를 따지고 지난 대선 시 통진당과 정책합의를 한 죄과(罪過)를 소리 높여 외쳐야 합니다. 현 정국의 문제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목소리가 낮아진 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의 목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민주당의 목소리는 약화될 것입니다.
노무현의 죄를 묻고, 이석기의 내란죄를 소리 높여 알릴 때, 국민들은 박수를 칠 것입니다. 아무리 민주당이 민주를 외치고 있어도 대통령님에 대한 55%지지율은 변함없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율이 41%라면, 대통령님은 약20% 정도의 지지 국민들이 생산되고 있고, 그 숫자는 무려 1000만입니다. 1000만명이 새롭게 대통령님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니,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우리의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님.
대한민국은 정상화를 향해 민주당의 저항을 뚫고 거대한 물결을 이루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새로운 바람을 향해 우리 논객들은 필봉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좌파와의 싸움의 일선에 우리 논객들이 정의의 여론을 주도할 것이니, 그 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시간이 나시면 우리 논객넷에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전국 각처에서 모인 논객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1년 평균 약 300개의 글을 쓴다면, 무려 1만여 개의 글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생산 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하자면, 저 혼자 몸을 비비꼬면서 함께 어울리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소이부답으로 일관하십시오. 민주당 상대는 새누리당과 국민들이 해 줄 것입니다. 대통령님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원칙과 본질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정도(正道)이므로 언젠가는 민주당도 이 대열에 합류할 것이니, 염려마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이제 겨울입니다. 홀로 외기러기처럼 세계 각국을 순방하시는 모습,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대한민국과 결혼하셨다는 그 가슴 아픈 말씀과 혼자 외국에 나가시는 쓸쓸한 모습을 저희는 사랑합니다. 용기 내시고 저희 국민들이 보내는 따스한 눈빛으로 가슴을 녹이소서.
* 다음 2부는 민주당을 정국 동반자로 끌어들이는 방법입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쓰고자 합니다.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