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박근혜 대통령...!
비운의 여인이다.
차라리 평범한 가정에 태어나 시집가서 자식 놓고,
알뜰 살뜰 남편 뒷바라지하며 학교에 출근하여
애들이나 가르치는 삶을 살았더라면 참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밀려온다.
박근혜,
보면 볼수록 정치가 어울리지 않는 여인이다.
그녀에게 있어 부친인 박정희와 모친 육영수의
재능이나 면모는 도대체 찾아볼 수가 없다.
엄청난 공포의 도가니를 겪었을 박근혜,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맸을 박근혜,
부모의 영광을 지켜야 할 압박감에 시달린 박근혜,
갑자기 찾아든 가장의 책임감에 시달린 박근혜,
지나치도록 내성적인 박근혜,
지나친 보호막에 쌓여 야성을 잃어버린 박근혜,
다잡고 다졌을 그 마음 한켠에서 한기가 새어 나온다.
그래서일까... 그녀에겐 生氣를 느낄 수 없다.
한국 국민의 배고픈 삶을 해결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급 서거한 후, 우리 국민은 그의 자식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조차 두지 않았을 때, 그 곁을 지켜준 이는
잘 낫거나 못 낫거나 최씨 일가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최 씨를 욕할 자격이 없음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야리꾸리한 최 씨네를 비호할 생각도,
이런 개인적 인간관계를 국정에까지 개입케 한
박근혜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녀가
불쌍할 뿐이고, 이로 인해 우파가 무너지는 사태는
막아야겠기에 식물 대통령도, 하야에도 반대한다.
박근혜도 예뻐지길 바라는 영락 없는 여성이었다.
테레사 聖女가 아름다웠던 것은 얼굴이 아니었다.
거울처럼 맑고 수정처럼 투명한 마음 때문이다.
박근혜... 과연 그녀는 등신인이었던가...!!
오늘,
청명한 가을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다.
정치인들의 마음 색이 딱 이러했으면
더는 바랄 게 없지 싶다.
'정치'란 '괴물'은 그게 참 어렵나 보다.
박근혜의 실책을 기회로 우파 정권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도모하려는 종북 야권,
법대로라면, '탄핵'을 시도하는 게 맞을 터인데,
'국회선진화법'의 한계를 극복할 길이 없어 보이니
시위를 조장해 줄창 하야만 외친다.
이들이 이용하는 하야 투쟁의 툴(Tool)은 '국민여론'이다.
여기서도 국민여론, 저기서도 국민여론, 온 천지가
'국민여론'이란 말로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
이른바, 북한식 '여론재판'을 하자는 것이다.
광화문에 바람 쐴겸 간 시위대만 국민이고,
그곳에 가지 않은 국민은 국민이 아니던가?
기껏 행동파 7~80만이 모였을 터인데,
5천만 국민의 의사를 대변한다 공갈치지 마라!
11.12에 광화문에 모인 80만 세력들... 이들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광화문에 모였을까?
경상도 빨갱이와 '호남향우회'의 연락망을 통해
전국에 깔린 호남향우회의 집회가 아니었을까...?
그들이 아니라면 귀찮아도 안 갈 국민들이다.
정작 이들은 법치를 원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한치 앞도
나아 갈 수 없었다, 반면 야권도 선진화법 때문에
대통령을 실질적으로 탄핵하기는 불가하다.
대통령은 결단해야 한다.
거국 내각구성이니, 과도정부 수립이니, 무조건
하야부터 하라는 자들의 주장은 다 개뿔이다.
일일이 대응할 필요도 없고, 헤맬 일도 아니다.
정치권의 추잡하고 발 빠른 이따위 수작은,
'반기문'을 제거하려는 수단이고, 종북 세력이
다음 대선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수작일 뿐이다.
이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국민투표'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투표'를 실시해 국민에게
직접 신임을 물어 '하야' 여부를 결정하시라!
그리하여 하야하라는 결과가 나온다면,
우리는 뒷일 생각하지 않는 국민이고, 빨갱이화 된
국민이고, 무지렁이 국민이란 방증이니,
속죄하고 과감히 대한민국을 버리시라!
<국민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