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중국을 다녀 왔습니다. 갑작스런 출장이었습니다. 늘 다니던 곳이라 이번 출장에서 소개 할 것이라던가 특별한 느낌은 없었습니다만, 어느 날 묵고 있던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미리 예약한 택시가 오기 전 약간의 시간이 남기에 TV를 켜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문득 어떤 프로그램에 눈이 꽂혔습니다.
그날 중국의 모든TV는 온통'시진핑'의 러시아 방문 뉴스로 도배질을 하고 있었는데 하도 대대적으로 도배를 하기에 식상한 나머지 채널을 돌리다 발견(?)한....일종의 다큐라고 해야 하나? 어쨌든 저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전 아래 동영상을 하나 먼저 소개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중국의 CCTV에서도 뉴스 시간마다 소개가 됐었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오히려 조선TV에서 또 소개가 되기에 캡쳐해서 올립니다. 독자 제위께서는 위의 동영상을 보시며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저런 종류의 사건은 우리에게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광역 의미의'분노조절장애(?)'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위의 동영상을 보며 비록 타국에서 벌어진 타민족의 사건이지만 공분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걸 느꼈기에 이 동영상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여러분께서 직접 느껴보시라고 그 해답은 뒤로 미루겠습니다. 아이고! 중국의 다큐를 소개 하다가 갑자기 옆 골목으로 샜습니다.
오늘 썰의 제목이'한 없이 부러운 중국'입니다. 사실 저는 중국을 혐오하는 편인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부분들에 관해서는 정말 한 없이 부러워 합니다. 또 그 부러움을 혼자 즐기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 그동안 제게 독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독자 제위께 부러움을 나누어 드리기 위해 이 썰을 푸는 것입니다.

캪쳐 화면을 보시다시피'높은 담장 안의 인생'이라는 다큐인데 화면상으로 봐선 계속할 모양입니다. 제1탄:16년의 깜방(철창)생애라고 하는 걸 보니 말입니다.

무슨 범죄인지는 모르지만 16간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그 범인의 아버지 입니다.


그리고 깜빵 동료들입니다.
제가 굳이 중국의 이런 방송 장면을 캪쳐해 와서 부럽네 마네 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들이 G-2에 만족하지 못하고 금방이라도 미국을 누르고 패왕으로 등극할 듯한 기세가 바로 위의 동영상이나 화면에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 속에서 중국의 저력을 느끼며 부러움 또한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중국은 나라의 기강이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스스로 기강이 서 있었을 때 지구촌이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라의 기강은 공권력의 기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공권력이 무너진 나라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공권력이 무너졌을 때 그 나라에 이변이나 괴변이 생기는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북괴가 아직도 버티는 것은 놈들 나름의 공권력과 국가의 기강이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 기강 아래 국가는 발전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타계한 이광요 같은 지도자가 있었던 싱가포르는 어땠습니까? 뭐 남의 나라까지 갈 것 없이 516혁명과 박정희 대통령 시절 그리고 삼청교육대가 있었던 시절이 어땠습니까?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시절 말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반드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습니다. 맨 위의 동영상 속인물들을 잘 살펴 보십시오. 피해자의 모습(얼굴)은 철저히 모자잌합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들어내 줍니다. 이 점이 우리와 중국은 극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 16년간 깜빵 생활하는 범인의 얼굴은 차치하고 동료(?)범좌자들까지 얼굴을 보여 줍니다. 그것만이면 또 낫습니다. 범인의 아버지까지 인터뷰하며 가족의 얼굴까지 전국적으로 소개합니다. 제가 저 사진들을 좀 더 잘 찍기 위해 신경을 온통 그곳에 집중 하느라 다큐의 내용을 잘 못(들었어도 잘 모르지만...)들었지만, 내용는 대충 그랬습니다. 범인은 많이 뉘우치고 있으며 깜빵 안에서 밴드 동아리를 운영하며 동료들과 연주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과 아버지는 범인에게 그래도'너는 내 아들이다'며 16년 간 그의 침대를 항상 정리하며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인권? 이거 개 밥에 섞어서 물 말아 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생각해보니 인권과 공권은 반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인권이 높아 질수록 국가는 개판이되고 공권이 제대로 서는 나라는 욱일승천 발전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공식 같은 것 말입니다.
도대체 범인의 상판대기를 알아야 주의도 하고 경계도 할 거 아닙니까? 공권력에 맞서서 시위를 벌이는 개 자식들이 떳떳 하다면 왜? 상판대기에 복면을 하고 마스크를 씁니까?

며칠 전에도 이런 장면을 소개 했습니다마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주차 할 데가 없습니다. 나라의 경제가 어려운 게 아닙니다. 먹고는 살만 합니다. 그러나 밥만 먹는 다고 인간 다운 삶이 아닙니다. 국가 다운 나라에서 인간 다운 국민으로 살고 싶습니다. 인수불해(人雖不害)면 천필육지(天必戮之)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죽일 놈을 안 죽이면 하늘이 반드시 죽인다고 했습니다. 법을 법 같이 안 쓰면 하늘이 변란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 때는 이미 늦는 것입니다.
중국이 한 없이 부러운 것은 그들의 법 집행이 정말 공명정대 하기 때문입니다. 어쭙잖은 인권은 밑 닦은 휴지와 함께 변기에 던지고 물을 내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