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정치의 부활은 망국의 지름길이다!"
4.29 재보선에 처참하게 패한 새민련, 드디어 그 책임론에 따른 후폭풍이 제3의 정치세력 탄생으로 집중되고 있다. 건강한 제3의 신당 출현은 일단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친노'만 남아 견제하는 세력 하나 없이 그냥 내버려 둔다면, 분명 해체된 '구 통진당' 떨거지들을 불러들여 그야말로 '진성 종북 패거리' 정치를 선보일 것이다. 이들의 合體는 '종북 조화(從北 調和) 현상'의 이치에 따라 자연스레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구시대적 정치세력화다. 작금에 들어서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정 지역의 패거리 정치를 어찌하여 부활시키려 하는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이제 '호남정치'란 용어도 사라져야 마땅하다. 재야 정치 경로 그룹의 '동계동파'라는 것도 그렇다. 굳이 매주 화요일마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김대중의 묘역을 참배하는 행위는 썩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이런 모습을 매번 보여준다. 보여줄 게 그렇게도 없어 구린내 나는 구시대 정치 건달패거리가 산소 찾는 모임을 방영하나... '이희호' 여사는 이제 혼자서는 걸음도 제대로 못 걷는 연로한 아낙이다. 그런데 이들은 마치 조선조의 '대비정치(大妃 政治)'를 연상케 한다. 이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마땅한 조언을 한 적도, 낼 입장도 아니다. 그저 나 아직 살아있어! 어흠~! 나 몰라? 이 모양새다.
이러한 '동계동파'의 한심한 행태도 이제 보기가 지겹다. '상도동파'는 김영삼이 아직 살아있어도 패거리 질을 안 하건만, 이들은 '호남정치'라는 단어를 언론에 회자하여 사회 분란을 야기하고 상대적 지역감정을 조장한다. 한화갑, 김경제, 한광옥은 이들로부터도 일찌감치 떨어져나와 이제는 여당의 산파역에 일조했고, 일정 부분 우파 정치에 기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당시의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틈만 나면 호남정치 부활을 부추기고 있다. 아주 잘 못 하는 처사라 하겠다.
'호남정치' 부활을 부추기는 이들의 명분은 호남인들의 정치적 '카운터 파트너'로 존재하는 것을 목적이라고 한다. 어찌하여 정치 속이 하나같이 그 모양에 그 꼴들인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좀 더 큰 '대의명분'을 부여할 순 없는가? 당신들이 이러는 한 호남인들은 아딜 가나 앉을 자리가 어설플 수밖엔 없을 것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호남에서 자라나는 후세들을 위해서라도 결코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어디에 지역을 대변하는 정치 그룹이 있던가? 왜 굳이 당신들만이 그런 행태를 보여야 하는가 말이다. 이 한심하고 쫌팽이 같은 정치 협잡꾼들아~!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를 하겠다... 그게 무슨 정치란 말인가? 지난 글에서도 분명 이점 짚었건만, 이들은 지역 패거리 정치에 이제 귀신이 들린 모양이다. 그러고도 지역적 차별을 받았다고 난리를 부릴 참인가?
TV조선에 패널로 자주 나오는 '민영삼'은 호남에 가면, '유치원생'들도 '민주주의'를 다 안다고 떠벌린다. 참! 기가 막힐 썰이다. 필자의 눈에 비친 호남 정치인들은 참 민주주의의 실례를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들은 희한한 민주주의 교육을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혹 여당의 정책에 '무조건 반대'만 하면 민주의의라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혹 장외 집회를 통해 파괴적으로 정부에 대항하는 강력한 시위를 민주주의라고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의 절대다수는 호남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사에 기여했다고 믿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호남 출신 정치인들의 명예 회복은 적극적인 한국의 우파가 되는 길이다. 右派는 참다운 민주주의와 '애국충심'으로 뭉쳐진 대한민국의 절대(絶大) 집단이다. 박근혜 정부에 몸담은 호남 출신 정치인 중 한광옥을 비롯한 한화갑, 김경제는 애국충심으로 당당히 우파의 일역에 임해야 한다.
한국의 정당 史는 변화무쌍한 국민성에 기인하여 정치 인물 중심의 길을 걸어왔다. 이제 호남 출신 정치인이나 타지역 출신 정치인이라 할지라도, 균형 잡힌 나라의 발전에 함께 힘쓰고 지역별 다양성을 살려 다채로운 국가 건설에 동참하는 진정한 참 정치인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호남 출신의 정치인은 우파의 정치를 통하여 실리를 찾는 '국민 대통합'의 실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결국, '호남정치'란 없다!
다만,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참 政治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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