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이 대변인이 될 때부터 사실 필자는 좀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것이
드디어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보인 그의 행적이 알려진 지금에 와서 보면
과연 사람이라는 게 이러한 한계가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찬 밥 먹으며 보따리 싸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걸하던 인생이
하루 아침에 은혜를 입어
대통령의 측근에서 엄청난 국사를 다루게 되었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국가와 대통령께 충성할 고민이나 하고 있어야 할 일이지
대통령의 정상외교 현장을 수행하면서
술이나 쳐먹고 젊은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말이 되나?
그러고 나서도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다고 기자회견을 하나?
엉덩이는 만지지 않았고 허리를 툭 친 거 뿐이다?
문화의 차이를 몰랐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의 대변인이 할 수 있는 말인가?
엉덩이건 허리건 젊은 여자의 몸에 왜 손을 대나?
문화의 차이를 논하기 전에 이미 윤창중은 공직자로서는 부적격이다.
그리고 자기 편리한 데로 문화의 차이라며 변명하지만
우리의 최대 우방국이자 세계 초일류국가인 미국의 문화를 그렇게 모르고
어떻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보좌하겠나?
기자회견을 하겠다면 차라리
술 처먹은 것도 잘못이고 술에 취해 정신없이 한 짓이라 면목이 없다든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죽여달라고 꿇어앉아 국민들에게 싹싹 빌기라도 했다면 또 모르겠다.
그런데 이건 뭐 인간답지 못하게
오리발에다 물고늘어지기에다 덮어씌우기에다..........
대한민국을 욕 보이고 대통령을 욕 보였다.
처음 임명할 때부터 얼마나 말이 많았나?
모든 걸 감수하고 대통령이 신임했으면 보답을 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보고 있을 게 뻔한데 그런 식으로 기자회견을 하나?
윤창중은 오늘이라도 당장 미국으로 가서
변호사도 선임하지 말고
말이 안 통하면 통역할 사람이나 하나 구해서 자진해서 조사를 받아라.
정부 간에 외교채널을 통해서 무슨 교섭을 하는 모양인데
이런 지저분한 문제로 대한민국 외교를 더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벌거벗는 걸 좋아한다니까 벌거벗고 미국에서 있는 그대로를 조사 받아라.
그럴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자결이라도 하는 길을 택하기 바란다.
그것이 국가와 국민 그리고 대통령에 대해 조금이라도 용서를 구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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