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새 대표에 김한길 대표가 선출되었다
당명도 민주 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바꾼다고 한다
그동안 구심점 없이 방황하던 민주당이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 민주당은 친노파의 세력이 약화되고 비주류가 당권을 장악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더 결속력이 없게 되었고, 노선 또한 중도 좌파의 길을 걷게 된것은
김한길대표 체제의 민주당 앞날이 결코 순탄치 못할것을 전망케 한다
또 지역기반인 호남이 이미 민주당보다는 안철수의 신당을 기대하고 있고
친노파들이 협조하지 않는 민주당을 하나로 묶는 일은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외부로는 안철수라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항상 신당을 준비하고 있다는게
김한길대표가 민주당을 하나로 묶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될수밖에 없다
야당은 옛 김영삼 김대중때처럼 양분될수밖에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과 노무현세력으로 양분되어 있고
두세력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오히려 동거할수 없는 운명을 가지게 되었다
김대중을 택하면 노무현을 버려야 하고,
노무현을 택하면 김대중을 버려야 하는 운명이다
그것이 지금 민주당의 운명이 된 것이다
이제 민주당은 김한길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오히려 더욱 흔들릴 것이다
그 이유는 친노들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있을땐 노사모란 동력이 있었고
호남이란 지역은 대안없는 상황에서 할수없이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지금의 호남지역은 안철수신당을 기다리고 있고
친노들과는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지금의 민주당을 지지할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김한길대표 체제는 사상누각이다
10월 재보선에서 참패하면 ....더이상 버틸지도 의문이다
안철수의 정치 생명은 신당을 창당하는 것 밖에 없다
나중에 합당하더라도 신당을 창당하지 않고는 자기세력을 절대 만들수가 없다
스스로 자기세력을 만들지 못하면 옛 민주당행을 했던 이인재 손학규처럼
항상 민주당의 들러리가 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정당정치의 진리다
이제 안철수는 10월 재보선을 목표로 민주당을 흔들것이고 깨려고 할 것이다
또한 호남공략을 목표로 민주당과 각을 세울 것이다
지금 김한길대표가 중도좌파 노선을 택한것도 안철수를 견재하기 위한 것이고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꾼것도 안철수의 신당이 민주당을 택하지 못하게 선수를 친것이다
한마디로 안철수가 가는 길목마다 김한길이 가로막고 서는 격인데...
그렇다고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 못하겠는가?
자금력도 있고 젊은 사람들과 호남지역이 지지하고 있다
또 민주당 속에는 친노들이 김한길대표를 흔들 것이다
무엇보다 기성정치인들 뺨치는 정치적 꼼수를 가지고 있는 안철수는
자의적 타의적으로 신당 창당을 가속화 할 것으로 확신을 한다
구태정치를 한 민주당의 자업자득이고
거짓과 꼼수로 정치를 한 좌파들에 대한 하늘의 심판이 아닐까 싶다
안철수는 정당을 만들고 제도권 정치를 하는순간
새 정치의 구호와 국민들의 기대에 대한 프리미엄은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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