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화제의를 기만의 극치라고 비난거부하다!!
북괴 외무성 대변인 성명
미국이 대화를 운운하는 것은 세계여론을 오도하려는 기만의 극치이다.
최근 미국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화타령을 늘어놓고 있다.
이것은 미국이 마치 군사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를 원하는듯이 행세하여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긴장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시정책에 따라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조장시키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장본인은 미국이다.
이번 긴장격화의 발단은 애초에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데 있다.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한데 대하여 대응하지 않을 자주독립국가는 이 세상에 없다. 미국이 날강도적인 유엔안전보장 리사회 《제재결의》 들을 련속 조작해낸데 이어 침략적인 핵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부득불 자의적인 군사적 대응조치들을 취할 정당방위 립장을 밝히였을 뿐이다. 긴장격화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하는 것은 누가 거기에서 리득을 보는가를 따져보면 명백히 알게 되여있다. 미국은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을 고취하면서 온갖 최첨단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아시아태평양중시 전략에 따른 저들의 군사적 배비를 대폭 강화하는 리득을 보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우리 공화국을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고 있는 미국은 이번에 저들의 모든 핵타격 수단들을 작전 배비하였을 뿐아니라 우리에게 사상최대의 물리적인 핵타격위협을 가하였다. 미국은 저들의 3대 전략 핵타격 수단 가운데서 전략핵잠수함들을 조선반도수역으로 공개기동시켰고 전략 폭격기들을 조선반도상공에 공개출격시켜 핵폭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세번째 전략핵 타격수단인 대륙간 탄도미싸일 발사는 잠시 연기하였다고 하나 그것도 5월에는 발사할 계획이다.
지금도 미국은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연습을 계속 벌리면서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작전수역으로 기동시키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없애기 위한 대화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여론을 오도하려는 기만의 극치이다.
길바닥강도가 허리춤에 찬 권총을 으시대면서 수작을 거는 것과 같은 그런 대화타령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이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더우기 미국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여주어야 대화를 하겠다고 하는것은 우리 당의 로선과 공화국의 법을 감히 무시하려드는 오만무례하기 그지없는 적대행위이다.
우리는 대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핵몽둥이를 휘둘러대는 상대와의 굴욕적인 협상탁에는 마주 앉을수 없다. 대화는 자주권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핵위협 공갈을 포기하지 않는한 진정한 대화는 오직 우리가 미국의 핵전쟁위협을 막을수 있는 핵억제력을 충분히 갖춘 단계에 가서야 있을수 있다. 이번에 우리는 미국의 실제적인 핵공격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제일 극심하게 겪으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확대강화해야 할 절박성을 뼈에 새기였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핵몽둥이를 쳐들고 위협공갈하는 이상 우리가 핵무력 강화로 자위적 대응을 하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리치이다. 미국이 우리를 겨냥하여 가상목표를 정하고 핵타격훈련을 한 것만큼 우리도 그에 대응한 훈련을 하지 않을수 없게 되여있다. 이러한 맞대응과정에 훈련이 실전에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으며 그로 인한 모든 후과는 전적으로 미국이 책임져야 할것이다.
미국이 핵전쟁 연습을 그만두고 침략적인 무장장비들을 다 걷어가지 않는 한 우리는 자위적인 군사적 대응도수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다. (끝)
(출처-조선중앙통신 2013. 4. 16)
요약
미제의 대화제의는 세계여론을 호도하려는 기만의 극치이다.
우리는 핵무력 건설노선이며 비핵화 요구 대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
핵전쟁연습 중단과 첨단 침략장비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대응도수를 높여갈 것이다.
대응
미국, 한국의 대화제의를 거부한 것은 핵무력 건설노선의 단호한 재천명이다.
주한미군철수와 평화협정체결 용의를 밝히지 않는한 대화에 나설 의지가 없다.
이제 미국과 대한민국은 북핵제거를 위한 최후의 마지막 수단에 호소해야한다.
그것은 전면전을 불사하는 선제타격으로 북핵,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대량살상무기 등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다.
특이동향
또한 인민군 최고사령부 최후통첩장은 군사적 도발을 예고하는만큼 만전의 대비가 필요하다. 지난 3월 6일 최고사령부 성명이후 3.20 사이버테러가 발생한 것처럼 후방교란 테러 등 국지도발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최근 630연합부대(북괴 후방침투용 특수부대)에 김정은이 모란봉악단을 직접 전선으로 보내 (출정 직전) 위문공연을 펼친 것에 유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잠수정 활동과 관련하여 지난 해 핵배낭부대를 비밀리에 창설했다는 첩보도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