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 무신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도 아이고....
참으로 받자옵기 민망하고 황공한 말씀을....
대표 논객이라니요?
대한민국 논객이 지난 엄동설한에 모조리 얼어 죽었다면 모르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마는 참으로 받자옵기 민망 하옵니다.
요즘 제가 머무는 천등산 자락아래 동네가 농번기에
접어들 기미가 보입니다. 새벽녘에 썰 한 자락 올려놓고 다음 새벽이 오기를 기다릴 만큼
이곳 생활이 빡빡합니다.
한참 이일저일 영농작업에 분주한 터에 이 나라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박빠(요래 표현해서 결례가 될랑가 모르겠지만...)겸 大논객 이신 존경하옵는 구某
선생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자세한 의미도 모르고 그저 그리 하시라고 했드만...
아이고! 이이고! 언감생심 대표논객?
그라지 마이소! 그냥 편 하게 한 자리 차지하고 가끔씩 썰을 풀 수 있도록
공간만 맹글어 주시면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제발 그 당치도 않은
‘대표논객’말씀은 거두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앙망 하나이다.
감히 한 마디 거든다면‘최두남’님이야말로 그 중임을 충분히 다 하실 것이라
굳게 믿고 그 분을 추천합니다.
다만 부탁이 있다면 저도토론방 왼쪽 벽에 ‘산동거사의 횡설수설’ 머 이 정도로
맹걸어 주시면 감지덕지 하겠나이다. 감사합니다.
덧붙임,
제가 보통 10시에 잠이 듭니다.
오늘은 축구경기 보느라 좀 늦은 취침이 됐습니다.
우리의 승리에 도취하여 흥에 겨운 나머지 잠시 지면을 더럽히며
저는 잠자리에 들까 합니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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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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