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노래는 가슴에 묻는다
게시판이 뜨거워야 재미가 있는데게시판에 계엄령이 내려진 것 같다,불온한 말이나 논란을 부르는 언어는 추방하라는,
어젯밤에 썼던 따뜻한 노래는 아침에 지웠다,아침에 전화가 왔다, 삭제하는 게 어떠냐는,내용은 별로인데 괜한 화근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주관이 개입된 것을 본인은 모르지만 제3자는 느낄 수가 있다,그래서 삭제하는 것에 동의했다,
내가 쓴 글이 검열에 걸릴 수밖에 없던 이유는아마도 내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는 이유일 거다,쓰는 사람은 나 자신 개인이지만외부에 비춰지기는 단체로 비쳐지고
논란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것에동의한다,
비바람은 게시판에서 뜨겁게 살아왔다,그래서 새 게시판을 보노라면 안에서 불길이 솟는다,게시판은 논객의 무기이고 방패이고게시판은 논객의 저택이고 무덤이다,게시판에서 죽는 논객은 행복하리,
그러나 언제부터 비바람보다는 회장으로 살게 됐다,비바람은 뜨거워도 괜찮았지만 회장은 냉정해야 했고,비바람은 가벼워도 괜찮았지만 회장은 자중해야 했다,그래서 오늘 아침 들판에 나갔다,부드러운 오름, 파릇한 새싹, 따뜻한 햇볕,그래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부는 봄바람에 불길을 식혔다,
논객은 직선으로 살아야 한다는 신조와회장은 개인보다는 전체를 생각해야 하다는 상식 사이에서비바람의 노래는 뜨겁지만 오늘 뜨거운 노래는 가슴에 묻는다,차거운 노래는 봄바람에 날리고뜨거운 노래는 가슴에 묻는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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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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