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이고 광의적으로 구라/사기(fraud)란 개인이나 단체 집단이 이익을 얻기 위한 속임수로 상대방을 기만/기망(deceit)하여 판단력을 무력화시키고 오도하는 형사상 범죄며 또한 민사상 위법이다.

작년까지 현존 정치인들 중에서 구라발이 제일 센 사람은 MB 였다. MB는 동영상이란 물증으로 나타난 BBK 설립자라는 사실도 부인했다. 숱한 구라 중 가장 센 구라/사기는 2009년 11월 ‘국민과의 대화’때 TV에 등장시켰던 4대강 수질검사용 로봇물고기로 5,000만 국민에게 친 희대의 구라/사기다. 수질검사는 움직이는 물이기에 고정시켜서 측정해야 한다는 것은 온도를 재는 백엽상이나 풍향계를 보면 바로 안다. 이정도의 구라/사기에도 99.9% 거의 다 속아 넘어간다. 로봇물고기로 흐르는 물의 수질을 측정한다는 것은 한 편의 코미디면서 국민을 바보 취급한 구라 사기였으니....수질 검사용 로봇물고기는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고, 영원히 있어서도 안 되는 MB의 거짓 구라 대국민 사기였다.
혜성같이 나타난 MB를 능가하는 구라/사기꾼이 있으니, 바로 그가 안철수다.

그는 인기나 득표에 도움이 된다면, 국민들이 듣기 솔깃하고 사람들을 속여서 감동시킬 구라/사기를 일삼는다. 그의 입이나 책의 내용은 진실보다 구라/사기가 많다고 보면 된다. 안철수의 여러 거짓 구라/사기 중에서도 백미는 지난 7월 30일에 있었던 최태원 SK회장 탄원서 관련 거짓 사과란 구라/사기극이다.
"2003년 당시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전체 회원 명의로 법원에 제출되는 탄원서에 서명한 일이 있다. 10년 전의 그 탄원서 서명에 대해 당시에도 부담을 느꼈고, 내내 그 일이 적절한 것이었는지 생각해 왔다"고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표정과 감정으로 구라/사기를 쳤다. 그러나 오늘(9/15일) 조선일보에 의하면 V-Society 65명 회원 중 44명만 탄원서에 서명하고 20여명이 여러 가지 사정과 불이익을 고려해서 서명하지 않았고, 안철수도 서명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 하나였다. 하지도 않은 일까지도, 감정까지 잡으면서 멋있게 보이려고 사기 구라 거짓말을 만들어 연출하는 안철수다!
안철수는 서명하지도 않은 SK 최태원회장 선처요구 탄원서에 대하여 서명하였고, 10년 전 당시에도 부담을 느끼고, 내내 적절한 것이었는지 생각해왔다고 상상을 초월하는 사탕발림 소리장도 구밀복검으로 득표를 위한 거짓 구라/사기를 쳤다. 아주 선하고 양심적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목적은 인기와 득표를 위한 구라/사기로, 전혀 느끼지도 않은 부담과 생각하지도 않은 생각을 생각해왔다고 천연덕스레 표정도 감정을 담아서 말했다. 이런 거짓말 구라/사기는 자신조차도 속이며 거짓에 완전히 자아를 망실 혼연일체가 된 거짓 구라/사기꾼의 최고 수준의 구라/사기다.

안철수의 사기는 자기 자신까지도 그 거짓말/구라/사기에 자기 혼까지 혼연일체(渾然一體)를 시키기 때문에 나조차도 깜박 속는다. 그래서 안철수의 구라/사기가 MB의 구라/사기보다는 한 급이 아니라 한 차원이 높다는 것이다. MB는 4차원적인 구라/사기로 표정까지 감추지 못하고 서툴지만, 안철수는 거짓 구라/사기에 자신을 일체화시키는 고도의 5차원적인 사기술이기에 안철수의 정신/감정/혼까지 그 구라/사기에 일체화를 시킨다. 그래서 표정으로 감지할 수가 없고 진솔하게 느껴서 안 속는 나조차도 속일 수 있다. 안철수의 입에서 글에서는 심층구조분석과 프로이드의 심리분석을 통해서도 거짓과 구라/사기를 구별해내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나 MB의 거짓말 구라/사기는 심층구조분석과 심리분석만 해도 바로 들통이 난다.
현재까지는 안철수의 거짓말 구라/사기술을 능가하는 사람을 나도 아직 보지 못했다. MB의 거짓말 구라/사기 정도도 높은 수준인데, 안철수의 거짓말과 구라/사기는 MB의 그것과 차원을 달리한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나의 글 내용을 좀 심도 있게 음미하시면, 내가 무얼 전하고자 하는지 느끼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쉽게 얘기하여 장자의 나비에서 MB는 “내가 나빈가? 나비가 난가? 꿈속의 나비가 저 나빈가?”하는 장자 수준이라면, 안철수는 자신이 자유자재로 나비도 되고 자신도 되고, 꿈속의 나비와 생시의 나비도 되어 헷갈리지 않아서 거짓말 구라/사기에는 도통한 사람이다.
국민들은 앞으로도 안철수의 구라/사기에 조심해야 한다.
안철수의 말의 참뜻에 대하여 땅띔도 못하겠고 진위판별이 어렵거든 그냥 귀를 막아야지,
안 막으면 최면에 걸리듯 그의 거짓/구라/사기의 말과 글에 빠지게 된다.
심층구조분석이나 프로이트의 심리분석으로는 안철수의 혼연일체가 된 거짓말 구라/사기 판별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중요한 고비에서는 나의 '상위대치법(相位代置法)'까지 동원하여 수시로 점검해서 알리겠다.
작년 대선 전에 안철수를 보면서 안철수가 구라 사기 거짓말 도사라는 사실을 알았는데....이번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서의 거짓말 사기 구라는 작년보다도 한층 고도화되고 지능화되어 도사가 승천할 날이 가까와 오는 것 같다. 구라 사기 거짓말 도사 안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