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은 古代 그리스의 철학자 중의 한 사람으로
피타고라스의 제자였다고 한다.
그는 "제논의 역설"로 유명하다.
그는 네 개의 逆說을 남겼다.
그것은
1. "사람은 경기장을 건널 수 없다",
2. "날아가는 화살은 날지 않는다",
3. "토끼는 거북이를 추월할 수 없다",
4. "반분의 시간은 그 배의 시간과 같다"
라는 것이다.
여기서 2와 3을 설명하고자 한다.
화살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그 궤적을 세분해서 미분(微分)을 하면 靜止화면이 된다.
그 지점들이 모여 화살의 이동 궤도를 구성하므로
화살은 날아가는 동안
움직이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므로 움직이는 물체는
정지해 있다는 해괴(駭怪)한 논리에 빠진다.
토끼는 거북이보다 훨씬 빠르다.
그러므로 둘의 달리기 경주는 비교대상이 아니다.
그래서 거북이를 먼저 출발시키고
토끼는 나중에 달린다.
그렇다면 토끼는
영원히 거북이를 앞설 수가 없다는 논리다.
거북이는 느리지만
토끼가 달리는 것만큼 거북이도 앞으로 간다.
이것을 반복하면
토끼는 거북이를 近接은 할 수 있지만
결코 앞서지는 못한다.
문재인 정권은 적폐청산이라는 美名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그 상대는 前 정권의 實勢들이다.
박근혜를 때려 잡더니
범위를 넓혀 이명박을 향하고 있다.
마치 사냥개가 토끼몰이를 하는 것 같다.
압수수색으로 먼지가 나도록 뒤지며
구속영장을 삐라처럼 날린다.
마치 징기스칸의 기마병이
흙먼지를 구름처럼 일으키며 달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검찰은 前衛부대가 되어 충실한 사냥개가 되었다.
사냥개가 전직 진돗개를 물어 죽인다.
야당 국회의원들의 非理라며
겁을 주고는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사냥개의 눈치를 보며
국회활동을 아예 접었다.
그저 處分만 바라는 눈치이다.
아무리 사냥이라고 해도
名分은 있어야 국민을 속일 수가 있다.
박근혜를 근 일 년간을 뒤졌으나 건진 것이 없다.
그래서 쓰는 숫법이 "제논의 화살"이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다.
그 먼지 하나를 微分해서
전체로 積分하면 먼지는 바위가 된다.
세월호 7시간을 分단위로 미분해서
그것을 적분한 것이 박근혜의 탄핵사유다.
그것으로도 모자라자
구속기간을 연장해서 또 미분을 감행한다.
그것이 국정원 돈 上納 지시란다.
역대 정권에서는
그보다 횟수 및 액수가 훨씬 많았는데
오로지 박근혜만 죗갑이 된단다.
"일자리 정부"라고 난리부르스를 추더니
불과 6개월 지나자 그 효과가 즉시 나타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임금 만 원시대를 선포했는데
그 효과는 逆효과로 바뀌어 각종 指標가 춤을 춘다.
실업률은 올라가고 취업률은 곤두박질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공무원시험에 목을 매고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공무원 일자리를 대폭 늘린다는 정부정책 때문이다.
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開封을 했다는데 上映을 하지 않는다.
아마도 영사기(映寫機)만 있지 필름이 없나 보다.
문재인은 전 정권과 차별을 내세우며
野心찬 출발을 했다.
취임하자 문재인 商標를 단
각종 정책을 남발하며 토끼 달리기를 시작했다.
전 정권을 거북이 취급을 하며
단숨에 추월할 것 같은 氣勢로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도 거북이를 앞서지 못한다.
오히려 뒷걸음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제논의 逆說이 毒舌이 되어 문재인을 치고 있다.
문재인은 아직도 취임 축하술에 취해서 헤매고 있다.
되지도 않는 外交에서 망신살을 뻗치고 돌아다니지만
부인 김정숙의 말춤에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방명록에 왜 대통령 부인까지 서명(署名)을 하나?
혹시 부인 김정숙을 후계자로 만드는 연습이 아닐까?
그들은 보수를 궤멸시키고 영구집권을 꿈꾸고 있다.
그 끝은 연방제통일이다.
제논의 역설이 定說로 된다면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제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제논의 역설은 永遠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