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과 새누리당을 위한 정국 해법
현재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당으로 돌아올 까닭이 없다. 마음은 있으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 상태. 다시 말하면 종북 척결과 좌파라는 붉은 이미지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워낙 깊이 내린 종북 세력들 때문에 민주당은 자력(自力)으로는 대한민국 정당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필자(筆者)를 비롯한 애국세력들의 판단이다.
민주당의 현실을 한 걸음 깊이 분석해 보면, 더욱 비극적이다. 민주당 내 종북 세력들의 판도와 위상은 민주당을 덮고 흔들고도 남을 정도이며, 이 세력들이 그대로 있는 한 민주당은 조직시스템 자체가 종북 성향으로 덮여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몇 사람만의 힘으로는 민주당은 개혁되지 않는다.
민주당 개혁에는 새누리당이 앞장서야 한다. 민주당 수술에 새누리당이 집도(執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민주당 환자를 살리는 의사 역할은 지금으로서는 새누리당만이 할 수 있다. 새누리당은 그만한 힘이 있는 정당이다. 당지지율이 40%를 오르내리지 않는가. 그러므로 새누리당은 이 국민의 지지라는 힘으로 민주당 수술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
* 새누리당의 정국 해법
1, 민주당 내 종북세력들을 과감하게 지적하라.
지금처럼 ‘종북세력의 숙주’라는 두리뭉슬한 표현은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소극적인만큼 국민들에게 투사되는 힘이 약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보다 적극적으로 민주당 내 종북세력들의 이름과 직위와 혐의를 밝혀서 세상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이들이 언제 어떻게 북한에 동조하였다는, 그 말 한마디면 된다. 그리되면 국민들은 모두 새누리당의 말과 행동과 용기에 집중하고 지지를 보내게 될 것이다.
2, 대통령과 상대하려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
민주당 내 종북세력들의 최종적인 전략은 대통령과의 거래이다. 그러나 종북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국가안보의 문제이다. 이 점 분명히 인식하고, 당(黨) 대 당(黨)의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 민주당이 자꾸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상처를 입히고 살아남으려는 속셈이므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오로지 민주당의 요구에 소이부답(笑而不答)으로 일관해야 한다. 일언반구(一言半句)라도 끼어들면, 민주당의 전략에 휘말려드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3. 윤상현 의원을 김한길 급으로 키워야 한다.
필자(筆者)는 이번 이석기 사건을 통해, 새누리당 내에 진정한 의미의 국회의원들을 많이 보았다. 윤상현, 김진태, 홍문종 등은 미래 우리 대한민국 정치사의 희망이 되리라 본다. 또한 종북 세력들을 향한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윤상현 부대표를 중심으로 20명 정도의 우군을 곁에 포진시켜서 민주당과 김한길을 상대해야 한다. 지금 민주당은 윤상현 의원을 고깝게 여겨 정치적 희생양을 삼으려는 의도로 표적사격을 하고 있다. 따라서 윤상현 의원의 발언과 위상, 신변을 보호해줄 경호대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리고 윤상현 의원을 김한길과 직접 대치시켜서 황우여 대표의 행보에 여유를 갖게 해야 한다. 김한길과 윤상현이 싸우게 되면, 황우여 대표는 이 사이에 협상과 공격 대상 선정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윤상현 부대표를 김한길 급으로 키우게 되는 부차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로 싸우게 놔두면, 자연스럽게 김한길은 윤상현을 키워줄 것이다. 이리되면, 새누리당은 유능하고 애국적인 인물 하나를 확실하게 키우는 효과를 얻는다.
4. 대선주자를 이용하라.
19대 대선을 노리는 잠룡들이 이때 나서야 한다. 싸움은 새누리당, 협상과 화해 붙이기는 대선 주자들이 역할을 맡아서 분담해야 한다. 정몽준을 보내고 김무성을 민주당으로 보내서 어르고 치기를 반복하면, 반드시 민주당은 혼란에 빠질 것이다.
5. 협상 조건을 종북 척결 하나로 하라.
종북 척결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당연지사(當然之事)이며, 정의요 참이다. 반복하여 다시 말하지만, 종북 척결 없이는 안보도 국방도 경제도 문화도 교육도 없다. 대한민국이 종북세력을 안고 가는 것은 독주머니를 입에 물고 가는 것과 같다. 모든 정책에 훼방질을 걸 것이며, 대한민국 파괴와 부정에 앞장설 것인데, 이들을 놔두고 무슨 안보며 경제일 것인가. 나아가 무슨 국민통합일 것인가!
그러므로 민주당과의 대화는 종북 척결이라는 단 한 가지 조건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를 거부하면, 그 어떤 것도 수용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도 협상도, 화해로 생각되는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이 종북 척결에 동의한다면, 간이라도 빼주어도 좋다.
6. 마지막으로, 각 정부부처 내 종북 세력을 뽑아내라.
정부기관 내로 침투한 이석기의 RO 세력들에게 수원시는 많은 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듯이 각 정부 부처 내에 종북세력들은 이미 들어와 있고, 나름대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부에도, 수많은 전교조 혹은 좌익세력들이 들어와 있음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그 종북 세력과 주변 인물들이 관료로 변하여 정부를 조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부처 내 종북세력들을 발본색원해야한다. 인사권이란 그럴 때 쓰는 것이다.
만약 장관이 종북 척결 의향이 없다면,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 현 검찰총장과 고용노동부, 교육부 장관 등이, 우리가 판단한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다시 회생되어 부국강병의 길로 가느냐는 기로에 섰다. 다시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과 6.25, 베트남 참전 용사들과 독립군 의병들과 우리를 지켜보는 세계 우방국을 생각해 본다. 모쪼록 싸워야 할 것 아닌가.
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