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統魂 가라사대 // 걱정 (4) 歲月號가 던진 暗示, 明示
혜야,
세월호는 너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보여 준다고<생각해 보게 만든다고> 정리해 보는 것이 어떻겄노?.
【암시】
1.
대한민국이란 나라, 겉보기엔 그럴듯해 보여도 침몰 직전의 배를 닮았다고 보아라. 너는 그 배의 선장이다. 셍월호 선장 같은 짓이야 하지 않겠지만 난파선 선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겸손한 자세를 지녀야 할 것이니라.
2.
해외 나들이를 줄이고 말도 줄이고, 민생 탐방, 악수도 줄여라. 청와대 안에서 침묵을 지키면서 國家守護와 國民保衛에 헌신할 수 있는 애국심과 능력을 지닌 인재들 발굴에만 최소한 3개월 이상의 시간을 써라. 날라리 애국자들을 중앙부처에서 대청소해 버리란 말이다. 아직 늦지 않다. 금년까지는.
3.
지나치게 단호한 말을 일본 상대로 함부로 하지 말고, 빨리 화해하여라. 난들 利害得失을 따질 줄 몰라서, 혹은 자존심이 없어서 1965년의 한일협정을 맺었겠느냐? 주어진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이었을 뿐이야. 세종시 문제처럼 원칙론, 또는 약속론만을 고집하다가 우스운 꼴을 보여 줄는지도 모를 일.이다. 세종시 문제도 더 곪아 터지기 전에 결단을 내려라. 김대중씨한테 사과한 건 되돌릴 수 없고, 그건 그것대로 상황 활용이었으니까 더 이상 괴로워하지 말거레이.
알겄나?.
【명시】
A. 《한국인 진단》, (동아일보사, 동아일보사, 19910620)
B. 《한국호의 침몰》, (지만원, 혀암사, 20000605)
C. 《대힌민국 독도》, (호사카 유지, 책문,20100915)
이상 세 책을 너는 물론,
청와대,
국정원,
국방부,
외교부,
국토부,
이상의 5개 부서 소속 공무원들은 장관부터 말단까지 누구나 다 읽도록 권하여라..
* 기타 부처 공무원은 국․과장만.
걱정이로다,
걱정이로다.
내 사랑하는 근혜야.
***
박정희 대통령의 영혼은
청와대 상공 9만 킬로미터에서 떠돌다가
은하수 쪽으로 서서히 사리지셨음. ***
1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