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3.6 비바람님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원장:정연주)에서 518 북한군 관련 자료를 대거 삭제한다는 글을 읽고 그들의 독특한 민주화운동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어 이 글을 쓴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518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죄로 2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지만원 박사를 빼놓고서는 이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518족과 그들에 머리 조아리는 무리는 이미 역사로 굳어진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그들과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는 벌 받게 한다는 법 조항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 있다. 이게 그들이 주장하는 민주화운동의 실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그렇게 되면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모래성은 무너지지 않을 수 없으므로 주사파 문재인 정권 퇴임 전에 알 박기로 심어 놓은 정연주가 518 북한군 관련 자료를 무차별 삭제하는 것이다. 이들이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은 하지만 그 민주화의 실체는 허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민주화운동이라고 하면서 자기와 다른 주장을 하는 연구자를 탄압하는 것을 어찌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래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독특하다는 말 외에 다른 적합한 말을 붙일 수가 없다. 쉽게 말해 우덜식 민주화란 것이다.
518에 폭력과 무력이 동원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단 그 시대를 겪은 사람은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만 아는 이 땅의 젊은이들은 그 실체를 잘 알지 못하는 것 또한 당연할 것으로 생각된다. 민주화 세력이라는 권력이 득세한 이후에 등장한 전교조가 장악한 학원에는 다른 주장은 발붙일 수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518은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과 12.12사건을 한 묶음으로 관통하는 눈이 없으면 그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10.26은 당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연출한 실패한 국가 전복 쿠데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때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김재규를 목숨 걸고 전광석화로 체포한 사람이 당시의 국군 보안사령관 전두환 소장이다. 김재규의 요청으로 궁정동 안가에 대기 중이었던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은 국가위기 상태에서 계엄사령관이 되어 보안사령관 전두환 소장의 수사에 협조하지 않음으로써 그를 연행하면서 발생한 총격 등 사건이 12.12 사건이며 이를 보는 시각차는 극복할 수 없는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된다. 김재규의 쿠데타를 평정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오히려 쿠데타 세력으로 모는 무리가 바로 지금의 518족이다. 김재규도 잡지도 않고 대기 중이던 정승화도 조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니 우덜 민주화운동 논리다
이런 잘못된 시각으로 출발한 세력이기 때문에 이들의 민주화운동 주장은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
다수의 국민으로부터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들의 민주화 주장을 행동으로 실천 증명하여야 함에도 말은 민주화운동이라고 하지만 행동은 우덜만의 성으로 다른 사람의 주장을 탄압하고 벌 받게 함으로써 자신들 주장의 모순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 왜곡으로 처벌하겠다는 것도 우습고 역사적 사실을 법원에서 재단하겠다는 것도 난센스 아닌가. 법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이 나라에서 역사를 공부한다는 학자 학생 모두는 지만원 박사의 억울한 감옥살이에 대해 역사의 이름으로 대들어야 함에도 입 다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서글프다.
518이 민주화운동이 맞는다면 518 북한군 관련 자료가 아무리 널려 있어도 그 자료를 대거 삭제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 자료 삭제 이 사실 하나만 봐도 518 민주화운동은 사기극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 518은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때문에 실패한 국가 내란음모 사건이었던 것이 김영삼 정권에 의해 하루아침에 갑자기 민주화운동으로 180도 뒤집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광주전남 지역의 예비군 무기고 44개소를 단 4시간 동안에 모두 털어 시민군이 무장했다. 폭동 진압 차 20사단 지휘부가 광주 톨게이트에 다다랐을 때 매복해 기다리던 시민군이 정규 사단 병력을 괴멸시켰다. 아세아 군납업체를 털어 장갑차로 무장한 시민군 방송국에 불을 지른 시민군 등 당시의 민주화운동 아닌 폭동 사실을 우리는 너무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무기고를 털어 무장한 시민군이 광주교도소를 무려 다섯 번이나 공격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민주화운동 유공자는 당연히 이런 현장에서 운동한 사람 중에서 나와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유공자 명단을 밝히지 않으니 확인할 길이 없다.
이런 특이한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나서지 않으니 지만원 박사는 북한군이 떼 지어 침투한 것이 아니고 시나브로 침투한 북한군의 소행이라고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런 연구발표가 명예 훼손이라는 논리인데 이러한 사실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인가. 또 그럴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고소인을 알지도 못하는데 그 사람의 명예를 무슨 수로 훼손할 수 있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이 518민주화운동에는 가득 차 있어 보인다. 그러니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518 북한군 관련 자료를 무차별 삭제함으로써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굳히려는 것이다. 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518 성역에 얼마나 많은 허구가 있기에 대대적인 자료 삭제를 하고 있는지 참으로 가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023.3.9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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