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도 아니고 종교에 크다란 관심도 없지만 아주가끔 교회에간다.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기 때문이다.교회의 강당 입구에서 오늘은 각종 헌금에대한 팜플랫을 보았는데 그 숫자가 무려 열세가지나 되기에 아래의 글을 적어본다.
종교인들의 과세,어느 종교는 내는데,어느 종교는 안 낸다면 어딘가 공평하지 못한일이 아닌가?
시대변화에 따라 요즈음은 전업주부들의 시간제 알바비에도 세금을 부과하는데,하물며 월급쟁이 성직자라면 당연히 떳떳하게 세금을 냄으로서 타인의 모범이 되는 게 모양새도 좋을 것 같다.불투명한 돈이랍시고 제제없는 관리에 설마 나 하나쯤이야하며 천파만파 따라 번진 게 오늘날에 이른 종교계의 고질적 납세 행태다.이건 당연히 개선해야할 사회지탄의 대상이다.
그 누구보다도 정신과 양심이 제일 맑아야할 성직자들이 아닌가? 더구나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따르는 종교지도자들이기에, 돈에 연연하는 것 보다 우선 신앙에 더 귀의하는 게 바른 도리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불교계의 성철 스님같은분은 열반하신지가 오래이건만 아직도 오래토록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분이야말로 진정 참종교인으로서의 모범과 가르침을 남기고 가신 분 중의 한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깊은 산속 동굴속에서 꿰매입은 누더기옷을 걸친 채 솔잎으로 끼니를 연명하시며 참선에 정진했다는 그분의 영혼세계가 어쩌면 제일 편했을거란 생각은 불가에선 이미 다 알려진 사실들이다. 유명 정치인이 찾아와도 거절했던 성철 스님의 의지와 절개가 과연 우러러 존경받을 귀감이 되었다.
요즘의 세태에서 유명 성직자라고 목에 힘주는듯한 몇몇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그 유명세로 정치에까지 관여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씁쓸해 진다.아무튼 종교계의 성직자들도 변해야 한다.똑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정하게 납세의무를 다함으로써 한 점 부끄러움없는 성직자로 거듭나는것이 바로 다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에 위풍당당하게 동참하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한국의 교회중에는 연수입이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대형교회도 상당수 있으며 그들중 일부교회는 대북사업에 수십 수백억원을 지원하는 교회도 있다고 들었다.문제는 그 교회가 교인들의 동의를 받고하는 일인지,또 세금은 제대로 납부하는지 궁금하다.
공평과세,소득있는곳에 과세있다!
절대로 특정종교를 말하고자함이 아니다.그저 총체적으로....어찌된 일인지 요즘은 종교나 전교조 문제를 거론하기가 자꾸 망설여진다.내가 비겁해 지는가?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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