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백년전쟁’을 능가하는 애국 다큐멘터리가 필요하다
다큐멘터리에 관한 정의에 따르면, 넓은 의미의 다큐멘터리는 문자매체나 방송·영상매체 등을 활용하여 제작 또는 구성한 주제가 있는 기록물을 말한다.
문서·증서를 뜻하는 라틴어 'documentum'에서 유래한 다큐멘터리, 즉 기록문학은 주관이나 허구를 배격하고 실제 사건이나 상황을 그대로 전하는 방법인데, 현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나타난 그 자체의 본질을 포착하는 것이라고 다큐멘터리 이론은 말한다.
요즘 ‘백년전쟁’이라는 영상물이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양이다. ‘백년전쟁’류(類)를 능가하는 애국 다큐멘터리가 필요하다.
애국세력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한쪽이 ‘백년전쟁’을 준비하고 제작해서 마침내 유통까지 했다면, 다른쪽은 (‘백년전쟁’을 만들 의지나 역량이 없다면) 최소한 ‘십년전쟁’이라도, 하다못해 ‘삼년전쟁’이라도 만들어 봤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라와 체제, 역사와 진실을 지키는 데 여러 가지 무기가 있겠지만,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물이야말로 21세기 영상시대와 그에 맞게 길들여진 대중들의 취향에 들어맞는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메시지 유포 방식이다.
‘애국 다큐멘터리’가 필요하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
2013년 3월 25일
애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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