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이국에서도 조국의 비보에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카톡이 한창이다. 얼굴에선 웃음을 잃은 지 며칠째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은 게 선장 이하 선원들의 행동이다. 선장이란 작자는 70세나 쳐 드셨으면서 얼마나 더 큰 영광을 누리려고 손자 손녀 같은 앞날이 창창한 생명을 버리고 제 혼자 살겠다고 젤 먼저 구명정에 몸을 실었나 그래...
이! 뭐~만도 못한 인간아! 빌빡에 똥칠 할 때까지 살그라! 참 더럽게 나이를 쳐드신 놈 같으니... 유럽 같으면 선장이나 함장이라면 그 카리스마와 명예가 대통령 부럽지 않은 데 반해, 도대체 이 작자들은 뭘 위해 살아왔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런 자가 그 큰 쿠르즈의 키를 잡은 순간부터 승객들은 불운했던 것이다. 필자가 추측해 보건대 당시 조타실 키를 잡고 운항하던 자는 20대의 3등 항해사라 한다.
그럼 선장이란 자는 그동안 뭘 하고 있었던 걸까? 분명 그자는 술에 절어 잠자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나중에 배가 이상하니까 선장이랍시고 비몽사몽 간에 판단력이 흐려져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을 확률이 높다. 이븐 염소를 태우고 있었어도 허접스런 자신의 생명을 지키려 자손 대대로 이어질 낯깍이는 행동거지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 히어로의 기본과정도 이수치 못한 자들을 선장에 기용한 청해진 측은 문을 닫고 국민의 처분을 기다리고, 주무부서 장관인 해수부 장관 해경청장은 이번 사고에 대한 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번 사고를 진두지휘하고 책임져야 할 당사자가 해수부 장관일 텐데, 해수부 장관이란 놈은 코빼기를 볼 수가 없어 어떻게...정부의 조직은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기에 부처 간의 긴밀한 협조(協調)체제를 구축 발휘하여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할 터인데, 필자가 보기엔 대통령 외엔 그저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정부 조직의 운영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지휘자, 스포츠의 축구선수와 감독과 같다 볼 수 있을 터인데, 나라에 재난이 발생하니 선장마냥 제 살기에 급한 것 같다. 해수부장관 차라리 바꾸지 말고 놔 둘걸...
그럼 이번 사고에 따른 책임을 따져보자.
*선장(이준석): 3등 항해사에게 조타실을 맡긴 죄, 업무 방조죄, 위기대처 방조죄, 위증죄, 괘씸죄.등등 세월호 비상대응 메뉴얼에는 이번 사고처럼 퇴선 상황이 발생하면 선장이 총지휘를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1.2층에 있는 선원들에게 3.4층을 가지 말고 바로 빠져나오라 안내하고, 승객들에겐 가만히 있어라 한 뒤 자신은 젤 먼저 구명정에 올랐으며, 구조된 후에 응급실에서 돈을 말리며 그 옆을 오가든 선원들과 말리던 돈을 빼앗는 장난까지 쳤다. 뿐만 아이라, 선장의 정복을 입지 않은 체 사복 차림으로 제일 먼저 빠져나와 구명 서류의 직업란에 '일반인'이라 기재하는 더러운 짓거리를 했다. 일찍 배 밖으로 승객을 안내 했었으면 전원이 구조 될 수 있었던 것을 시간을 허비하고 최대의 실수를 자행 했다.
*항해사 및 기타 선원: 1항사는 현장지휘와 우현, 2항사는 좌현을 담당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고는 배가 왼쪽으로 기울어 우현쪽 작동이 중요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세월호에 타고 있던 이준석 선장과 1항사 2명, 2항사 1명은 모두 사고가 나자마자 탈출했다.
2·3등 조타수와 1·2등 기관사, 조기장, 1등 조타수, 기관원 등이 뗏목투하 담당자지만, 이들은 자신의 의무를 저버렸다.
*청해진 사측: 위기대처 훈련 미숙죄, 직원채용 부실죄, 안전요원 미비죄, 안전 장비 관리 소홀 등. 침몰한 세월호의 양쪽 현에 각 23개의 구명정이 달려 있는데 물에 닿으면 자동으로 펴지게 되어 있으나 한 개만 작동되었음. 선체 및 안전장비 점검 빵점.
*해양 경찰청: 미숙한 늦장 대응이 분명하다. 세월호의 무전을 받고도 세부 지침을 취하지 못했고, 그 후도 조직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못 했다. 100년 전 타이태닉호의 구조율 32%에 비하면 실소를 금할 길 없다. 배가 침몰되기 전 배 안으로 들어가 구조 활동을 벌인 자는 없었다.
*해수부: 안행부에 모든 걸 맡기고 마치 자신의 일이 아닌 양 뒤로 빠져 있다. 해경청을 직접 지휘 해야 할 주무부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 선박 회사의 안전 관련 점검 또한 소홀히 한 책임을 면할 길 없다.
*국회: 맨날 싸우며, 딴지나 걸고 종북 비호 하느라 국민의 안전과 관계된 진정 중요한 핵심 사항을 국정감사에서 다루지 못했으니 해체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거듭나야 한다.
승객보다 자신들의 안위가 중요했던 선장과 대부분의 승무원들에게 비상대응 메뉴얼은 무용지물에 불과했다.
위의 내용은 안전사고 발생 방지 및 사고 발생시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이지만, 만일 세월호가 출발 전 미리 선박에 어떤 구멍을 냈다거나, 내부의 불순분자의 침몰 계획이 있었다면, 그것이 만일 북한의 소행이라면 바로 주석궁을 폭파해 버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