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체포동의안 부결이 자살을 불렀나?
이재명이 경기 도지사 시절에 비서실장을 하던 전 모 씨가 오늘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재명의 대장동 비리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하여 목숨을 잃은 사람이 벌써 5명째다.
이재명을 체포하지 못하도록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부결이 부른 또 다른 사건은 아닐까.
극단적 선택이라고 하지만 그 선택은 누가 한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다. 그 스스로 한 것인지 그가 입을 열지 않음으로써 범죄가 묻히는 사람이 자살로 위장한 살인 사건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범인이 자신의 범죄행각을 꿰고 있는 측근을 없애버려 모든 증거가 사라지면 그 범인은 자기가 저지른 범죄 혐의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될 것이 아닌가.
이재명은 증거도 없이 검찰 독재 정권이 자신을 정치적으로 탄압한다고 주장한다.
또 소설을 쓴다고도 했다. 극단적 선택으로 언론에 오늘 발표된 전 비서실장은 그동안 언론에 등장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가 “이제는 내려놓아라” 했다는 말은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는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말이다. 그가 이재명 외에 누구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이재명의 범죄 혐의와 관련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면 이재명은 이제 검찰 독재 정권이라고 하기에 앞서 자신의 죄 없음을 측근의 입을 통해서라도 밝혀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 하여 목숨을 잃은 5명을 간접 살인한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해도 그 사람들이 입을 다물면 이재명에게 죄를 물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물증은 오로지 자신의 수족처럼 부린 그 사람들에게 말로 지시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증거가 어디 있냐고 큰소리치는 소리가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니겠는가.
이재명 방탄 국회가 이 분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 라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 민주란 말이 전혀 합당하지 않지만, 이 나라에서 민주란 간판으로 행세하는 자칭 진보 인사들의 자살 사건이 특히 많은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은 아닐까. 노무현의 추락사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부터 노회찬 박원순 등의 죽음은 부검도 하지 않고 자살로 종결했지만, 자살이 맞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재명 비리 의혹 사건으로 목숨을 버렸다고 발표되는 다섯 분도 위에 열거한 유명인의 자살 사건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자살로 득을 보는 사람이 자살로 위장한 타살일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아직 그렇게 했다는 보도를 보지 못했다.
자살로 위장하는 살인자들이 금방 탄로 날 허술한 수법으로 자살당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두 번도 아니고 이런 사건을 명쾌히 밝히지 못하면 유사 사건은 아마도 계속되지 않을까 매우 염려된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은 모든 증거가 사라질 때까지 그 증거를 없애는 자살을 권유하거나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으니 국가는 위장 자살 당한 것이 아닌지를 명명백백히 밝혀 이런 유사 사건을 미리 차단해야만 할 것이다.
20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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