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왜 50여 년 전의 5.16혁명을 문제 삼지?
박근혜정부 각료청문회장에서 민주당 통진당의원들이 5.16 성격규명을 요구했다.
총리 장관들이 5.16은 쿠데타라고 큰소리로 외쳐보라는 것이다. 마치 양아치 몇 늠이 동구 밖에 진치고 앉아, 지나가는 양민들 윽박질러 지정하는 노래 한 곡조 부르게 하고 제 가랭이 밑을 통과하게 하던 모습이다. 총리 장관후보란 자들이 이들의 위세에 겁먹고 시키는 대로 놀아났다. 오늘 대한민국이 양아치 몇 늠에게 지배당한 나라인가? 혈투의 전장에서 승리하고도 이런 꼴의 나라라니...
53년 전의 5.16혁명에는 장면총리와 윤보선대통령, 탈세범과 깡패 그리고 좌익들 외는 피해 본 사람이 거의 없다. 반면 그 혜택은 전 국토와 국민에게 돌아가 지금도 후손들이 누리고 있다. 당시 집권여당은 호남출신 명망가들이 주류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지만, 그들 대부분은 오늘날 민주당이 주창하는 친일청산의 대상자들이다. 하니 그들이 국가권력의 기득권을 잃었다하여 민주당이 지금 원한을 품을 이유도 없다.
김일성부자의 증오와 원한은 나도 충분히 이해한다. 박대통령 때문에 대한민국을 삼킬 기회를 놓쳤다는 분노의 발로인 것이다. 그래서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청와대습격을 감행하고, 그 이후에도 박대통령을 노렸다가 실수로 육영수여사를 살해한 것 아닌가? 더욱 분통 터지는 건 적화통일의 기회만 놓친 게 아니라, 전쟁 준비에 골몰하느라 수백만 북한인민을 굶겨 죽이고 산업까지 피폐화시켰다는 사실이다. 결과 지금 손자 대에 이르러서는 나라를 지탱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다.
이 모든 게 다 박정희소장과 청년장교들의 5.16혁명 때문이다. 이후 한반도는 박정희와 김일성부자와의 생사를 건 제로썸 싸움이었던 것이다. 그 18년 전투에서 김일성은 박정희에게 완벽하게 패배했다. 허니 그 원한은 가히 철천지라 할만하다. 헌데 왜 민주당의원들이 박대통령과 5.16혁명에 그와 같은 원한을 품고 있는 거야? 5.16혁명으로 피해 입은 것도 없는 자들인데 도대체 무슨 연유이지?
5.16은 우국충정의 군사혁명이다.
함에도 이유 불문하고 5.16군사혁명을 굳이 쿠데타로 한정짓고 싶은 자들이 대한민국 내에 상존한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이 왜곡된 심보의 찌지리 모지리들에게는 이렇게 설명하면 더 이상 입을 열지 못할 것이다.
1) 5.16은 쿠데타를 통한 군사혁명이다.
2) 혁명의 취지와 목적은 국민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투표로 승인까지 받았다.
3) 5.16은 쿠데타에서 정권장악에 이르기까지는 물론 정권장악 이후에도 거의 피를 보지 않은 세계에서 희귀한 깔끔하고 완벽한 우국충정의 혁명이었다.
4)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북한의 무력침공에 전전긍긍하던 대한민국이, 청년장교들의 목숨 건 5.16군사혁명 덕분에 오늘 세계 10위권의 나라로 도약했다. 5천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환골탈태의 웅장한 기적이다. 이 환골탈태가 바로 혁명이란 뜻이다.
5) 박정희 아니더라도 할 수 있었다는 프레이저보고를 조작한 민족문제연구소와, 쿠데타는 헌정중단의 불법이라는 김영삼류의 주장도 있다고? 이들은 어차피 특수학교에 모아놓고 치료를 해가며 별도로 가르쳐야 할 아이들이니 논외다.
5.18은 폭동의 현장을 전 국민이 목도했다.
불쌍하고 가망 없던 나라를 환골탈태시킨 5.16혁명은 쿠데타로 비난하는 자들이, 5.18은 꼭 민주화운동이라고 강변 찬양한다. 폭동의 현장을 증거하며 이의를 제기하면 잡아먹을 듯이 화를 내고 무지막지한 폭력까지 행사한다. 심지어 이젠 아예 말도 못 꺼내게 법으로 규정하겠단다. 세계에 유례가 없는 민주화운동방식이다. 허나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짓고 싶다면 방법은 있다.
1) 5.18은 시민들이 44개소의 무기고를 털어 5천정 이상의 소총과 기관총 그리고 8톤의 TNT로 중무장하고 일어난 민주화운동이었다.
2) 5.18은 바스티유감옥을 공격 해방시킨 프랑스혁명처럼, 광주교도소를 해방시키고자 계엄군과 수차 전투를 벌인 시민혁명이다.
3) 5.18은 장갑차 버스로 계엄군을 치어죽이고 공공기관을 점령한 민주화운동이다.
4) 5.18은 고등학생이 앞장서 돌과 화염병과 각목으로 경찰서를 때려 부수고 수십 명 경찰관들을 인질로 잡은 민주화운동이다. 그는 민주화운동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보상금 싸가지고 북으로 갔다.
5) 5.18은 가만있는 계엄군에게 돌은 던져 진압에 나서게 하고, 유언비어를 신속히 확산시켜 전 시민들의 분노와 동참을 이끌어낸 민주화운동이었다.
근래 5.18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기 위하여 프랑스시민혁명에 비유하는 주장들이 보이는데 사실은 적시해 두어야겠다. 프랑스혁명은 왕족 귀족 교회의 농토 독점에 대한 불만과 흉년으로 굶어죽게 된 민중들이 빵을 달라는 요구였고, 광주는 최규하정부 퇴진하라는 요구였다. 게다가 광주교도소에는 대한민국 파괴가 목적인 북한간첩들과 사회불안을 야기할 양아치 깡패들이 수백 명 수감되어 있었다. 이들을 해방시키는 게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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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먼 하늘) 김형도님의 조토마 게시글 입니다.
관련글 링크 :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0&message_id=101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