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 했는데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민주당에서 안철수가 떨어져 나오고
호남 基盤을 가진 의원이 탈당하면서
민주당은 법정관리 책임자로 김종인을 迎入했다.
각본을 그렇게 짜 놓고 호남향우회는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그것은 내 생각과 맞아 떨어졌다.
그러니까 호남은 안철수에게
수도권은 더민당에게 주기로
호남향우회가 作戰을 벌였다?
나는 확인할 수 없는 사실을 속으로만 짐작했는데
토함산 님의 목욕탕 이발사의 진술이 그렇다면
그것은 사실이며 대한민국은 그들에게 놀아난 것이다.
그들의 計算을 들여다 보자.
안철수는 일회용으로 그 이용가치가 충분하다.
안철수 당의 의원들은 호남의 盟主들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박지원이다.
안철수가 그들을 統率하고 指揮를 한다?
개가 다 웃을 일이다.
안철수는 총선용 얼굴마담에 불과하다.
그래서 호남은 잠시 얼굴마담에 맡겨 자리보전하고
안에서 잃은 몫을 수도권에서
奪還하는 것이 그들의 작전이다.
그들은 이것을 위하여 "陽動作戰"이라는 것을 썼다.
그것은 지들끼리 싸우는 척하며
상대의 경계심을 약화시키는 작전 말이다.
상대인 새누리는 흐물흐물 오징어다.
더 나쁘게 말하면 뇌성마비의 애들이다.
야권의 분열로 길바닥에서 오징어를 주워 먹으려 했다.
그들은 화장실에 가서 웃기 바빴다.
겉으로는 엄살을 피면서 속으로는 180석?
아니! 개헌선 200석도 슬며시 생각하다가
너무했다 싶어 쓴 웃음을 짓기도 했다.
호남향우회가 작전에 돌입하자
불과 선거 며칠 전에 수도권에서 異變이 벌어졌다.
새누리의 지지율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그래도 오징어들은 안심을 했다.
야권분열이 있는 한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안철수가 연대는 없다며
그것을 단단히 붙들어 매 놨기 때문이다.
투표함을 열자 알라딘 요술램프의 요정이
짱하고 나타나 단숨에 선거판을 逆轉시킨다.
그들의 텃밭 호남을 안철수에게 주고도
인구의 折半이 사는 수도권을 점령한다.
지도상으로는 강원 경상 충청 전라를 빼면
남는 건 수도권이다.
이렇게 광활한 지역을 내주고도 이긴 것이다.
참으로 얄미운 승리다.
좋게 말하면 경제적으로 이긴 快擧이기도 하다.
이것의 중심에는 호남향우회가 있다.
하나 더.
안철수 당이 제3당이라고라?
안철수는 그렇지만 그 소속 의원들은
한솥밥을 먹던 같은 패거리들이다.
조금 있으면 "우리는 남이 아니지라?"하며 뭉친다.
또 이렇게 외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말이다.
이렇게 해서 거대야당 아니 공룡야당이 탄생한다.
새누리 오징어들은 흐물흐물하다 마침내 팥죽이 되었다.
그렇게 죽을 쑤다가 단 한 번 所用의 기회가 온다.
다름 아닌 동짓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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