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킴이연대(대표 서병근) 등 25개 자유진영 시민단체 대표들은 14일 오전 11시 광화문 6번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한의 남남갈등 조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시민단체들은 “우리나라는 북한의 미리 정해진 남북대화의 결렬로 말미암아 저들의 속셈대로 온통 남남갈등만 조장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우리 정부를 탓하고 나선 점을 비판한 것이다.
시민단체들은 “북한이 전적으로 생트집을 잡으면서 실무회담 자체를 결렬시킨 것을 온 천하가 다 아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우리 정부가 수석대표 ‘격’ 문제로 ‘기’ 싸움을 하다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인 양 양비론을 펴고 있는 사실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실무 접촉에서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오도록 강요한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 것을 비판했다.
마치 북한 대변인이라도 되는 양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고 우리정부를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이었다는 평가다.
시민단체들은 “헌법에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하더라도 공당의 책임자들의 발언이 이래도 되느냐? 라고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면서 “마치 북한의 대변자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북관계에서만은 절대로 여야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국익을 위해 여야를 떠나 혼연일체를 이루어야 마땅한 일이 아니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들은 북한에게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속과 겉이 다른 이중적 대남공작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악습을 말끔히 지워 버리고 진정성을 갖고 우리 박근혜정부가 내세운 남북신뢰프로세스에 응해 오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북한에게 개성공단 재가동과 금강산관광재개. 인도적 차원의 이산가족상봉.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 등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 남북당국자회담 자리를 스스로 만들고 그 자리에 스스로 나오기를 강력히 외치는 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반국가이적단체척결운동본부, 국민의정단,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보수대연합, 자유청년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우국충정단, 구국채널,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국민의례감시단, 자유연합, 청년자유연합, 민족통일무궁화연합 중앙회, 활빈단, 노노데모, 자유민주주의수호국민연합, 한국자유연합, 자생초, 태평양전쟁희생자전국연합회,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회, 부추연 등이 함께 했다.
홍범호 기자
| ‘반헌법적 6.15선언 폐기 촉구!“ |
| 자유청년연합 등 자유진영, 기자회견 개최 |
| 최원영 (lucas201@daum.net) 2013.06.14 16:4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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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을 비롯한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은 14일 정오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6.15선언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에게 ‘반헌법적인 6.15공동선언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자유청년연합은 “남·북 정상간 대화는 국민의 뜻에 반하는 굴욕적 만남이 되고 말았다”며 “돈을 주고 산 정상회담 정권 연장을 하기위한 쇼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6.15 공동선언을 통해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제 2항에 넣고 반헌법적 일도 했다”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은 곧 적화통일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은 6.15 공동선언 13주년 행사를 공동개최하자고 한 것은 남·북 대화를 위한 전초전 성격이 아닌 남·남 갈등으로 통해 우리 대한민국 사회를 흔들어 놀려는 꼼수에 불과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차관형식으로 북한에 빌려준 돈의 이자도 한 푼도 갚지 않는 철면피들인 북한이 어느 날 갑자기 민족통일 공동행사를 하필이면 개성과 금강산에서 하자고 제안을 하는가”라고 따졌다.
또 남북 공동회담을 하루 남겨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관계개선엔 처음부터 생각이 없고 오로지 남남 갈등으로 통해 대한민국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모든 문제를 우리 남한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기 위한 추악한 꼼수가 숨어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에 “확실한 원칙으로 남북 대화를 주문해야 할 것이며, 북한이 이를 수용하지 않는 다면 다시는 남북 대화를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더불어 “북한은 남남 갈등 조장하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 될 것이며 우리 정부의 원칙 적인 대화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자유청년연합·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우국충정단·시민의목소리·대한민국지킴이연대·나라사랑시민연대 등이 함께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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