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영혼에 대한 기독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신학-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2187 등록일: 2025-02-08
          영혼에 대한 그리스도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

  우리는 인간으로 살면서도 인간의 본질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일까 묻지도 않고 당일치기로 그날그날 그냥 허우적 거리다가  어느날 관속으로 들어가 눕게 된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일까? 영혼인가 몸인가? 의식인가?  이  인간 본질에 대한 물음에서  영혼 문제를 도외시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성경적 기독교회들은 대강 '영혼 창조설'을 믿는다고 알려지는데 그 창조설을 가지고도 시원한 답을 얻는데 한계가 있다.   영혼의 기원이나 영혼이 언제 발생하는지 모두가  신비에 속한다. '영혼 선재설'이나 '영혼 유전설' 모두가 만족한 답을 주지 못한다.  영혼창조설은  ( 영혼 즉시 창조설이라고도 한다)  수정 순간에 영혼이 발생한다는 이론인데 수정란이 형성되는 순간 영혼이 발생한다는 학설이다.  또 배아가 형성된 후 착상단계에 이르러 영혼이 들어온다는 학설도 있다.  그런가 하면 신경계가 발달하면서 뇌 활동이 시작될 때가 그 시점이라고도 주장한다. 또 어떤이들은 태아가 첫 호흡을 시작할 때 영혼이 시작된다고도 한다.  이런 학설들은 불완전하고 딱!히 '이것이다' 말하기 어렵다.  영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아실 일이다. 영혼은 물질이 아니어서 과학적 렌즈나 데이터에 걸려들지 않는다. 

  과학주의에 의존하는 자들은 두뇌활동이 정지되면 의식이 없어지기 때문에 영혼의 실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런  주장들은 물리物理주의physicalism(물질을 존재의 근원으로 보는 학설)에 의존한  추론으로 영혼의 비물질적 속성을 무시한 처사이다.  그들은  영혼이 있다면 의식이 영혼일 것이라고 한다 .  그렇게 의식을 영혼으로 여기고 두되가 활동을  멈추면(죽음) 의식이 없어지기 때문에  영혼불멸이니 하는 걸 모두  불필요한 가십으로 여겨버린다. 하지만 몸이나 두뇌활동인 의식만으로 인간을 설명하기엔 태부족이다. 의식이란 게 전적으로 영혼의 활동이 인간정신에서 자각하는 현상으로 인식되고 있을 뿐이다.  영혼의 실재성, 비물질성, 불멸성을 인정하지 않고는 인간의 본질 해명이 불가능 할 것이다.  죽음학  강의로 유명한 예일대의  칼 세이건 교수는 철저 물리주의인데 고작 그사람 따라가는 꼴 밖에 안 된다. 인간의 본질은 영혼문제를 등한시 하는한 해명될 수 없을 것이다.  영혼은 신학이 말하는 바 하나님 형상의 현현顯現( 나타남)이다. 영혼문제를 해결하지 않는한 인간의 본질과 운명을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신학에서의 구원론 조차도 불투명하거나 모호하게 된다. 현대신학에서 '사회구원론'이란 것도 영혼부재의 학설이 낳은 잘못된 낭설인 것이다. 

  여기서 기독교신학과  플라톤Platon 간의 영혼문제에 대한 차이를 잠간 메모해 본다.  우선 영혼의 기원 문제에 대해 기독교는 <하나님이 각 영혼을 창조하신다>고 본다.  플라톤은 <영혼이 이데아 세계에서 기원 했다>고 본다. 영혼의 본질면에서는 기독교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영원한 존재>로 보는 데 비해 플라톤은 <불멸하면서 진리를 관조할 수 있는 초월적 존재>로 본다.  영혼의 본향은 어디인가 기독교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천국>이 영혼의 본향이다. 플라톤은 <이데아가 영혼의 본향>이다. 이데아에서 왔다가   그 이데아로  돌아간다고 본다. 영혼의 목적은 기독교가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분의 영광과 구원>인데 비해 플라톤은  <이데아의 진리 깨닫는 철학적 탐구>가 목적이다.  영혼과 육체의 관계 면에서는  기독교가 <영혼과 육체를 통합된 하나의 존재로 창조>됐다고 보는 데 비해 플라톤은 < 육체와 결합된 영혼은 고통속에 있으며 육체는 영혼을 속박한다.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고 이 감옥서 벗어나는 것을  이상>으로 한다.  지식의 획득면에서 기독교는 <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인도>로 되는 데 비해 플라톤은 <이데아에서 있다가 잃어버린 지식을 상기>함으로 이뤄진다고 본다. 영혼의 구원은  기독교가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영혼이 구원 받는다.  하지만 플라톤주의는 <육체 감옥에서 벗어나 이데아로 가는 것>을 구원으로 여긴다.

  사실 비교랍시고 해봤지만 풀라톤주의가 말하는 것은 일종의 추론에 불과한 추정일 뿐이기에 참고는 하지만 신뢰할 필요는 없다. 성경과 그리스도교의 복음은 인간의 탐구나 추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온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시에 토대한 것이다. 세상에 무수한 종교현상이 있지만  온 존재세계를 창조하시고 나의 영혼도 지으신 분은 성경 66권의 저자이신 하나님 여호와이시다. 다른 것에 기대는 한 속는 것이고 구원의 길을 잃고 해매는 탕자가 되고 만다. 인간 구원의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뿐이다. 다른길은 없다. 기독교 신학이 세상의 영향으로 영혼구원의 복음에 대한 확신을 잃고 <사회구원>이란 거나 <종교다원주의>를 말하는 건 무지의 소치요 배교 코스를 달리는 행위이다. 우리주님은 오른편 강도에게 "네가 오늘 나와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셨고  (눅24:4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라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 14: 2,3) 하셨다. 영혼의 구원과 영생 부활은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소망이다.구원을 위한  다른 길은 없다. " 다른 이로서는 구원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 없음이라 하셨다.(행4:12)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ㅡ이재명 큰 실수 했다!
다음글 헌재가 우리법연구회에 의해 민주당 정치도구로 전락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95 尹 대통령 2시간 반 계엄과 2년 반 국정마비 시킨 野 누가 권능을 더 침 도형 1940 2025-02-26
48994 ‘민주당 탄핵 조작·문형배 이재명 하수인’ 탄핵 인용시 국민혁명폭발 남자천사 1889 2025-02-26
48993 홍장원 필적 관련, 안정권과 변희재의 논쟁 운지맨 2048 2025-02-25
48992 역사적 3.1 국민저항운동 현장에 논객넷은 어떻게 참여하는지? 까꿍 1557 2025-02-25
48991 Ai활용전문강사 2급 안정권 노사랑 1479 2025-02-25
48990 민주당 부속기관 된 헌재 ‘사상적 판결·엉터리 탄핵’은 국민혁명 자초 남자천사 1756 2025-02-24
48989 윤통의 탄핵은 종 북 골수 빨갱이들의 마지막 발악이다. 안동촌노 2159 2025-02-24
48988 중도보수 헌법재판관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탄핵기각을 시켜야 한다. 도형 1901 2025-02-24
48987 역적새끼는 피가 더러여 권성동 씨발새끼 정문 2058 2025-02-24
48986 이재명, 형~보수지? 비바람 2247 2025-02-24
48985 탄핵 사태와 문명의 충돌 [2] 정문 2142 2025-02-24
48984 이재명 망친 K반도체·문재인 K원전 두역적 반드시 단두대에 세워야 남자천사 1996 2025-02-24
48983 2025.2.2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148 2025-02-23
48982 35년 법조계 출신 변호사가 헌재의 탄핵심판이 엉망진창이라고 했다. 도형 1997 2025-02-22
48981 종 북 종 중 골수 주사 파들은 기 것 130 만이다. 안동촌노 2259 2025-02-22
48980 질서있게 퇴진해야 할 사람(Re) 안티다원 2027 2025-02-22
48979 국민이 명령한다. 지귀연 판사는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라. 손승록 2050 2025-02-22
48978 ]‘입만 열면 거짓말 양치기 소년이 된 이재명’ 지구를 떠나라 남자천사 2004 2025-02-22
48977 이재명이 중도보수? 김재규 재심? 어이가 없네? 운지맨 2202 2025-02-21
48976 한덕수 총리는 계엄 당시 국가행정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진술했다. 도형 1939 2025-02-21
48975 더러운 역적놈 정문 1976 2025-02-21
48974 조갑제 옹은 정신병원 침대에 묶어 둘 때가 된 것 같다. 정문 2160 2025-02-21
48973 미국과 세계뉴스--> 마이 까꿍 1552 2025-02-21
48972 강신업의 초예측 안티다원 1837 2025-02-21
48971 박범계·부승찬·김병주·박선원의원 곽종근사령관 협박 거짓 증언시켜 남자천사 1982 2025-02-21
48970 수도권 분양정보 안내 자비 1565 2025-02-20
48969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도형 2002 2025-02-20
48968 빨갱이 인민재판하는 문형배 탄핵안에 서명안한 국민의 개좆밥당 역적들 정문 2227 2025-02-20
48967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에게 고한다 정문 2301 2025-02-20
48966 국민의 좆밥당은 어찌하여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를 때려 죽이지 않는가? 정문 2432 2025-02-20
48965 강기정 반민주 행태‘광주 탄핵반대 집회 민주당 텃밭 문너져’ 남자천사 2362 2025-02-20
48964 우리법 출신 국회측 변호사와 재판관들이 탄핵심판을 독단적으로 끌고 간다. 도형 2386 2025-02-20
48963 헌법 재판소가 무엇 때문에 좌경화 되었는가 ? 안동촌노 2755 2025-02-19
48962 문재인은 중국 공산당의 첩보원인가 비바람 2852 2025-02-19
48961 재판소 재판관이 조폭인가. 빨갱이 소탕 2677 2025-02-19
48960 ‘이재명 거짓말에 더 속으면 나라 망해’ 국민혁명으로 끝장내자 남자천사 2485 2025-02-18
48959 백세현역 준비 안티다원 2212 2025-02-18
48958 헌재에 재판관들을 조종하는 세력이 있다니 누가 헌재 결정을 승복하겠는가? 도형 2319 2025-02-18
48957 한동훈과 이재명의 '적대적 공생 관계' : 이재명 막으려면 한동훈부터 막 운지맨 2580 2025-02-18
48956 주인을 무는 개, 권성동과 권영세는 지금이라도 당장 쳐죽여야 한다 정문 2641 2025-02-18
48955 기성언론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모대변인 1995 2025-02-18
48954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하모니십 2036 2025-02-18
48953 "문형배가 있어야 할 곳은 심판관 자리가 아닌 피고인의 자리“ 남자천사 2252 2025-02-18
48952 헌법재판관들 위에 TF팀이 군림하고 있다고 문형배가 시인 했다. 도형 2394 2025-02-17
48951 역적 권영세의 목을 따라. [1] 정문 2525 2025-02-17
48950 시니어의 버티기 전략 안티다원 2270 2025-02-17
48949 Save Korea 집회 비판 빨갱이 소탕 2676 2025-02-17
48948 ‘2030세대 고립시키자는 막가파 민주당’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228 2025-02-17
48947 15일 광주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으니 속히 탄핵기각하라 도형 2320 2025-02-16
48946 2030이여 대한민국을 때려 부수고 혁명하라. 정문 2727 2025-02-16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영혼에 대한 기독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신학-">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영혼에 대한 기독...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