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염라대왕의 명(命)을 받고 죽은 사람의 혼(魂)을 데리러 온다는 심부름꾼을 일컬어 저승사자라고 하여 옛 사람들은 꿈에라도 저승사자를 보면 흉몽이라 하여 치를 떨었다. 저승사자는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사자의 혼을 옮겨주는 악귀(惡鬼)일 뿐인데 그 악귀가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고 생각하면 국민들은 어떤 마음이 될까?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는 안 보이고 참사 가족과 국민들에게 상처만 안겨주는 폐족들만 설치는 작금의 사태가 몸서리치도록 싫다.
그 봐! 내가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사람들이 엄청 죽고 감옥 갈 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라고 자기의 예언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호들갑 떠는‘저승사자 유시민’이란 인간 말종(末種)의 망언(妄言)이 쉽게 진정될 것 같지 않다. 인간의 존엄은 생명이란 순수성의 가치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 누구도 생명의 본질을 정치적 논리로 재단하여 예언을 한다거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됨은 인간의 근본 도리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이 유시민의 세 치 혀의 농간으로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자를 자근자근 씹어야겠다.
유시민의 발언을 듣고 별난 생각을 사실 해 봤다. 만약 유시민이 세월호 선장이었으면 어쨌을까 하고 말이다. 자신이 뱉은 말이 있어 이 인간도 이준석 선장과 같이 보나마나 혼자 살겠다고 줄행랑 친 후 돌아서서 그 봐~! 박근혜 정권은 사람 잡는 정권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주절댈 될 인간이 유시민이다. 논리의 비약은 이렇게 엉뚱하게 변질되어 포퓰리즘이 됨에도 헛 똑똑이 유시민은 자신의 발등에 비수가 꽃이는 것도 모르고 재잘거리며 자위를 한 것에 대한 참회를 모르는 인간이니 얼마나 불쌍한 존재인가를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마치 어떤 형태든 죽음의 사고를 기다렸다는 듯이 이죽거리는 꼴을 보시라. 이래도 이 자가 저승사자가 아니라 말인가.
세월호 참사의 틈새를 비집고 연일 나대는 문재인을 비롯한 친노 폐족들의 선동 분위기가 저런 유시민 같은 저승사자까지 불러들였다고 볼 수밖에 없다. 문재인이 유난히 세월호 시국에 발 빠른 행보가 그렇고 정부 책임론을 들추면서 무책임한 정치 선동을 하는 게 모두 궤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유시민은 2013년 2월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는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납니다"라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자인데, 방 구석에 가만 앉아 있는 게 좀이 쑤셔서 안 되는 갑다. 국가 위기 때는 어김없이 나타나 반역 짓하며 앞장서는 게 한 두 번인가. 이 발언도 막말 짝패들과 어울려서 6.4지방 선거 특집 팟캐스트 정치다방 홍보동영상에 출연하여 뇌까린 말이다.
제대로 된 역사관과 애국심을 가진 자 같으면 북한 김정은 체제로 3대 세습이 결정 되었을 때 북의 피의 숙청을 예단하고 북녘 동포들이 수없이 희생당하겠구나, 라고 걱정하며 지난 장성택 처형을 보고 그런 예단이 들어맞았다 고 했다면, 신의 한 수라고 얼마나 격찬을 했을까. 애국과 반역이 구분이 안 되는 자다. 유시민은 오히려 반대로 김정은의 만행을 보고,‘장성택 숙청’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내란음모 사건’이‘동종(同種)’이라는 하여 남한체제를 탄압과 살인으로 무장한 김정은 체제와 같다고 하여 국민들을 까무러치게 하여 공공의 적이 된 전과자다.
그렇게 똑똑하고 미래 예측이 탁월한데 어째서 자신의 주군(主君)인 노무현이 부엉이 가는 사실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말인가. 그리고 확률 1%에 안 되지만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 되었어도 세월호 참사는 피치 못하였을 것이고 유병언과 이준석 일당들도 의례 그렇게 밖에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유시민의 궤변이 얼마나 황당하고 잡설(雜說)인가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것이다. 무조건 현 정권이 싫어 미치 지경에 터진 일이니 박근혜 정권을 대입시켜 흠집 내기에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였을 것이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간 같으면 오히려 예전에 그런 말을 했어도 희생자를 생가가하면 그 말을 뗄 수 없었을 터인데 말이다.
유시민의 과거 발언을 보면 이 인간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막돼먹었는가를 가늠하는 몇 가지를 들추어 보면 바로 드러난다. 2013년 그 자가 40대 중반에 이르렀을 즈음 유시민은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 60대는 일을 하면 안 된다. 20대와 60~70대의 인격은 다르다. 뇌세포가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 자기가 다운되면 알아서 내려가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인간은 자기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모른다. 고 하여 부모 벌 되는 웃어른들을 인격과 효도 살인한 시정잡배 같은 자(者)다. 심지어 과거 한 대학 강연에서도 DJ를 향해 정상을 모르는 비정상적인 인간이라 고려장을 지내야 하는 고리타분한 구세대라고 할 정도니 이 자의 인격이 가늠이 될 것이다.
야당의 대부(大父)로 일컫는 DJ에게도 날을 세우는 것을 보면 좌파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피아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물고 헐뜯는 게 이 세력들의 특징이다. 대한민국의 성장과 가치를 일구어 놓은 60대 어른들의 뇌가 썩었다고 할 정도로 타락한 인간이라 굳이 언급할 가치도 없지만 이번 세월호 참사에 온 국민이 비탄에 빠져있는 상황에 또 입에 담지 못할 지껄였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이 자의 망언은 우리 사회가 용인했어도 안 되고 다시는 재발 되지 않게 법적 강제성을 뛸 필요가 있다. 성 범죄자에게만 족쇄를 치울 게 아니라 막말 패륜 자들의 입을 틀어막는 입 자물쇠 법안과 sns통해 낙서 짓 못하게 손목을 모두 묶은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만들어라. 저승사자가 없는 정말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