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심한 후 주변으로부터 도대체가 교회를 다닐 이유가 없어 보였는지 너는 어찌하여 예수님을 믿느냐라는 질문을 참으로 많이 받아왔다. 딱히 똑 소리나는 답변을 하기가 그래서 웃어 넘기거나 또는 그냥 예수님이 좋아서라고 넘겼다.
지금은 주변의 사람들이 대부분 떠난 것 같다. 난파선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는 것이 쥐새끼라는 말이 있듯이 무너져 내린 나의 삶은 결국 쥐새끼가 가득한 망망대해의 난파선 이었던 것이다. 사람이 떠나고 혼자서 사는 지금의 삶이 왜 이리 달콤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행복하다. 인생의 어느 순간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떠난 그들은 내가 언급한적도 없는데 어디서 주서 들었는지 개소리로 나를 조롱했다. 천국과 지옥이 어딨냐? 죽으면 그만이다. 그런다고 천국 가느냐?, 나는 지구 종말 전날 다닐 것이다. 나 또한 과거 저렇듯 교회를 향해 조롱하던 한사람이었다.
내가 교회를 다니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무지몽매했던 시대를 헤쳐나온 국부 이승만을 통해 나는 말씀을 접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존재론적 두려움, 인식론적 갈등 그 모든 것이 말씀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성경적 세계관이 한반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우리는 개조선 개씹선비의 그 더럽고 추악한 세상에 살고 있을 것이다. 개씹 짱깨와 동남아, 인도를 보면 그렇지 않은가 말이다. 그정도면 내가 교회를 다니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때로는 이런 질문도 받는다.
그토록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이 어찌하여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들어 인간을 타락하게 만들었냐고 따지듯이 묻는다.
어릴적 가장인 아버지의 밥그릇과 숟가락이 생각난다. 과거 유교 개씹꼰대 사회에서는 가장을 보통 대주(大主)라고 호칭했다. 대주는 단순한 존칭이 아니라, 질서와 책임을 전제로 유교적 가족 질서에서 집안의 큰 주인, 최종 책임자를 뜻했다. 그것은 집안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 권한, 가정 위계의 정점, 또한 가족을 돌볼 의무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했다. 더하여 무소불위의 권력도 가지고 있음이다. 하지만 유교 개씹꼰대 사회에서 권력과 권위는 철저하게 지켰졌지만 대주의 의무는 사실상 없는 개조선 개씹선비의 가치가 지배했던 유교적 질서 이기도 했다.
인간 개백정 개정은 집구석이 유교적 개씹꼰대로서 그러하고 자식새끼는 젓가락으로 여자 음부를 쑤시려 하고 애비 새끼는 여자 가랑이를 사시미 칼로 연장질 하려는 찢재명 집구석이 그러하다. 남한의 빨갱이 새끼들, 개씹꼰대질 하려는 개씹선비 새끼들은 여전히 그러할 것이다. 요즘 사회주의적 가치를 부르짖던 똥팔육 쓰레기들의 구역질나는 유교적 개씹꼰대질이 가관인 세상이다. 젊은이는 철저하게 똥팔육 시발놈들을 비롯하여 개꼰대질하는 새끼들 철저하게 때려잡기를 바랄 뿐이다. 그새끼들에게는 물한모금 줄 필요가 없다.
어릴 때 성장하며 아버지의 밥그릇과 숟가락, 그리고 안방은 권위의 상징이며 자식과 아버지의 신분을 가르는 경계선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의 숟가락과 밥그릇으로 밥을 먹을 수 없었고, 안방을 점유할 수도 없었다. 즉 아버지와 자식의 경계를 넘어서면 아니 되기 때문이었다.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는 그런 경계선이었다. 아담은 신과 인간의 경계선을 넘어 신이 되고자 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장 4~5절)”
즉, 내가 아버지 밥그릇에 따뜻한 밥을 가득 채워 밥상에 올려 아버지의 숟가락으로 배불리 먹으려 시도한 것 같이 자식이 아비를 쳐서 그 자리를 탐내려 했던 것이다. 그것은 죄악이고 징벌을 받아 마땅하다.
종말과 심판의 날, 천국과 지옥은 신앙과 믿음의 본질은 아니다. 그런데 수없이 듣는 질문과 조롱이다. 천국과 지옥이 어딨어? 심판의 날은 무슨 개소리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아무도 모르게 종말의 날은 올 것이다. 너희는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항상 깨어 있으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살아가면 된다. 그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언약의 징표로 포도주를 따라 주셨다. 유태인의 결혼식은 아버지와 아들이 혼인하고 싶은 여자의 집으로 가서 포도주를 신부에게 따라준다. 그 잔을 신부가 마시면 비로서 약혼식이 성립한다. 그리고 아버지와 신랑은 본가로 돌아와 신랑은 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새로운 부부가가 살아갈 집을 짓거나 증축을 한다. 그리고 신랑은 한 없이 아버지의 명령을 기다린다. 오직 신랑의 아버지만이 신부를 데려올 날을 결정 할 수 있으며,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신부는 신랑이 데리러 올날을 기다리며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그 순간이 한낮이 될지, 한밤중이 될지 모른다. 결혼식에 참석할 신부로서 만만의 준비를 하고 결혼식장으로 태워갈 가마를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항상 깨어 있으라 말씀하셨다. 심판의 날은 누구도 모르며 오직 하나님이 아실 것이며 결정할 문제이다.
즉 하나님만이 알 수 있는 심판의 날을 알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밝은 눈을 가지려는 또 다른 선악과를 따먹겠다는 죄를 맹세하는 것이다. 따라서 천국과 지옥, 종말과 심판의 날은 신앙과 믿음의 본질이 될 수 없다.
분명 지옥에 가지 않아야 함은 가르쳐야 마땅하지만 천국과 지옥을 알려는 것, 심판의 날을 알려는 것은 신앙과 믿음의 본질이 아니다. 그것을 앞세워 성도를 미혹해서도 아니된다.
누구나가 스스로 앓고 있는 존재론적 두려움 그것이 신앙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 그 두려움을 벗어나는 길을 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 그것이 복음의 본질이다. 그 이외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영역 그분의 결단일 뿐이다. 우리는 창조된 피조물이며 항상 깨어 있는 노력만 있을 뿐이다.
중력이 왜 발생하는 것 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의 능력으로 세상의 종말을 알려 하는 것 또는 부정하는 것은 극단의 교만이 아닐까 싶다. 일년에 빛이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1광년이라고 한다. 완벽하게 설계된 수백만 광년의 우주를 바라보며 인간의 똥건방도 겸손해질법도 한데 인간은 강퍅하고 완악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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