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멀지 않은 미래에 나는 쓰러져 죽거나 식물인간이 되어야 했다. 그런데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하나님은 나를 건져 주셨다.
한달 전 나는 신체검사를 통해 혈압이 220/130이라는 혈압측정지를 받아 들었다. 그것도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서 말이다. 나는 혈압이 220/130이 의미하는 것을 몰랐다. 병원에 비치 된 혈압 측정기를 통해 결과지를 받고 간호사에게 가져다 주자 깜짝 놀라며 혈압이 높다며 다시 혈압을 재보라고 하여 몇번을 재게 되었고 220/130 전후의 수치만 나왔다.
그리고 의사를 만났고, 의사는 다짜고짜 화부터 냈다. 한마디로 정신머리 없는 놈, 멍청한 놈이라는 말을 한참이나 돌려서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3차 진료기관이고, 당장 병원을 나가 동네 내과 병원부터 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직장에서 받았던 매번의 신체검사에서 한번도 재검 통보를 받은 적이 없었고 건강에 대해서는 그냥 무심하게 살았다. 환절기에 비염으로 고생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몸이 불편하여 일상 생활에서 지장을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실직 했고, 지난 몇 년간 참으로 많은 인생의 쓴맛을 보았다. 몇 억원 그 이상 정도의 재산분할이 가능함에도 단 한 푼의 재산도 없이 이혼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신용불량과 온갖 어려움이 바닥으로 인생을 내리 꽃았다. 그나마 올해 임용고시를 보는 아이 학비와 생활비는 어찌 어찌하여 충당했고, 뒷바라지도 몇개월 남지 않았다. 그래서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이제는 건강이 문제다.
몇 년전부터 피로 누적감에 시달렸었다. 이번 검사를 통해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병 전단계, 고지혈증, 과체중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성인병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의학적, 과학적으로 확인하였다.
지난 한달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고민했다. 나는 폭식하는 버릇이 있다. 아침은 오래전부터 먹지 않았고, 점심도 건너 뛰는 일도 빈번했고, 저녁을 폭식하는 나뿐 습관이 누적 되어 있었다. 그리고 직업 상 빈번한 술자리 등 결국 무절제한 생활, 나태함과 게으름의 결과이다. 스스로 불러들인 병마이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선명하게 귓전을 때린다.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갈 나이이고 어느날 갑자기 길가다 쓰러져 죽어도 의학적으로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혈압 상태입니다”
다행히 동네 내과 가서 한소리 또 듣고 일반 고혈압 환자의 두배에 이르는 고혈압 약 처방을 받아 2주만에 140/80 정도로 떨어졌다. 하지만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결국 절제된 생활, 먹는 것과 운동을 하는 것 밖에는 달리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비닐 하우스 농사에서 화학비료를 많이 쓴 땅은 염분기가 축척 되어 한 자리에서 3년이상 농사 짓는 것이 불가능하다. 노지의 논과 밭은 비를 맞아 화학비료가 남긴 염분기를 씻어 주지만 비닐 하우스 농사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몇년에 한번씩 자리를 옮기거나 또는 화학비료 보다는 퇴비 등의 거름으로 농사를 지어야 한다. 결국 나는 화학비료에 절여진 염분기 많은 몸뚱아리가 되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번성했지만 두 강에 녹아 있는 소량의 염분이 토양에 축척됨으로서 문명이 멸망했다. 하나님은 땅에도 6년에 한번 씩 안식년을 명령하여 창조질서를 지키며 농사를 짓지 못하게 했다.
지난 몇년간 지독한 변비에 시달리고 만성 피로감에 시달린 것이 모두 고혈압 때문임도 알았다. 그 외의 자각증상은 없었다. 자각증상을 느낄 수 없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그 살인자를 불러들인 것이 화학비료에 절여진 비닐하우스처럼 그렇게 나는 스스로 불러들였고 보이지 않게 내 몸은 망가져 버린 것이다.
염분기 축척 된 땅은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식물 뿌리의 삼투압 작용을 방해하고 오히려 식물 뿌리가 흡수한 수분을 염분기 많은 땅이 뺏어 버리기 때문에 식물이 살수 없는 토양이 되어 버린다.
나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국물 없이는 밥을 먹지 않았다. 특히 칼국수를 좋아한다. 내가 거주하는 곳에 칼국수 집은 안가본 곳이 없고, 한 달 점심 30끼 중에 20끼는 칼국수를 먹는다. 칼국수에 소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얼마 전에 알았다. 나는 그 칼국수가 시뻘겋게 물들이도록 다데기를 밥숟가락으로 두세숟가락을 넣고, 간장에 절인 지고추 또한 두숟가락은 기본으로 풀어서 먹는다. 게다가 겉저리 두접시는 기본이다. 염분이 축척 된 땅처럼 나의 핏속에는 염분이 넘쳤고 그런 나에게 고혈압은 당연했다.
그래서 지난 한달간 음식과 소금에 대하여 공부했다. 각종 자료도 찾아보며 어떻게 음식과 운동을 하여야 할까 그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를 고민했다.
고혈압은 싱겁게 먹으라는 것은 국민 5천만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한식은 소금으로 맛을 내는 음식이다. 김치, 국, 반찬, 조림, 국밥 등 나트륨으로 맛을 내는 음식이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식이 세계적으로 유행이다. 일본 노리마키(のり巻き, Norimaki)를 도둑질 하여 조센진이 사기치고 있는 김밥부터, 임금이 먹고 남은 밥상을 걷어다 상궁이 거지처럼 비벼 먹었던 비빔밥, 세계의 모든 나라는 절임 채소가 수천년전부터 먹어 왔다. 먹지 않은 나라가 없다. 그 절임 채소에 고작 200년전부터 일본이 전해준 고추가루를 넣어 먹었고, 일제 시대 들어와서 젖갈이 들어가 완성 된 김치를 수천년전부터 먹은 것처럼 사기 치는 김치, 소금을 때려 넣은 국밥 등 과도한 나트륨으로 성인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에게 한식은 재앙 덩어리이다. 라면 한봉에 들어간 나트륨이 2500mg이다. 치사량 수준이다. 칼국수에는 3000mg이 넘는 나트륨이 들어있고, 모든 국밥과 찌게에는 그 이상의 3~4000mg의 나트륨이 들어간다.
한끼만 사먹어도 모든 음식을 통해 3~4000mg의 나트륨을 섭취한다. 삼결살에 된장찌게에 밥한공기 뚝딱하면 나트륨 계산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소금이 왕창 들어간 순대국밥을 먹으며 소금으로 절여진 깍뚜기를 같이 먹는다.
WHO에서 80년대 세계의 각 민족 일만명을 표본 조사하여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으로 권고하고 있다. 일만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것은 어마 어마하게 방대한 표본 조사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선고 여론 조사 표본도 고작 1,000명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소금이 고혈압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당뇨병과 고지혈, 대사증후군 등 모든 성인병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에서 시작 된다는 것도 알았다. 앞으로는 논문을 찾아 읽을 계획이다. 그런데 일부 한의사 다시말해 한무당들이 소금물 요법이라는 것을 들고 나와 죽염이니 어쩌며 사기치고 소금물을 마시라며 독배를 권한다.
소금은 아무리 높은 온도의 불에서도 물성이 변하지 않는 몇 안되는 화합물이다. 천번을 구운들 소금의 물성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금은 변하지 않는 상징으로서의 인류 문화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불로 구웠다고 또는 천일염이라고 독극물로 소금요법으로 사기치는 일부 한무당들이 설치기도 한다. 조선시대 유일하게 짱깨가 책으로 인정한 동의보감을 경전으로 여기는 조센진들은 동의보감에 얼마나 많은 미신과 개소리가 넘쳐나는지 말하려 하지 않는다.
동의보감에는 견귀방이라는 처방이 나온다. 즉 귀신을 보는 방법을 처방한 것인데 대마씨 생것, 석창포 등을 섞어 매일 아침 해를 보며 100일간 복용하면 귀신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약인 대마씨를 먹고 또라이가 되는 것을 귀신을 보는법이고 썰을 까고 자빠졌다. 아침에 해를 보고 먹으라는 것은 또 무슨 개소리인지 참으로 미개한 동의보감이다.
지난 한달 동안 삼시세끼 오트밀과 우유만 먹고 산다. 덕분에 한달에 5kg이나 살이 빠졌다. 요즘 음식에 대해 공부 중이다. 곧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먹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그마한 농막을 수리 중이다. 이 기회를 통해 음식도 모두 갈아 치우고 운동도 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세계의 모든 식단을 연구하여 가장 건강한 음식으로 지중해식 식단을 수년째 가장 건강한 밥상으로 꼽고 있다. 가장 나트륨이 적게 조리 되는 식단이다. 또한 백색 도약으로 불리는 정제된 쌀과 밀가루를 쓰지 않는다.
내 돈 주고 한번도 스파게티를 사먹은 적이 없었다. 밀가루로 만드는 스파게티인줄 알았지만 전혀 종류가 다른 듀럼밀이 스파게티를 만든다는 것도 알았다. 이 기회에 지중해식 요리도 배워 한식을 집어 던질 생각이다. 재밌는 것은 우리가 한식이라고 먹는 대부분의 음식이 6.25 사변 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수천년 전통의 한식인 것처럼 개구라 염병질이다.
전통음식 한식 그딴 것 없다. 조선시대 양반 빼고 백성이 쌀밥 먹고 산 적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의 70년대 산업화 시대 비로서 쌀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흰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식은 애시당초 염병 개구라이다. 이놈의 조센진의 역사는 파면 팔수록 구라까지 않는 역사가 없으니 조센진은 역시 천한 민족이고 구라까는 개족속들이다. 진정 역사 앞에 진실해지자.
내 몸뚱이가 망가진 것을 알려 준 것은 하나님이다.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것은 너무나 선명하다. 구체적인 간증은 하지 않겠다. 다만, 하나님의 인도하심 어느날 길거리에 자빠져 죽지 않게 하셨다. 아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함을 말씀하시고 계신 것 같다.
한식으로 조차 개사기 치는 조센징과 이 땅에 개조선 개씹선비의 더러운 문명을 몰아내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진보하는 역사에 티끌만한 노력이라도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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