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하늘을 우습게 보면 그 업보가 지대하다.
요즈음 각종 언론에 회자되는 기사들을 보면, 거의 일본의 거대 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영토가 지구 상에서 살아진다고 하는 기사와, 중국의 광활한 영토가 지금 엄청난 폭우로 인해서, 저들이 건설한 수만 개의 댐들 중에 노후 된 부실한 댐들을 이번 폭우로 우수를 감당하지 못하여, 무려 중국 전역의 노후 된 댐과 저수지 중에 9,500 개를 인위적으로 폭파를 했다고 한다. 그 여파로, 지금 중국의 대도시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천하 절경의 장가계가 이번 폭우로, 그 형상이 과거의 모습이 아닌 형체가 되었다고 한다. 장가계는 인간들의 인위적인 작품이 아니라, 인류가 생성될 적에 하늘이 만들어낸 걸작 품이었다.
아직도 장가계의 깊숙한 산골짝에는 인간의 발이 닫지 않은 미지의 세계가 인간들의 발길을 거절하고 있고, 그곳은 인간 세계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선인[仙人]들이 세상의 혼잡함을 잊은 체, 자기의 나이가 몇 인지도 모른 체 신선으로 유유 자적 살아가는 곳이다. 그런 곳 마져 하늘의 분노를 피하지 못하고, 그 형체조차도 살아질 판이면, 인간들의 악랄함이 이미 정도에 지나쳤다는 것이다. 나는 열일곱 살 어릴 적에 사실 도를 닦는다고, 한국의 유명한 산사와 명승 고찰을 찾아서 산중 기도를 올리고, 신선처럼 살아 보려고 한 적이 있었다. 특 히 내가 자주 찾은 곳은 공주의 계룡산 갑사의 뒷산 바위 산 계곡이고,
전라도 지리산 화엄사와 강원도 태백산 천 제단 인근의 토굴이었다. 산에서 기도를 한 다는 것은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고, 세상의 모든 번뇌를 잊고서 산에 올라 기도를 해야 한다. 내가 이곳 논장에 올린 글 중에도 있지만, 내가 열일곱 살 겨울철 계룡산에서 두 달 간 산 기도를 올릴 적에 만난 신선과의 대화에서 오고 간, 선 문답 중에는 그분의 용모는 기 것 열 한 두 살 정도 보였지만, 그분의 내공에서 풍겨져 나오는 음성은 사오 십 대 장년의 우렁찬 음성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에게 지금 도인께서는 현재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산 중에 쳐 박혀 있는 사람이 나이를 잊은 지가 오래 라고 하면서,
정확한 나이를 가르쳐 주지 않길 레, 내가 몇 번이나 물었더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마 내가 태어난 시대가 이 씨 조선의 아무개 왕인가 생각은 나지만, 하고서는 ... 그냥 허 허 웃으면서 정확한 얘기를 하여주지 않길 레, 저 가 가만히 계산을 해보니 이 씨 조선의 아무개 왕이라면, 그 당시 이미 300 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그리고 그분과 같이 밤이 세도록 환 담을 하면서, 들은 얘기로는 우리나라에는 자기와 같이 나이를 잊고, 선인의 길로 가는 분들이 어림잡아 수백 명은 된다고 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득도를 하면 곧장 세상 밖으로 나가서 무슨 도사니 하면서, 직업을 갖고서 속세로 환속[還俗]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계와 왕래하는 참 선인들은 나라를 위해서, 진충 보국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면서, 나를 보고서는 도사는 이곳에서 세월을 보낼 분이 아니고,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세상을 밝히는 일을 하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세상에 나가시면 꼭 필요할 것이니, 자기가 그동안 선계를 오르내리면서 체험한 비기들을 채록한 것인데, 도사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아서 내가 선물로 준다고 하면서, 고 서[古書] 세 권을 저에게 주었지만, 두 권은 저의 집사람이 교통사고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할 적에 저 가 쓴 비록들과 선인께서 주신 책 두 권을 나 모르게 불살라 버린 것입니다. 저의 아내는 그 당시만 해도
기독교에 광신자였기에, 불경이나 내가 모아둔 고서들은 하나님께서 필요 없다고 한다면서, 모두 없애 버린 책이 수백 권은 될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의 교리인,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을 지은 작자가 미상이란 것은 다 잘 아실 것입니다. 지금도 기독교의 성서는 불안전하다고 봅니다. 과학적인 근거도 희박한 내용들만 보아도 사실 저도 장로교 고신 쪽의 교회를 저의 집사람과 같이 13 년을 성실하게 다닌 사람이지만, 기독교인들조차 자기들끼리 진짜 종단이고 신자라고 하면서, 다른 교단을 욕하는 것을 보면, 저는 기독교인들도 정신 차려야 합니다. 그러나 선도를 배우고 익힌 우리 도인들은
절대 남을 비방 하지 않습니다. 선인들이 남긴 얘기들을 경청합니다. 그리고 불교도 역시 다른 종파들을 절대 비방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기독교인들이 유독 텃세가 심하고 분열이 심합니다. 자기가 믿는 종단이 최고이고, 다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같은 종교라도 자기들의 집단이 아니면, 무조건 이 단시 하고 성경을 오도 왜곡하고, 서로가 이단이라고 싸움질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기독교의 최고 믿음을 가진 장로교 고신을 탈퇴하고, 지금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믿지 않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보면 거의가 종교 전쟁이고,
기독교 간의 분쟁입니다. 불교를 믿는 나라들은 절대로 침략을 당할지 언 정, 먼저 전쟁은 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어릴 적 선인과 만나서 밤이 세도록 얘기한 바에 의하면, 우리 한국은 지금은 고난이 많지만, 앞으로 전 세계를 리드하는 중심 국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분의 말씀은 우리 한국은 세계 지구 상에서 가장 선한 민족이고, 강대국에 그동안 엄청난 고통을 받았지만, 오히려 국민들의 응집력이 강하고, 지구의 중심축인 우리 한반도가 결국은 세계 선진국으로 도약 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동안 강대국들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았지만, 그것은
한민족의 마음을 단결하는 결과를 낳았고, 한반도에는 이름 있는 선지자들이 국운 번성의 깃대를 들고서 일심동체가 될 것이고, 죽정이와 알갱이가 가려지는 해가 바로, 2025 년 을사년 부터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계 선진국들이 몰려들 것이고, 엄청난 하늘의 기운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을사년은 한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천지가 열리는 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이 동남아를 석권했지만, 저들은 을사년에 모두 그 명맥이 끊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천지의 지도자는 정직하고, 올바른 품성을 가진 세계적인 지도자가 한반도와 세계를 리드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일기 당천의 용맹한 백성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선 지가[積善地家]는 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고 했고, 업보는 지은 대로 받는다고 했습니다.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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