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北 탈북민을 반도자·도북자라고 한 김민석은 총리가 아닌 김정은 종이 어울린다.
작성자: 도형 조회: 795 등록일: 2025-06-22

김민석이 이제는 탈북자들을 반도자(叛逃者)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표현을 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헌법 제3조 한반도와 그 부서를 우리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이런 자는 총리가 될 수 없다.

김민석보다 더한 이재명도 대통령 한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북한 탈북자들에게 반도자(叛逃者) 배반자라는 표현을 사용한 김민석이 어떻게 대한민국 총리가 될 자격이 있는가?

북한을 탈출한 것이 배반자라면 이건 완전 김정은 종이라고 시인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김정은의 종이 아닌 자가 어떻게 탈북자에게 배신자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겠는가?

국민의힘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에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고 명시했다”며 21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후보자는 석사학위의 제목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탈북자(脫北者)’대신 ‘북한에서 도망간 사람’을 뜻하는 ‘도북자(逃北者)’로 표기하고, 감사의 글에서는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반도자(叛逃者)’라는 표현을 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의 3대 독재체재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빼앗긴 채 억압과 빈곤, 인권 탄압을 피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소중한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며 “이를 두고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김 후보자는 누구 편인가. 탈북자들이 무엇을 배반했다는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또 “김 후보자의 논문 작성과정에서 지도교수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고, 해명한 출입국 기록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출석일수, 전 보좌관이 논문 작성과정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되는 등 각종 의혹들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북한 탈북민을 ‘배신자’로 표현한 김 후보자는 사과하라”며 “총리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 본인의 명확한 인식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학위 취득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주간조선이 김 후보자의 칭화대 석사학위 논문을 단독 입수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2010년 7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모교인 칭화대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만 학위취득 기간이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으로서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에 출마한 시점과 겹쳐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국내 정치활동을 병행하면서 중국 베이징에서 불과 11개월 만에 정상적 학위 취득이 가능했느냐는 의문이 뒤따른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총선 선거공보에서 2009년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칭화대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밟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은 2010년 5월 9일 부산에서 치러졌는데, 김 후보자는 그해 5월에 칭화대에 석사학위 논문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대와 함께 중국 양대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칭화대는 시진핑(習近平) 현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모교이기도 하다.

주간조선이 입수한 김 후보자의 칭화대 석사학위 논문은 본문 55페이지를 포함해 총 65페이지 분량이다. ‘탈북자’를 주제로 제목과 요약본, 감사의 글 정도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문으로 작성됐다. 

하지만 중국어본 ‘감사의 글’에서 지도교수의 이름 석자를 잘못 표기하고, 최근 ‘아빠 찬스’ 논란과 관련한 아들 이름을 중국어본에서 빼먹는 등 본인이 작성하고 최종 검토를 마쳤다고 보기에 조금 허술한 부분도 더러 엿보였다.

석사학위 논문의 중국어 제목 역시 한국에서 주로 사용해 중국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는 ‘탈북자(脫北者)’라는 용어 대신 ‘북한에서 도망간 사람’이란 뜻의 ‘도북자(逃北者)’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반면 감사의 글에서는 논문 제목에서 쓴 ‘도북자’란 용어 대신에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는 용어를 썼다. ‘반도자’는 정치적·사상적 이유로 조국을 배반하고 떠난 사람을 뜻하는 말로, 주로 경제적 이유로 북한을 떠난 탈북자들과는 거리가 있다.

반면 김 후보자의 석사학위 논문심사 당시 지도교수를 맡았던 칭화대 법학원의 리자오제(李兆杰) 교수는 지난 5월 향년 70세로 별세한 터라 구체적인 학위 취득경위 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태다. 

1955년생인 리자오제 교수는 한족(漢族) 출신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에서 법학석사,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베이징대를 거쳐 칭화대에서 법학교수로 일하며 김 후보자의 지도교수로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왜 ‘탈북자’가 아닌 ‘도북자(逃北者)’라는 생경한 용어를 사용했는지는 의문점이다. 김 후보자는 논문 제목은 물론 논문 첫머리중국어본 ‘요약본’에서도 16차례나 ‘도북자’란 용어를 사용했다. 

‘도북자’라는 용어는 탈북자의 난민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중국에서도 상당히 생경한 말이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도북자’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탈북자’로 연결될 정도다.

중국 대형로펌의 한 변호사는 “도북자라는 말은 중국에서도 거의 쓰지 않는다”며 “비법월경, 비법이민, 투도자(偷渡者)란 말을 주로 쓴다”고 지적했다. 

‘투도자’는 과거 경제적 이유로 중국을 떠나 홍콩 등지로 밀항한 사람들을 주로 지칭한다. 정작 ‘도북자’라는 용어를 거듭 사용한 김 후보자는 논문 마지막 ‘감사의 글’에서는 “북조선 반도자(叛逃者)의 법률지위에 대한 관방(官方)의 입장을 제공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한국의 위상이 깨지고 있다!
다음글 지부상소(持斧上疏)](8) 억울한 10년 옥살이, 이제 국민이 석방을 외쳐야 할 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882 최후의 적그리스도는 중국 공산당 운지맨 2777 2025-02-01
48881 전한길 강사의 매력 [1] 안티다원 2552 2025-02-01
48880 동물의 왕국 까꿍 1672 2025-02-01
48879 ‘탄핵·특검으로 무정부사태 만든 이재명이 내란 수괴’ 국민혁명 할 떼다. 남자천사 2425 2025-02-01
48878 헌재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위반하는 좌편향 재판관들은 스스로 물러나라! 도형 2269 2025-01-31
48877 A-WEB과 한국 중국에 대해 빨갱이 소탕 2673 2025-01-31
48876 박성민 칼럼은 무슨말을 그렇게 하는가 안티다원 2466 2025-01-31
48875 ‘민주당 카톡검열⭑여론조사업체 규제법’독재⭑공포정치 시 남자천사 2343 2025-01-31
48874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의한 심판을 하고 사상에 의한 심판을 하지 말라! 도형 2337 2025-01-30
48873 [단독] 김정민-안정권-아수라, 우벤져스 재결합 운지맨 2954 2025-01-30
48872 머리 식히는 동영상 - 도련님 [1] 나그네 2131 2025-01-30
48871 투표소 1곳서 무려 18210명 사전투표..1인당 4.74초 컷 "이래도 나그네 2174 2025-01-30
48870 스카이 데일리 중공 간첩건 [1] 빨갱이 소탕 2558 2025-01-30
48869 더불어 공산당과 김대중 노벨 평화상 빨갱이 소탕 2788 2025-01-30
48868 ]‘이재명 눈치보며 공수처⭑검경 법 유린하는 나라’ 국민혁명으 남자천사 2570 2025-01-30
48867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마은혁의 붉은 정체 노사랑 2147 2025-01-30
48866 尹 대통령이 영어의 몸으로 자신보다 국민·청년들 그리고 부인 건강 걱정뿐 도형 2410 2025-01-29
48865 윤 대통령의 사고는 지극히 정상! [1] newyorker 2299 2025-01-29
48864 영원한 앙숙일까 [4] 안티다원 2386 2025-01-29
48863 여러분들 금년 4 월 진달래꽃이 곱게 피는 계절에 안동촌노 3189 2025-01-29
48862 선관위 중국인 코드명 99는 사실이였다ㅡ윤석열은 살아날 수 있다! [4] 토함산 2861 2025-01-29
48861 한국에서 이미 마음껏 활개치고 있는 중국공산당! newyorker 1847 2025-01-29
48860 [칼럼]‘민주당 이재명 방탄탄핵으로 국정마비’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254 2025-01-29
48859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의 탁월한 그림실력 노사랑 2067 2025-01-28
48858 尹 대통령 구속에 기분 좋다며 춤추는 야권에 곧 호사다마가 임할 것이다. 도형 2307 2025-01-28
48857 대한민국 자유우파가 망해 가고 있다, 그건 당신 때문이다. [2] 비바람 2831 2025-01-28
48856 김대중, 그는 金大中인가? 尹大中인가? 諸葛(제갈)大中인가? 나그네 1936 2025-01-28
48855 [김대중x-파일]-金大中 출생비밀 10년 추적자 孫昌植씨 마지막 인터뷰 나그네 2033 2025-01-28
48854 원로들의 모놀로그-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940 2025-01-28
48853 반미주의자 이재명 국민혁명으로 끝장내야 안보 지킬 수 있다. 남자천사 2536 2025-01-28
48852 민주당, 체제 틀짓기가 목표인가 오대산 2780 2025-01-27
48851 유찬종 전 서울지검장이 검찰은 尹 대통령 불기소 처분 외는 범죄행위란다. 도형 2290 2025-01-27
48850 대한민국 틀딱 노인들의 애국망상 [2] 비바람 2801 2025-01-27
48849 왜 관저를 막아서지 않았나 [3] 안티다원 2561 2025-01-16
48848 제가 소지하고 있는 소화기 및 실탄 일부를 올려봅니다 - 2 배달 겨레 2101 2025-01-16
48847 내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좆밥으로 여기는 석학 [1] 정문 3241 2025-01-09
48846 신혜식-전광훈도 싫고 김세의-손현보도 싫다. 오직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 운지맨 2473 2025-01-27
48845 ‘이재명 대통령 된 듯 설쳐 민심 외면’ 윤대통령 지지율 급등 남자천사 2503 2025-01-27
48844 검찰도 배신의 백기를 들다ㅡ사면초가의 보수ㅡ그러나 희망은있다! 토함산 2668 2025-01-26
48843 한동훈 시다바리 박세현 일당의 내란 빨갱이 소탕 2442 2025-01-26
48842 검찰은 尹 대통령을 석방하고, 불법·내란행위를 한 공수처를 속히 수사하라 도형 2103 2025-01-26
48841 안정권 대표, "김용현은 장세동-김관진 이상의 만고의 충신이자 진 노사랑 1915 2025-01-26
48840 2025.1.26.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170 2025-01-26
48839 트럼프 Vs. 윤석열-한동훈-홍준표-김무성-오세훈 운지맨 2792 2025-01-25
48838 김용현 장관의 사즉생 빨갱이 소탕 2503 2025-01-25
48837 野들아 대한민국이 산유국 되는 것이 싫어서 시추작업 예산 전액 삭감하는가 도형 2271 2025-01-25
48836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한동훈 검찰의 윤석열 죽이기 음모 노사랑 2179 2025-01-25
48835 대통령에 대한 불법 수사, 구속이 내란이다. 빨갱이 소탕 2491 2025-01-25
48834 이진숙 정치판결한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 남자천사 2338 2025-01-25
48833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분을 대법원장으로 지명하고 임명했어야 했다. 도형 2401 2025-01-25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北 탈북민을 반도자·도북자라고 한 김민석은 총리가 아닌 김정은 종이 어울린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北 탈북민을 반도자...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