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김문수 대통령, 이준석 국무총리.
작성자: 비바람 조회: 715 등록일: 2025-05-26
첨부파일: 무제-1 복사.jpg(211.5KB)Download: 11

김문수 대통령, 이준석 국무총리.

 

김문수와 이재명의 지지율 격차가 4.7%로 좁혀졌다. 지옥의 경선에서 완전히 사망했다가 다시 돌아온 역전의 사나이답게 김문수의 추격이 눈부시다. 언론들은 이재명을 추월하는 김문수의 골든 크로스 예상을 528일경으로 잡고 있다. 정의는 승리하고 불의는 패배한다는 사필귀정, 동서고금의 진리가 이제 곧 대한민국에 펼쳐질 전망이다.

 

김문수의 지지율 상승에 따라 이준석의 지지율도 7.8%로 소폭 상승했다. 이준석은 2030세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무당층에서도 10%를 웃도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밝혔다. 이준석의 지지율 상승에는 빛과 어둠이 있다. 늙어가는 보수에게 젊은 보수가 수혈되는 세대교체의 서광이기도 하지만, 대선에서 표를 갈라서 보수우파의 최종적인 승리의 가도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이준석의 높은 지지율은 이준석에게도 독이 될 수 있다. 높은 지지율에 취해 기고만장해서 그 높은 지지율이 자기를 죽이는 단두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이준석의 개혁신당은 지역구 의원이 한 명인 꼬마 정당이다. 대선이 끝나면 캐스팅보드의 잔치는 끝난다. 그 때에 이준석의 몸값은 떨어지고 개혁신당에는 인적이 끊어져 쓸쓸함만이 나부끼게 된다. 좌우가 극심한 대결을 벌이는 대한민국에서 색깔이 희미한 중도 꼬마당은 설 곳이 없다.

 

이준석은 대선후보 비호감도 1위를 달리고 인물이다. 인간 개차반이라는 이재명보다도 비호감이 더 높다. 이준석은 좌우 쌍으로부터 욕을 먹고 있다는 증거다. 좌우로부터 칭찬을 받으면 중도의 축복이지만, 좌우로 욕을 먹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중도의 비극이자 중도의 저주다. 그 싸가지 없고 혐오스러운 자리가 높은 지지율에 취해 안락한 보금자리로 보일 때 이준석의 종말은 예약된다.

 

이준석은 일생일대의 기로에 서 있다. 단일화의 목마에 올라타게 된다면 실컷 몸값을 올린 이준석은 국무총리까지 넘볼 수 있을뿐더러, 차기나 차차기의 꽃길을 걸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단일화를 거부하고 독고다이를 선택한다면 이준석은 기껏해야 이인제나 유승민 정도의 약간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의 길을 걷다가 쓸쓸히 퇴장하게 될 것이다.

 

단일화를 거부한 이준석의 불행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평생 대선 패배의 주범으로 몰려 좌우가 뿜어대는 쌍욕포에 시달리며 영구적 비호감 우승자가 될 것이고, 이준석은 죽어서도 가장 멍청한 선택을 했던 정치인의 상징으로 우뚝 서서 좌우파의 손가락질을 받게 될 것이며, 은혜를 원수로 갚은 배신자라는 주홍 글씨가 이준석의 간판으로 자리 잡아 수백 년간 인구에 회자될 것이다.

 

대선이 끝나면 이준석을 지지하는 5%도 더러는 떠나고 더러는 흩어져서 그들도 이준석도 세월의 망각 속으로 산화될 것이다. 이준석의 봄날은 영원하지도 않고 많이 남아 있지도 않다. 대한민국에 중도는 비겁의 다른 용어다. 중도가 설 곳은 없다. 비호감도 1위는 중도의 운명이다.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은 깨우치게 된다. 이준석을 찍으면 이재명이 당선된다는 사실을. 이준석이가 바로 이재명의 당선 도우미였음을. 그 사람들보다 이준석이 먼저 깨달아야 할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비바람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민주당 입법독재 방탄입법 사법부 초토화, 이재명 법위 군림 황제로
다음글 [속보]김문수 41.3%, 이재명 46.0% 바짝 추격-한길리서치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395 ‘대법원장·대법관 특검·공수처 고발 보복정치’ 집권하면 피의 숙청 남자천사 712 2025-05-13
49394 프락치 같은 내부 총질, 국힘당은 그 스피커를 꺼라. 비바람 1037 2025-05-12
49393 이번 대선에서 하나님이 거짓말쟁이 이재명 심판에 개입하시리라 믿어본다. [1] 도형 827 2025-05-12
49392 민주당 입법쿠테타에 굴복 이재명 재판 대선후로, 삼권분립 파탄 남자천사 699 2025-05-11
49391 김문수의 위대한 단일화 비바람 1093 2025-05-11
49390 광화문 르포-전광훈명암- 안티다원 822 2025-05-11
49389 김문수 대통령 후보님께 빨갱이 소탕 815 2025-05-11
49388 재명이의 허를 찌르고 혀를 잘라라! [2] 진실과 영혼 788 2025-05-11
49387 김문수를 두려워하는 자들 빨갱이 소탕 781 2025-05-06
49386 한 남자의 좌우명 안티다원 856 2025-05-05
49385 대통령 품격이 충분히 돋보이는 김문수의 감동적 후보 수락연설 [1] 까꿍 678 2025-05-03
49384 김문수의 박정희 대통령 추도사 감동적인 동영상 나그네 548 2025-05-11
49383 영원한 사관생도 김문수!< [2] 까꿍 679 2025-05-11
49382 서초동 윤어게인 집회 현장스케치 노사랑 554 2025-05-11
49381 2025.5.1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647 2025-05-11
49380 언제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을 대표 한적이 있었는가 ? 안동촌노 953 2025-05-10
49379 국힘 단일화 협상이 역선택 문제로 결렬되었다니 이율배반적이 아닌가? 도형 797 2025-05-10
49378 공당의 사기꾼 행각 두 권씨 빨갱이 소탕 828 2025-05-10
49377 그냥 찢재명에게 나라 주고 제3지대에서 살을 발라 뿌려 거름이 되라 정문 800 2025-05-10
49376 한덕수로 교체하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나? 비바람 942 2025-05-10
49375 세계 최초 애미 뒤진 정당 나그네 604 2025-05-10
49374 ■ 너는 <황석공소서(黃石公素書)>를 읽었는가? 카라장 649 2025-05-10
49373 국민의 개좆밥당 조센징 깽깽이 새끼들과는 이제 인연 끝이다. 정문 700 2025-05-10
49372 이재명,' 대법원장 탄핵 협박 재판연기' 이게 이재명 나라지 국민의 나라 남자천사 671 2025-05-10
49371 민주당이 이재명 재판 유죄 될 것은 중단, 무죄 될 것은 진행해도 된다 추 도형 785 2025-05-09
4937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고들빼기 645 2025-05-09
49369 한덕수 뒤에 쌍권, 쌍권 뒤에 "무대" 비바람 1021 2025-05-09
49368 국가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이재명 토벌 작전 노사랑 539 2025-05-09
49367 국민의 힘은 단일화 실패하면 후보내지 마라! 토함산 777 2025-05-09
49366 깽깽이 통수 한덕수. 껍데기를 벗겨 개새끼에서 던져 줘야할 역적 권성동 정문 785 2025-05-09
49365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안티다원 743 2025-05-09
49364 홍준표 “3년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나그네 575 2025-05-09
49363 김문수 대권 잡아도 뭔일을 할수나 있을까 ? 서 석영 555 2025-05-09
49362 "왜” 우파 보수들은 빨갱이들에게 항상 죽어야 만 하는가 ? 안동촌노 888 2025-05-09
49361 법원 겁박 유죄를 무죄로 만들어 대통령 되겠다는 팢쇼당 민주당 남자천사 639 2025-05-09
49360 타락하는 나라 구할 영웅 김문수! 빨갱이 소탕 799 2025-05-08
49359 양성평등기본법 반달공주 529 2025-05-08
49358 한덕수의 '정견(政見)'은 무엇인가, 쌍권에게 물어보자 비바람 1097 2025-05-08
49357 김문수 - "문재인 전 대통령, 확실히 김일성주의자가 맞다" 나그네 640 2025-05-08
49356 2025년 1/3분기 논객넷 계좌 상황입니다. 관리자 529 2025-05-08
49355 게시판의 글자 크기를 키웠습니다 관리자 755 2025-05-08
49354 국힘이 대선에서 패배하는 경우 나그네 620 2025-05-06
49353 김문수 만세 [1] 고들빼기 709 2025-05-03
49352 국힘당의 살진 돼지와 황야의 늑대 비바람 1115 2025-05-08
49351 민주당 "한 달만 기다려라" 이재명이 대통령 된 듯 국민 협 남자천사 688 2025-05-08
49350 정치적 중립 지키라는 민주당에 반박하는 김문수 장관 [1] 나그네 536 2025-05-07
49349 네비게이토 산돌a팀 야유회 (용인 명지대) 노사랑 479 2025-05-07
49348 민주당 지지자들 안에서도 이재명 백업 후보를 준비하자고 한다. 도형 896 2025-05-07
49347 자 ~ 이제는 똥 별들이 군사 혁명을 해야 한다. 안동촌노 976 2025-05-07
49346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내각제였으면 한글도 새마을운동도 없었다 하모니십 808 2025-05-0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김문수 대통령, 이준석 국무총리.">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김문수 대통령, 이...
글 작성자 비바람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