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935 등록일: 2025-05-09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 교주가 대통령 후보로 끝까지 가겠다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엊그제는 3,518개 마을마다 교회당을 건축하겠다고(이건 몇 년 전부터 하던 얘기다) 하면서 3조 원 헌금을 하라고 호령했다. 돈이 떨어졌을까? 그러더니 이제는 교단을 새로 만들겠단다. 웨스트민스터 신경이 어떻고, 자신이 만든 ‘서울신앙고백’이 어떻다느니 하며, 마치 과거 만리장성 같은 <세계기독청>을 짓겠다며 사람들을 흥분시키던 시즌2를 연상케 한다. 교단을 만들고 교주에 더해 대통령까지 되어, 한국판 호메이니가 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서 외친다.

“목사 개새끼들아,
니들이 뭘 안다고 떠들어!”

이게 대갈일성이다. 그는 한국교회는 모두 썩었고 타락했으며, 자신만이 선지자이고 시대를 구원할 자인 양 떠들어댄다. 그건 그렇다 치자. 문제는 그 옆에 얼쩡거리며 아부나 떠는 신학도들이다. 교주는 입만 열면 외친다.

“내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대한민국이 존재했을까, 안 했을까?”

그리고는 그놈의 “두 손 들고 만세”를 강요한다. 불쌍한 민초들이 여기에 빠져 열광하는 장면이 동화면세점 앞에서 펼쳐진다.

최근 영상에서는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대형교회들은 모두 썩었다는 인상을 심는다. 이는 자신만이 유일한 존재라는 세뇌교육 수법이다. 이런 허접 행사에 장신대 김철홍이라는 신학도가 굽신거리는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다. 총신대 서요한이라는 신학도는 전 교주를 2천 년 만에 성경을 꿰뚫어본 자라며 아부를 넘어 숭배 수준에 이르렀다. 심지어 어거스틴, 칼빈, 존 스토트를 능가한다고 떠든다. 기가 막힌다. 장신대, 총신대의 신학도들이 전 교주의 횡설수설에 탄복하며 아부하는 모습은 지성의 난장판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손원배라는 이는 수시로 나타나 교주와 오랜 친구라며 시중을 든다. 하긴, 칼빈주의 대명사 정성구 선생조차 교주 찬양 책을 써댔을 정도니, 더 말해 무엇하랴!


전씨는 창세기 1:3의 ‘빛’을 그리스도라고 해석하며, 계시록의 24장로는 구약을 기록한 24인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한다. 또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하며 무책임한 세대주의적 주장도 서슴지 않는다. 욥기의 내용도 ‘천상회의’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욥기가 천상회의인가? 욥기는 고난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영감된 계시다. 천상에서 벌어진 사탄의 참소는 단지 서론일 뿐이다.

전 교주는 자신을 “성령의 본체”라 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며, 자신이 우간다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다”고도 한다. “온 인류를 무지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하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고 협박하기도 한다. “하나님, 사표 내고 내려와. 나랑 자리 바꾸자”고 하거나,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고 말하기도 하는 무법자다.


심지어 “예수님이 전광훈을 닮아 허물이 많다”고도 하고, “나는 예수의 능력을 100% 입었기 때문에 내가 한 말은 예수의 말이다”, “예수님도 부활 전엔 인간이었고 부활 후에 하나님이 되셨다”고 했다. 이는 고대 이단인 양태론(Modalism) 또는 입양주의(Adoptionism)와 유사하다. 칼케돈 신조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시다. 부활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셨다.


그는 또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그 나머지는 해설서”라 하고, “성경이 2천 년 동안 닫혀 있다가 자신에게 열렸다”고 하며, 심지어 “전광훈 외에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이단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전광훈은 수많은 것을 하겠다며 엄청난 돈을 모았지만, 실행된 것은 거의 없다. 그로 인해 신뢰는 무너지고 또 무너졌다. 이런 무책임한 인물을 빨아대는 교계 인사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특히 김진홍 목사 같은 원로가 “전씨는 소중한 분이다”, “이단이라며 건들지 말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원로로서 무책임한 행위다. 전씨로 인해 한국교회가 입은 상처와 피해, 그리고 신학적 혼란을 생각한다면, 교계는 전씨를 엄히 질책하고 한국교회로부터 분리 조치해야 마땅하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느니라
(예레미야 14:14)

2025.5.9.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깽깽이 통수 한덕수. 껍데기를 벗겨 개새끼에서 던져 줘야할 역적 권성동
다음글 홍준표 “3년전 두 놈이 尹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02 야 전략이 악법 통과시켜 대통령 거부권으로 독단을 부각하게 하는 것이다. 도형 13609 2024-04-25
47401 금투세, 국민연금 고갈을 급진적으로 앞당길 듯... 모대변인 11577 2024-04-25
47400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에 경제위기 조장 이재명 민주당’ 남자천사 13866 2024-04-25
47399 낭만주의의 도전 정신-哲學- [2] 안티다원 14652 2024-04-25
47398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서는 왜 무기 수출을 못했을까? 도형 15199 2024-04-24
47397 한동훈과 518, 4.3, 부정선거는 한 통속? 빨갱이 소탕 16165 2024-04-24
47396 ‘총선승리에 기고만장 천방지축 민주당’ 대한민국을 막장에 몰아 남자천사 13948 2024-04-24
47395 안정권 대표, "4.10 부정선거 진실투쟁, 앞으로 내가 앞장설 것. 운지맨 13438 2024-04-24
47394 부정선거 의혹 스카이데일리에 의해 밝혀졌다. 빨갱이 소탕 12437 2024-04-23
47393 천기누설[天氣漏泄] 이글을 보신 분들은 복받은 것이다. [2] 안동촌노 13016 2024-04-23
47392 의료파업 관계자들 이제 국민들이 출입금지 시켜야 한다. 도형 12601 2024-04-23
47391 안정권 대표가 말하는 4.10 부정선거의 진실 노사랑 11009 2024-04-23
47390 전광훈 목사는 과연 선지자인가 ? 사기꾼인가 ? 안동촌노 12264 2024-04-23
47389 윤 대통령과 한동훈의 정치 곱씹기 [2] 빨갱이 소탕 12981 2024-04-23
47388 막가파 이재명과 김정은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남자천사 12011 2024-04-23
47387 양심 있는 검사 판사 들 이 여 ! 안동촌노 11676 2024-04-22
47386 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백미였다! [4] 토함산 16370 2024-04-22
47385 내가토리-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4659 2024-04-22
47384 이재명 선거법위반 검찰 수사와 재판부 선고 속히 진행하여 처벌하라! 도형 13152 2024-04-22
47383 윤대통령은 산토끼 잡으려 말고 집토끼부터 지켜라 남자천사 12737 2024-04-22
47382 우리 보수의 희망...한동훈의 약속. [9] 손승록 15713 2024-04-21
47381 사람이란 신이 아니기에 실수는 있을 수가 있다. 안동촌노 13080 2024-04-21
47380 이화영이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런 거짓 소설을 쓰는 것일까? 도형 13425 2024-04-21
47379 한동훈은 제 3의 김재규, 제 2의 김무성 [1] 운지맨 14296 2024-04-21
47378 대통령의 비상대권은 장식품이다? 빨갱이 소탕 13646 2024-04-21
47377 윤대통령의 운명 [3] 안티다원 14298 2024-04-21
47376 2024.4.21.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3243 2024-04-21
47375 민주당과 이재명은 국회 점령군 행사하지 말아라! 도형 12716 2024-04-21
47374 깨 부수겠다던 그 카르텔에 깨 부숴졌나 윤통! 빨갱이 소탕 11342 2024-04-20
47373 보수는 분열해서 망하고 진보는 부패해서 망한다 남자천사 11452 2024-04-20
47372 부정선거 투쟁하시는 분들 중에는 미디어A 옥은호 대표가 진짜 진국이다. 운지맨 11784 2024-04-20
47371 과연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 것인가 ? 안동촌노 11671 2024-04-19
47370 민주당이 공산당이 하는 일당독재 짓을 하겠다고 나온다. 도형 12030 2024-04-19
47369 93세 시니어의 시국관 안티다원 12641 2024-04-19
47368 ‘G2로 가는 길목 G7 한국 가입 세계가 권유’ 걸림돌 민주당 남자천사 11275 2024-04-19
47367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 안동촌노 11422 2024-04-18
47366 이재명의 경제정책은 포퓰리즘으로 현금 살포해 문제를 풀자는 것이다. 도형 11921 2024-04-18
47365 피조물의 고통-神學- 안티다원 12638 2024-04-18
47364 윤석열 정권의 애국우파 탄압, 문재인 때보다 더 심해 운지맨 12690 2024-04-18
47363 邪惡한 홍준표는 그 입 다물라! [4] 토함산 16618 2024-04-18
47362 양정철이가 윤통과 가까운 사이라고? [2] newyorker 19054 2024-04-18
47361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고통찾기 운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대변인 10992 2024-04-18
47360 윤통은 무난했던 한덕수 총리를 바꾸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newyorker 10693 2024-04-18
47359 삼성반도체로 먹고사는 나라, 민주당 조국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2065 2024-04-18
47358 검찰은 무조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100만원 이상 선고 받게 하라! 도형 13322 2024-04-17
47357 직업훈련 20일차 - 힐링원예 노사랑 10881 2024-04-17
47356 단식명인의 총선 불복 투쟁 안티다원 13983 2024-04-17
47355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검토說... 대통령실 “검토된 바 없다” 빨갱이 소탕 13339 2024-04-17
47354 정부와 여당 이 비영신들아! 너희들이 이겼어! 까꿍 11309 2024-04-17
47353 조국당 미스터리 얼마나 집어 넣었나!? 까꿍 10412 2024-04-17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아부 전문 신학도들- 전광훈명암-">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아부 전문 신학도들...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