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유시민의 오기 발동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344 등록일: 2025-04-19

유시민의  오기


유시민이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며 시니어들을 나무랐었는데 그도 60대가 된 모양인데 뇌가 혹시 썩어가고 있을까? 그래서 그런지 불필요하고 이상한 오기를 부리는 모양이다. 아니!  오기라기 보다는 질투라고 해야잖을까 싶다. 나의 경박하고 부덕한 인성  탓이지만  유시민이  어디 나와서 설치면 저항감 생긴다.  그 자는 꼭 인상을 찌뿌리면서 좌빨 이데올로기 뿜어 댄다.   자유대한의 단물은 모두 빨아 마시면서 뿜어 대는 썰들은  좌편향이다. 그가 근자에 무척 배알 꼴리는 건이 하나 있었던 모양이다. 자기 딴에 자기가 글도 쓰고 글쓰기 책도 내곤 하면서 나름 나대고 있는데 어느날 <조은산>이란 자가 나타나 써 댄 풍자글이   그를 배알 꼴리게 한 모양이다.


조은산님은   자신은 티끌 같은 무명인이란 뜻의 진인塵人이란 필명을 쓴다. 2020년 8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피에  시무 7조의 상소문을 썼었다.  나도  그 상소문을  보고 풍자문학의 정수라고 할 만큼 명문이라고 느꼈었다. 그런데 유시민이 지난해 11월에 어떤 매체에 '조은산님을 찾습니다'란 칼럼을 썼다고 한다.  거기엔 조은산 글이 특정인에 대한 인신 공격이며 블로그에 글을 쓸 때마다 막말을 섞어 쓴다" 며 "극우 커뮤니티 댓글 수준"이라고 비난 했단다. 나는 이런 내용을 14일자 조선일보에 이한수 문화부장이 쓴 글에서  알았는데,  이한수님이 보도한 대로 하면 유시민이 " 윤석열 정권은 조은산 같은 저질 이념 선동가와 기득권 언론과 국힘당이 손잡고 만든 흉물이다" 라고 했단다. 배가 많이 아팠던 모양이다.


이한수는 조은산이 글에서 동물을 비유해 말한 것은 막말이 아니고  풍자문학이라고 옹호하면서 과거 김지하도 1970년대 <5賊>시에서  재벌•국회의원•기득권들을  미친 개 원숭이 오랑우탄 같은 짐승에 비유했다며 조은산을 옹호한다. 이한수는 유시민이 유독 조은산을 끄집어내 비판하는 것은 어용지식인을 자처하며 좌파진영을  옹호하는 그에게 조은산의 풍자가 그만큼 아팠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한다. 그렇다! 유시민에게 조은산의 풍자는 배알 뒤틀리는 자극제였을 것이다. 과거 김지하를 능가하는 글쏨씨 아니었던가!  자기는 그래도 뭐 장관이랍시고 했고 여기저기 나대며 뭐 말빨 휘날리고 있는데 진흙에 불과한 무명초가 나타나  한방 날리는 게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조은산은 자기를 티끌로 소개하는 점으로 봐 제도권에서 한가락 한 사람은 아닌 모양이다. 소위 학벌인지 뭔지가 없는 민초이지 않나 싶다.  그렇다! 제도권 교육에서 주입식 학습으로 만들어진 두뇌를 능가하는 초월적 발상이 셀프학습에게 찾아올 수 있다. 스티브잡스도 대학 때려쳤었다. 어쩌면 탁월한 수재형 발상이야말로  셀프스터디에서 섬광처럼 빛날 수 있다. 제도권 교육을 무시할 수는 없고 할 필요도 없지만 그게 척도이 거나 다는 아니다. 도리어 천재적 발상이나 통찰력을 제한하고 독창성을 무디게  만들 수 있다. 쇼펜하우어Schopenhauer는 보편적 지식인  개념적 지식을 신뢰하지 않고 직관,즉 주관이 터득한 지식을 더 상위의 가치로 인정했다. 제도권에서 한가락 한답시고 나대던 유시민이 진토의  무명의 민초에게 한방 얻어맞고 배알이 꼴렸을까?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을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램51:46)


2025.4.19.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2025.4.2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다음글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대대적인 적폐청산의 숙청이 이루어질 것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933 이재명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그의 말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264 2025-02-14
48932 미국의 트럼프를 절대 믿지 말라 ! [2] 안동촌노 2684 2025-02-13
48931 내란 주범은 민주당과 軍 장성 핵심증인들로 이들을 처단해야 한다. 도형 2124 2025-02-13
48930 트럼프의 전략적 관세는 한국에 호재일 수 있을 가능성 모대변인 1942 2025-02-13
48929 여의도냐 광화문이냐-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86 2025-02-13
48928 ‘전과 4범에 5가지 재판 중범죄자 이재명’ 나라 내란 상태로 몰아 남자천사 2260 2025-02-13
48927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과 선관위 사무총장 누구 말이 맞을까? 도형 2243 2025-02-12
48926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에 대한 자평自評 [1] 안티다원 2287 2025-02-12
48925 개 작두에 목을 올려야 할 놈들! 빨갱이 소탕 2507 2025-02-12
48924 ]‘놀부 된 이재명민주당’ 예산 삭감 공무원화장실 문닫자 추경선심 남자천사 2274 2025-02-12
48923 헌법재판관들 지금이라도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면서 형평성에 맞게 진행하 도형 2192 2025-02-11
48922 조선일보 사설은 시진핑이가 즐겨 참고하는 신문인가? 모대변인 1857 2025-02-11
48921 권력기관이 조폭이 됐다. 빨갱이 소탕 2401 2025-02-11
48920 ‘이재명 최측근 김용 항소심 징역5년’ 이재명 반성은커녕 모로쇠 남자천사 2200 2025-02-11
48919 김대중 칼럼 유감 안티다원 2515 2025-01-25
48918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날이 갈수록 부끄러워진다 서 석영 2242 2025-01-21
48917 공수처장 오동운 목을 개작두에 올려라 빨갱이 소탕 2588 2025-01-21
48916 난세(亂世)는 김문수를 부른다 비바람 2420 2025-02-11
48915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서 형식적 진행으로 보인다 도형 2153 2025-02-10
48914 김부선이 김용 다음은 이재명 네 차례로 쓰XX 새X가 대통령 까는 소리 마 도형 1977 2025-02-10
48913 ]‘이재명 중국에 쎄쎄⭑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 아부’ 국제망신 남자천사 2125 2025-02-10
48912 안정권의 광주 대첩 시즌 2, 매우 성공적 (Feat. 각종 연예가 Hot New 운지맨 2320 2025-02-09
48911 2025.2.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265 2025-02-09
48910 검·경찰은 이재명을 내란선동 혐의로 즉시 체포하여 처벌하기 바란다. 도형 2224 2025-02-08
48909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ㅡ이재명 큰 실수 했다! 토함산 2358 2025-02-08
48908 영혼에 대한 기독교와 플라톤의 견해 차-신학- 안티다원 2167 2025-02-08
48907 헌재가 우리법연구회에 의해 민주당 정치도구로 전락 남자천사 2086 2025-02-08
48906 여당 의원들도 이제 이재명 피고인·범죄자라고 호칭을 하라! 도형 2081 2025-02-07
48905 ]‘이재명 위해 무법천지⭑무정부사태⭑공포정치’ 국민 남자천사 1969 2025-02-07
48904 으따 전라도 홍어 개 빨갱이새끼들 국가영웅 안정권이 무섭긴 무서운갑네 ㅋ 노사랑 1890 2025-02-07
48903 이재명의 선거법위반 2심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재판지연이 아니라 누가 믿을 도형 2225 2025-02-06
48902 홍장원 발 내란 프레임은 박살났다. 빨갱이 소탕 2678 2025-02-06
48901 ‘울산시장 부정선거 2심 무죄’ 원님재판 국민조롱 국민혁명으로 쓸어내자 남자천사 2343 2025-02-06
48900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헌재 진술로 탄핵심판은 기각되어야 한다. 도형 2233 2025-02-05
48899 부정선거 외면은 죄악. 정문 2541 2025-02-05
48898 김정민-안정권-지만원의 정확한 지적 : "윤석열 탄핵 막으려면 5.1 운지맨 2843 2025-02-05
48897 ‘이재명에 장악된 입법부·사법부의 법치 농단’ 피해자는 국민 남자천사 2269 2025-02-05
48896 민주당은 왜 동해에서 석유 시추 예산전액을 삭감하는 매국당 짓을 하느냐? 도형 2135 2025-02-04
48895 새로운 전사들-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2218 2025-02-04
48894 우리법연구회 민형배·이미선·정계선이 탄핵인용해도 믿을 국민 없어 남자천사 2281 2025-02-04
48893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일 뿐이다. 안동촌노 3046 2025-02-03
48892 윤의 리더쉽과 이의 리더쉽 차이 모대변인 1819 2025-02-03
48891 이재명이 한미일 관계를 더 심화·협력 지속해야 하고 진짜인 줄 알더라! 도형 1907 2025-02-03
48890 그래도 대통령은 탄핵 될거다 서 석영 1817 2025-02-03
48889 ]‘이제명 민주당 거짓으로 국민 농락 분노한 2030’ 국민혁명 시작 남자천사 2007 2025-02-03
48888 美 기독교인들도 韓 자유민주주의 지키겠다는데 韓 기독교인들 모두 일어나라 도형 1917 2025-02-02
48887 트럼프식 아메리카 파이도 경계해야ᆢ 오대산 2553 2025-02-02
48886 2025.2.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944 2025-02-02
48885 이 기회에 헌재의 세 년놈들은 물론 소위 '우리법 연구회'를 완전 해 까꿍 1701 2025-02-02
48884 어리석은 안동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알린다. 안동촌노 2953 2025-02-01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유시민의 오기 발동">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유시민의 오기 발...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