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아무튼, 신념(信念)
작성자: 오대산 조회: 2071 등록일: 2025-03-01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이데올로기, 모든 사상, 모든 논리는 어떤 전제 위에서 이루어진다. 마르크스는 사회 구성원 간의 갈등을 전제로 공산주의 이론을 폈고, 토인비는 문화권 간의 갈등을 전제로 ‘도전과 응전’이란 테제(These)의 사관을 폈고, 수학자 유클리드는 유한공간을 전제로 평행선은 만나지 않는다고 했다. 사람이 굳건히 존재할 수 있으려면 소신이 뚜렷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는 집념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옳다고 확신하는 집념을 소신 있게 관철해 가는 것을 가리켜 신념(信念)이라고 한다. 신념이 신앙으로 나타날 때 그것을 가리켜 종교라 하며, 신념이 사상적으로 나타날 때 그것을 이데올로기라 한다. 그리고 신념이 개인의 철학으로 정립되었을 때 그것을 가리켜 가치관 또는 인생관이라고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종교나 이데올로기에 앞서서 개개인이 지녀야 할 가치관이 먼저 뚜렷해야 한다.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종교 생활도 인간지향적으로 승화시켜 가기 어렵다. 그리고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어 그 이데올로기에 의하여 인간성을 상실하게 된다. 인간은 개개인이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신념이 중심축이다. 중심축이 단단하면, 외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반동(분자)을 입에 올리는 자를'' 공산주의자라 일컫는다!
다음글 ‘민노총, 간첩질·폭력파업 문 닫는 기업’ 경제 암 민노총 제거시급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834 이재명·조국의 90%가 넘는 득표율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도형 4407 2024-07-22
47833 아따!! 섬진강은 무사 하당가? 정문 4675 2024-07-22
47832 [칼럼]‘김두관은 때리고·김동연은 쑤시고·법원은 조이고’ 막장에선 이재 남자천사 4260 2024-07-22
47831 변희재 대표, 오는 9월 28일 15세 연하 여성과 결혼 발표! 노사랑 3977 2024-07-21
47830 국민연금보험료 올리지 마라. 연금공단 폭파시키면 된다. 정문 4605 2024-07-21
47829 軍이 대북확성기 방송으로 北 외교관 탈북러시와 장윤정 올래올래 튼다. 도형 4488 2024-07-21
47828 2024.7.21.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4485 2024-07-21
47827 美 트럼프와 문재인이 北 비핵화 국제적으로 사기극을 벌인 것인가? 도형 5157 2024-07-20
47826 가족 범죄집단 이재명·조국 방탄용 대통령 탄핵선동 동력 잃어 남자천사 5062 2024-07-20
47825 씨알주의 물리치기 -神學- [2] 안티다원 5580 2024-07-19
47824 긴급국민청원 [1] 반달공주 4721 2024-07-19
47823 긴급국민청원 반달공주 4696 2024-07-19
47822 일찌감치 한동훈을 알아본 빨갱이 소탕 빨갱이 소탕 5724 2024-07-19
47821 대법원의 동성 동반자 건강보험 피부양 인정 판결은 결혼제도 무너뜨린다. 도형 5361 2024-07-19
47820 윤대통령 탄핵위한 이재명 망국입법 나라망친다, 혁명이 답이다. 남자천사 5209 2024-07-19
47819 [속보] 강기훈 음주운전 나가리 개이득~~~~ 노사랑 4747 2024-07-18
47818 한국인의 민족성 숙명적인 공짜심리 정문 5591 2024-07-18
47817 문재인 탈원전으로 잃었던 1000조 원전시장 윤대통령이 되찾아 남자천사 5154 2024-07-18
47816 왜 한동훈 인가 ? : 빅검사 서 석영 4429 2024-07-18
47815 정부 광고 조회수 허위사실 보도한 MBC 방송 허가 취소하라! 도형 5166 2024-07-17
47814 나의 지능으로는 이해가 어려운 말씀 서 석영 4619 2024-07-17
47813 이재명을 왜 못 잡나, 그 이유를 밝힌다. [1] 빨갱이 소탕 5877 2024-07-17
47812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 상설특검이 서민위한 '먹사니즘'이냐? 남자천사 5291 2024-07-17
47811 배신자 한동훈을 쳐 내는 일이 제일 급하다. 빨갱이 소탕 5209 2024-07-17
47810 이재명의 재판연기 꼼수가 대법원에서 기각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인다. 도형 5464 2024-07-16
47809 조작위가 되어버린 5.18 조사위 하모니십 6805 2024-07-16
47808 와르바시처럼 빼쪽한 칼에 맞은 육시럴놈과 비교된다 ㅋㅋㅋㅋ 정문 5498 2024-07-16
47807 막사니즘(막산인생)을 먹사니즘(먹고사는)으로 위장한 이재명 남자천사 5341 2024-07-16
47806 안티다원의 신학여정 다섯 번째-神學- 안티다원 5654 2024-07-16
47805 안정권 대표, "좌익과 우익은 공존 불가능" 노사랑 5218 2024-07-16
47804 2024년 상반기 논객넷 계좌 상황입니다. 관리자 5087 2024-07-15
47803 민주당이 국회 규칙을 독단으로 개정해서 식물여당 만들겠단다. 도형 5286 2024-07-15
47802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에 서명해 주십시오 [1] 관리자 5009 2024-07-15
47801 이재명 6명에 독박씌워 자살시키고 또 이화영에 독박 씌워 남자천사 5170 2024-07-15
47800 법치주의, 민주주의도 뭉개는 한동훈! 빨갱이 소탕 5462 2024-07-15
47799 한반도의 기적 4대인물 정문 5384 2024-07-15
47798 아메리칸 카우보이와 개조선 개씹선비의 차이 정문 5012 2024-07-15
47797 518 역사 왜곡의 끝은 오는가. [1] 빨갱이 소탕 11744 2024-06-30
47796 가짜들 오대산 14515 2024-07-03
47795 나는 지옥에 가련다 [3] 서 석영 8569 2024-07-04
47794 바이든과 문재인의 '치매' [1] 비바람 6691 2024-07-14
47793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운지맨 5852 2024-07-14
47792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독단의 횡포가 극에 달했다. 도형 4813 2024-07-14
47791 박정희와 트럼프의 아우라 정문 4805 2024-07-14
47790 한동훈의 빨갱이 인민재판 구형전문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정문 4485 2024-07-14
47789 이재명 수명은 선거법위반·위증교사 1심판결 10월이면 끝난다. 남자천사 4465 2024-07-14
47788 일제시대를 거치지 않았다면, 우리의 문명수준은 한참 떨어졌을 것이다. [1] 동남풍 4855 2024-07-13
47787 민주당 최고위원이 아닌 이재명에게 아부하는 아부쟁이들을 뽑는 전당대회다. 도형 5336 2024-07-13
47786 안정권 대표, "배신자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정리 운지맨 6037 2024-07-13
47785 주사파로 전향할까 두렵다. 한동훈! 빨갱이 소탕 5739 2024-07-13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아무튼, 신념(信念)">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아무튼, 신념(信念)...
글 작성자 오대산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