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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동성애 반대 기도회에 욕하고 조롱하는 것이 대한민국 수준이다. |
작성자: 정문 |
조회: 2363 등록일: 202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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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를 개인적으로 참석하고자 했으나 교회에서 10여대의 버스를 준비하여 여의도에 도착하여 기도회를 마치고 귀가했다. 100만이 넘은 엄청난 인파가 광화문일대를 뒤덮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가하면서 동성애 파고를 넘어 설지 의문이다. 유럽과 미국이 동성애 파고에 침몰하고 있고 교회는 팔려 술집과 나이트장으로 운영 된지 벌써 수십년이다. 곧 우리에게도 닥칠지도 모를 문제이다. 경찰 추산 발표가 12만명 정도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 때 광화문에 옹기종기 몇몇 모인 것을 100만 운집했다고 촐랑 거리던 짭새들이 건방지게 위대하시고 지엄하신 국민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경찰청장을 붙잡아다 발가벗기고 광화문 한가운데서 치도곤이라도 안겨야 할 판이다. 건방진 경찰청장놈의 새끼 내손에 잡히면 모가지 비틀 것이다. 인류역사 이래 가장 악질적인 성리학과 계급제도 즉, 양반과 피착취민 상놈으로 이원화 된 조선에 교회와 개신교가 들어오면서 비로서 계급해방의 문명국가로 나아갈 수 있었고, 미증유의 동족상잔인 6.25를 수습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개신교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하고 대한민국이 언제부터인가 교회 다닌다면 고개부터 돌리는 사회적 정서가 깊이 뿌리 내렸다. 대한민국의 모든 민간복지 활동과 자금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개신교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서에 왈가왈부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한것 없는 것들이 생색 내는 법이다. 종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회의적이었던 내가 교회다니는 것을 보고 조롱을 보내는 주변지인도 많았고, 교회 다니는 것에 비난하거나 관계가 서먹해지기도 해서 아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끊어 버렸다. 여튼 예수님 이야기 하면 사람도 떠나고 불편한 것을 종종 느낀다. 혈혈단신 몸하나 의지하여 채권추심원으로 채무자 쫓아 다니고, 커튼판매와 시공까지 바쁜일상이고, 아이 학비에 연로하신 어머니 생활비에 신용회복신청으로 매달 빚까지 갚아야 하는 녹녹하지 않은 삶이지만 이토록 마음의 편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참으로 재미 있는 것은 내가 현실에 겪고 있는 고난이 예수님을 처음 찾게 된 후부터 시작 되었다. 이미 오래전부터 잘못된 삶을 살은 뿌린데로 거둔 나의 죄가 맞지만, 그 죄가 예수님을 찾고 난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한번에 덮쳐 가정적으로 이혼하고, 덧없음에 재산과 돈 모두 주고, 오히려 빚만 졌고, 실직에 건강까지 악화 되었고, 대학다니는 아이 학비까지 조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해져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언젠가 담임 목사님의 설교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오히려 삶이 악화되고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닥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인내하라고 그러면 좋은 날은 반드시 온다고 하셨다. 꼭 나를 집어 설교하시는 것 같았다. 수천명의 성도 중에 나를 집어서 하신 설교가 아닐텐데 설교에서의 처지가 딱 나였기에 가슴에 와 닿았던 것 같다. 고난 받다 죽어도 예수님을 부르짖다 죽겠다고 서원기도 한지 꽤 된 것 같다. 문득, 예수님이 오신길과 가신길이 박해였고 그 길을 따르는 것 또한 박해 받는 길이라고 말씀이 생각났다. "또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0장 22절“ 막시즘, 네오막시즘, 포스트 모더니즘, 페미니즘, 젠더학이 일관적으로 통일된 사회 혼란으로 가정의 해체를 획책해왔다. 그 방안으로 글로벌 성혁명과 동성애를 선택했다. 도시의 골목 골목을 넘어 야외까지 모텔이 점령한지 오래이고 모텔방에서 여러명의 섹스 파트너를 둔 남녀가 정욕을 불태우고, 동성애자 전용 찜질방이 생겨 수십명 수백명이 모여 밤마다 항문성교의 집단 난교가 벌어진다는 것에 관심이 없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악질적인 죄악은 동성애이다. 후세를 이을 수 없고, 가정을 해체하고, 마약과 에이즈 등 질병의 온상이며, 에이즈 치료비로 매년 천문학적인 혈세를 잡아 먹는다. 10년전에 3조원 또는 4조원이었는데 에이즈에 대한 모든 통계를 국가가 통제하여 발표가 되지 않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난 에이즈 환자로 인해 10조원 정도는 투입되고 있을 것이다. 에이즈 환자 1명 당 연간 1억원 정도를 주고 있다. 인권을 앞세워 에이즈 환자 신분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국가에서 조차 에이즈 환자의 실명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 그것을 막겠다는 포괄금지법 반대 기도회가 사회적 지탄을 받고 조롱을 하고 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그 목소리가 조롱을 받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 이름이라서 미움을 받고 있다. 우파진영에서 조차 이러니 저러니 말들이 많고 징징거린다. 그 조롱한 그자들은 자신의 아이들을 동성애를 즐기며 사는 세상에 던져 주고 싶은 것인지 뿌린데로 거둔다는 세상의 가장 평범한 진리를 떠올려 보기를 바란다. 책임과 의무를 우선하는 우파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지 오래이고 우파팔이 하며 표만 준다면 마누라 가랑이도 벌려준 우파 저놈들, 저마다 잘났다고 떠드는 세상이다. 하기사 윤석열이나 한동훈, 국민의 힘당이 우파를 자처하고 있으니 차라기 지나가는 개를 붙잡아 국민의힘당 당대표를 시켜야 할 판이다. 흑암을 광명이라 말하면 반드시 화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이 이 시대를 겨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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