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작성자: 도형 조회: 11024 등록일: 2024-05-04

정부·여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선관위를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현 선관위 체제에서는 여당이 선거에서 백전백패할 수 있다고 본다. 야당이 의석수·투표율을 제시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투표 결과 뭔가가 있다.


전국 6000여명의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은 3일 채용비리로 얼룩진 선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세습 카르텔로 변질돼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처럼 되어버린 선관위에는 해체적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감사원 발표 결과 지난 10년간 1200여건의 채용 비리가 드러난 선관위가 막상 감사를 받게 되자 헌법기관이라는 명분으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내고, 감사현장에서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지연시키며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획책했다”면서 “헌법기관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탈을 쓴 도적의 무리”라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선관위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친일청산’ ‘적폐청산’ 표현의 사용은 허용하고, ‘거짓말 아웃’과 ‘민생파탄’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 후보를 연상시킨다고 불허했던 점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이 선거 왜 하죠?’라는 표현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허했다가, 2022년 대선에서는 ‘술과 주술에 빠졌다’는 표현은 허용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편파성과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선관위가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에 있어서 각 항목의 문구와 내용 하나 하나 간섭하면서 여론조사기관들의 목줄을 쥐고 있어, 사실상 국내 정치 여론을 좌우하고 있다. 


보란 듯이 비리와 부패를 자행하고서, 국가의 공적 감시도 받지 않겠다는 뻔뻔함의 뒤에는 이렇게 괴물처럼 커진 힘이 있는 것”이라며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는 ‘기관 위상’을 내세워 스스로 부패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선관위는 해체 수준으로 손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에 두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필리핀, 인도, 엘살바도르 정도이며 OECD 국가 중에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면서 “3·15 부정 선거의 트라우마로 선거관리기구를 헌법상 두게 되었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로 선관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악성 종양이 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의 개혁을 위해 정치권이 다음의 세 가지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첫째, 감사원법 제24조 감찰대상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추가하여 선거업무를 포함한 전반적인 선관위 업무를 명확한 감사 대상으로 만들 것


둘째, 선관위 상임위원을 복수로 두어 상호 견제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선관위원장은 상임위원 중 한 명이 맡아 현재처럼 대법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토록 하는 허수아비 위원장 관행을 종식시킬 것. 


셋째,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금까지의 부정 채용 사례를 전수 조사하고 적발된 이들은 신속하게 면직 내지 해임 절차를 밟을 것 등이 정교모의 요구 사항이다.


정교모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조치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선관위 문제 해결이 정치권이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좌평향된 선관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혁파를 해서 환골탈태를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매번 선거에서 야당이 의석수를 밝히는 대로 선거 결과를 받아야 하는 처참한 꼴을 또 당할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방시혁 진실투쟁'과 안정권 대표의 '부정선거 진실투쟁'
다음글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 자라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35 희망별숲 맞춤훈련 3일차 노사랑 9723 2024-05-02
47434 30만 목회자 2십오만 장로-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3307 2024-05-02
47433 ]‘막가파 이재명과 그 홍위병 혁신회’ 막장 정치가 망국의 길로 남자천사 11443 2024-05-02
47432 국가영웅 안정권대표님 부정선거 규탄집회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Feat 노사랑 9684 2024-05-02
47431 동성애는 중독이다. [1] 정문 15947 2024-05-01
47430 윤석열 대통령은 개혁 군주와는 맞지 않는다. [1] 도형 12008 2024-05-01
47429 하늘은 공평 무사 하다. 안동촌노 10853 2024-05-01
47428 부정선거와 참정권 제한 주장 이유 빨갱이 소탕 12962 2024-05-01
47427 ]‘일본 수출 추월할 수 있는 한국 경제 기적’ 암 민주당이 발목잡아 남자천사 11017 2024-05-01
47426 이진원 단장이 분석한 고영주의 붉은 정체 [2] 노사랑 9790 2024-05-01
47425 감사원이 대검에 수사의뢰한 이유는 더 깊은 뜻이 있다! [6] 토함산 16492 2024-04-30
47424 안정권 대표, "윤석열-한동훈, 우파 아니다. 김영삼계 뉴라이트 운지맨 15557 2024-04-30
47423 양자 회담 중에 친명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다. 도형 13057 2024-04-30
47422 좌익 거장 홍세화가 본 보복 증오 저주뿐인 좌익들 세상 남자천사 11899 2024-04-30
47421 국민의힘은 표가 없는 호남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것이 옳다. 도형 12627 2024-04-29
47420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사망을 알린다. 안동촌노 13153 2024-04-29
47419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한동훈과 윤석열의 꽃놀이패. [6] 손승록 15705 2024-04-29
47418 논객넷의 재도약을 위해 [1] 안티다원 14069 2024-04-29
47417 윤대통령! ‘이재명에 속으면 정권 잃고 감옥문 열린다’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12241 2024-04-29
47416 우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이 진리로 굳어지겠다. 도형 12590 2024-04-28
47415 옥은호 대표의 황교안-전광훈 비판 운지맨 12726 2024-04-28
47414 2024.4.28.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2671 2024-04-28
47413 국보법 위반까지 민주유공자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해야 한다, 도형 13293 2024-04-27
47412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는 손상윤 회장과 안정권 대표의 스탠스가 가장 정확 운지맨 12913 2024-04-27
47411 이번 총선패배의 원인인 국힘이 무색무취한 이유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모대변인 11390 2024-04-27
47410 물과 기름 윤대통령 이재명 회담은 결국 막장이 될 것 남자천사 12697 2024-04-27
47409 종북 좌파들의 선동술에 속지말라. 안동촌노 13858 2024-04-26
47408 민주유공자예우법/민주유공자모독처벌법?ㅡ공산당 수법? [2] 토함산 17367 2024-04-26
47407 한변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했다. 도형 14588 2024-04-26
47406 확산되는 선거부정 규명 운동 [4] 안티다원 15628 2024-04-26
47405 윤통은 즉시 명령하라!! 까꿍 13228 2024-04-26
47404 선관위 전산망 1주만 감리하면 모든 의혹 풀려(스카이데일리 펌) 빨갱이 소탕 13963 2024-04-26
47403 [범죄도시 4](2024) 감상평 운지맨 13178 2024-04-26
47402 야 전략이 악법 통과시켜 대통령 거부권으로 독단을 부각하게 하는 것이다. 도형 13625 2024-04-25
47401 금투세, 국민연금 고갈을 급진적으로 앞당길 듯... 모대변인 11599 2024-04-25
47400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에 경제위기 조장 이재명 민주당’ 남자천사 13880 2024-04-25
47399 낭만주의의 도전 정신-哲學- [2] 안티다원 14663 2024-04-25
47398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에서는 왜 무기 수출을 못했을까? 도형 15209 2024-04-24
47397 한동훈과 518, 4.3, 부정선거는 한 통속? 빨갱이 소탕 16182 2024-04-24
47396 ‘총선승리에 기고만장 천방지축 민주당’ 대한민국을 막장에 몰아 남자천사 13978 2024-04-24
47395 안정권 대표, "4.10 부정선거 진실투쟁, 앞으로 내가 앞장설 것. 운지맨 13455 2024-04-24
47394 부정선거 의혹 스카이데일리에 의해 밝혀졌다. 빨갱이 소탕 12452 2024-04-23
47393 천기누설[天氣漏泄] 이글을 보신 분들은 복받은 것이다. [2] 안동촌노 13030 2024-04-23
47392 의료파업 관계자들 이제 국민들이 출입금지 시켜야 한다. 도형 12614 2024-04-23
47391 안정권 대표가 말하는 4.10 부정선거의 진실 노사랑 11022 2024-04-23
47390 전광훈 목사는 과연 선지자인가 ? 사기꾼인가 ? 안동촌노 12287 2024-04-23
47389 윤 대통령과 한동훈의 정치 곱씹기 [2] 빨갱이 소탕 12998 2024-04-23
47388 막가파 이재명과 김정은이 막장을 달리고 있다. 남자천사 12050 2024-04-23
47387 양심 있는 검사 판사 들 이 여 ! 안동촌노 11691 2024-04-22
47386 22대 총선의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의 백미였다! [4] 토함산 16421 2024-04-22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런 선관위라면 발...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