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작성자: 도형 조회: 11030 등록일: 2024-05-04

정부·여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선관위를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현 선관위 체제에서는 여당이 선거에서 백전백패할 수 있다고 본다. 야당이 의석수·투표율을 제시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투표 결과 뭔가가 있다.


전국 6000여명의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 모임’(정교모)은 3일 채용비리로 얼룩진 선관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세습 카르텔로 변질돼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처럼 되어버린 선관위에는 해체적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감사원 발표 결과 지난 10년간 1200여건의 채용 비리가 드러난 선관위가 막상 감사를 받게 되자 헌법기관이라는 명분으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내고, 감사현장에서 조직적으로 감사를 방해·지연시키며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획책했다”면서 “헌법기관이 아니라 국가기관의 탈을 쓴 도적의 무리”라고 비판했다.


정교모는 선관위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친일청산’ ‘적폐청산’ 표현의 사용은 허용하고, ‘거짓말 아웃’과 ‘민생파탄’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 후보를 연상시킨다고 불허했던 점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이 선거 왜 하죠?’라는 표현이 특정 정당을 떠올리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허했다가, 2022년 대선에서는 ‘술과 주술에 빠졌다’는 표현은 허용했던 전례를 거론하며 편파성과 불공정성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선관위가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에 있어서 각 항목의 문구와 내용 하나 하나 간섭하면서 여론조사기관들의 목줄을 쥐고 있어, 사실상 국내 정치 여론을 좌우하고 있다. 


보란 듯이 비리와 부패를 자행하고서, 국가의 공적 감시도 받지 않겠다는 뻔뻔함의 뒤에는 이렇게 괴물처럼 커진 힘이 있는 것”이라며 “선관위는 헌법기관이라는 ‘기관 위상’을 내세워 스스로 부패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국가기강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제 선관위는 해체 수준으로 손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교모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에 두는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필리핀, 인도, 엘살바도르 정도이며 OECD 국가 중에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면서 “3·15 부정 선거의 트라우마로 선거관리기구를 헌법상 두게 되었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로 선관위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악성 종양이 되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의 개혁을 위해 정치권이 다음의 세 가지 조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첫째, 감사원법 제24조 감찰대상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추가하여 선거업무를 포함한 전반적인 선관위 업무를 명확한 감사 대상으로 만들 것


둘째, 선관위 상임위원을 복수로 두어 상호 견제가 가능하도록 만들고 선관위원장은 상임위원 중 한 명이 맡아 현재처럼 대법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직토록 하는 허수아비 위원장 관행을 종식시킬 것. 


셋째,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지금까지의 부정 채용 사례를 전수 조사하고 적발된 이들은 신속하게 면직 내지 해임 절차를 밟을 것 등이 정교모의 요구 사항이다.


정교모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조치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선관위 문제 해결이 정치권이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 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좌평향된 선관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혁파를 해서 환골탈태를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은 매번 선거에서 야당이 의석수를 밝히는 대로 선거 결과를 받아야 하는 처참한 꼴을 또 당할 것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1
이전글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방시혁 진실투쟁'과 안정권 대표의 '부정선거 진실투쟁'
다음글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 자라섬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283 오늘은 사전 선거 첫날이다. 안동촌노 11789 2024-04-05
47282 이재명은 부정선거를 스스로 증거 할 것이다. 정문 12671 2024-04-05
47281 [태평로] 조 대표가 꿈꾸는 ‘조국’은 어떤 모습인가 조고아제 22263 2024-04-05
47280 백낙청 교수의 개벽사상 [2] 안티다원 13671 2024-04-05
47279 간첩 문재인, ‘윤정부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소가 웃을 일 남자천사 11981 2024-04-05
47278 계양을 주민을 호구로 보는 이재명 지지 적당히들 하시오. 도형 12553 2024-04-04
47277 직업훈련 12일차 - 팝업북 만들기 (1) - 나만의 비밀의 방(my own secr 노사랑 9845 2024-04-04
47276 부정선거에 눈감는 공범 헌법기관들! 빨갱이 소탕 14415 2024-04-04
47275 기적은 있다! [2] 토함산 18347 2024-04-04
47274 범죄당·공산당에 200석 넘겨주고 대한민국을 끝낼 것이가 남자천사 11786 2024-04-04
47273 김준혁이 쏘아 올린 김활란 친일 논란 & 참을 수 없는 문재인의 뻔뻔함 운지맨 12549 2024-04-04
47272 윤 통과 한 동훈은 검사 시절 문재인 정권 당시에 안동촌노 11841 2024-04-03
47271 조국은 혁신의 뜻은 알고 당명을 조국혁신당이라 했는가? 도형 11605 2024-04-03
47270 부정선거를 위한 기초자료? [2] 빨갱이 소탕 11688 2024-04-03
47269 나는 중앙 선관위를 절대 믿지 않는다. [2] 안동촌노 11665 2024-04-03
47268 다들 안정권 대표의 인천 계양을 무소속 총선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 [2] 노사랑 9611 2024-04-03
47267 오늘은 제주 4.3 발발 76주년 잊지말고 잘 찍자. [1] 빨갱이 소탕 12065 2024-04-03
47266 이재명이 공천한 막장 인간들 보는 국민은 분통 터진다. 남자천사 11108 2024-04-03
47265 지금은 윤통에게 몰빵 (부화뇌동) 할 때 [4] 까꿍 9453 2024-04-02
47264 한동훈을 향한 세 스푼의 애정. [2] 정문 14074 2024-04-02
47263 민주당 김준혁 후보 이대생들이 미군에 성상납을 했다. 도형 11468 2024-04-02
47262 모신문뉴스 내용 : 인력부족과 자영업자 폭망 그리고 웨어러블 로봇 모대변인 9611 2024-04-02
47261 토함산 선배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정문 12025 2024-04-02
47260 한동훈은 접시물에 코박고 뒈지기를 소원한다. [1] 정문 12697 2024-04-02
47259 제주 4.3, 광주 518의 본질은 체재 부정 빨갱이 소탕 12825 2024-04-02
47258 조해진 그리고 함운경 [6] 안티다원 13565 2024-04-02
47257 국민의 힘 상여 준비는 되어가고 있다네 [1] 정문 12969 2024-04-02
47256 한동훈과 인요한의 반역질 & 우파의 어른 홍준표 [3] 운지맨 12690 2024-04-02
47255 윤대통령 퇴진요구 임현택 의협회장, 민주당 선동대 면허박탈하라 남자천사 10647 2024-04-02
47254 국 힘 당인지 망할 당인지는 모르겠으나, 안동촌노 11303 2024-04-01
47253 자유우파만이라도 총선 때 똘똘 뭉칠 이유가 여기 있다. 도형 11468 2024-04-01
47252 최락, BJ톨 등 윤무새-한무새-원무새 우좀 유튜버들에 대한 국가 영웅 안 운지맨 11254 2024-04-01
47251 ‘민주당 200석 대통령 탄핵 조기 퇴진’ 다음은 적화통일이다. 남자천사 11019 2024-04-01
47250 국정원은 무엇을 하는 집단 들인가 ? 안동촌노 11100 2024-03-31
47249 이재명·조국·양문석의 공통점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남들이다. 도형 11631 2024-03-31
47248 우리의 희망 한동훈 이번총선 국민의 힘 반드시 승리한다. 손승록 20873 2024-03-31
47247 2024.3.31.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1565 2024-03-31
47246 존경하는 안티다원 목사님께, [1] 안동촌노 11158 2024-03-30
47245 [성명서] 죄 없는 한영만 기자님을 즉각 무죄석방하라! (Feat. 금라희는 제 운지맨 11612 2024-03-30
47244 대한민국 국민들이 좌경화가 많이 된 것이 느껴진다. 도형 11710 2024-03-30
47243 종북세력이 다수당 됐을 경우 [2] 안티다원 13066 2024-03-30
47242 지만원의 핵심 메시지-윤통께 [4] 빨갱이 소탕 13051 2024-03-30
47241 ]‘대한민국의 암 부부 혈세 도둑 이재명’ 총선에서 도려내자 남자천사 11809 2024-03-30
47240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충언 한다. 안동촌노 11769 2024-03-29
47239 "우욱~"하는 나 좀 말려줘요 까꿍 8969 2024-03-29
47238 한동훈 위원장 국민과 함께 범죄자 집단에 승리할 것이다. [1] 도형 11996 2024-03-29
47237 직업훈련 8일차 & 폴트버거(판교역 1번출구 테크원몰 수제버거집) 노사랑 9240 2024-03-29
47236 국민의 힘에게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정문 13448 2024-03-29
47235 이게 나라냐. 한동훈 윤석열 조희대! [3] 빨갱이 소탕 12679 2024-03-29
47234 이재명 면전서 모놀로그 [2] 안티다원 13181 2024-03-29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이런 선관위라면 발...
글 작성자 도형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