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백낙청 TV에서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12812 등록일: 2024-05-03
      백낙청TV에서 

  좌파의 대부요 그쪽 사령관이랄 수 있는 백낙청 교수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하는 사람은 조우석 평론가이다. 그는 일찍부터 백낙청 교수의 위험을 알리면서 백교수의 좌파이념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조우석님에 의하면  백교수는 윤석열 탄핵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곳 모든 종북좌파들에 대한 지령문인 것이고 그 배후는 북괴와 중공이라고 한다. 백교수는 이에 그치지 않고 종교문제를 깊숙이 다루면서 한국교회의 교리와 신학을 혼란케  하는데 한 몫 단단히 한다. 원불교와 동학을 들이대는가 하면 교회신앙의 핵을 마구 건드리곤 한다.

  백낙청 TV에서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와 대담을 자주 하는 모양인데 요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 한편을 보면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면서 교회 신앙을 혼란케 하고 있다. 오강남 교수는 도올 김용옥 버금가는 교회신앙 훼파 가이다. 비교종교학을 공부했다는데 그 공부를 교회신앙 해체와 혼합종교적 구성에 올인 하는 느낌이다. 이번 본 영상에서는 오교수가 기독교는 깨달음이 없고 믿음만 강조한다면서 불교를 참고하고  깨달음을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울러 염불도 중요한데 기독교회는 염불이 없고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외지만 염불은 아니라며 아쉬워한다. 하지만 이런 깨달음이나 염불은 교회신앙에 용납 못할 물건이다. 염불이란 구원이 없고 하나님이 없으며 창조주의 계시가 아닌 이방종교들의 헛구호에 불과한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하나님일 수 없는 어둠의 영들과  교신하는 주술인 것이다.

  깨달음을 강조하는 것도 소박한  얘기다. 인간의 정신은 유한자이고 이성 그 자체도 유한자이며 罪적 경향성을 항시 휴대한 자여서 독자적으로 염불을 하거나 도를 닦아 궁극적인 실재에 다다르거나 거기에 참여할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代贖하신 은혜를 입고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창조주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하고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 구원 얻을 육체가 없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할 뿐이다(롬3:20) 사람 속에 신성神性을 찾아 그걸 계발해 완성체가 되겠다 거나 무슨 초인超人이 되겠다는 노력은 모두 허무하게 되고 도중에 실패하게 마련이다. 칼빈의 5대 강령대로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에 셀프 도를 닦거나 노력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구원에 이를 수도 없다. 구도의 와중에 귀신을 만나거나 허무에 직면 또는 망상적 착각에 이르고 말게 된다. 자력으로 도 닦고 뭔가를 완성하겠다는 자는 성철스님의 마지막 말들을 참고해서 일찍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야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백교수와 오교수는 대담에서 교회의 사도신경이 황당한 얘기라면서 예수께서 부활했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지중해 연안에 부활 신화가 많은데 그런 데서 영향을 받은 스토리가  아니겠냐는 투다. 백교수는 예수의 부활은 물론 승천은 더욱 황당해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이 모두를 상징과 비유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투다. 

  또 오교수는 케이 종교란 걸 주장한다. K 종교(K. Religion)란 국산 종교란 뜻인 모양인데 동학 원불교 성덕도 이 3개가 한국산 종교이고 이것이 세계에 전파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은 지금 무슨 종교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이분들의 얘기는 불필요한 잡화雜話에 불과하고 교회신앙을 해치는 해로운 토크들이며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무한 것들을 종교랍시며 선전하는 무책임 강설을 하신다. 그리고 성경의 부활승천이나 기적사실들은 구원 받은 영혼이라야 내주하시는 성령의 감동으로 믿어지는 것이지 인간의 태생적 두뇌로 알려지는 게 아니다. 계시적 사건들은 반드시 계시의 주체이신 성령의 감화감동을 통해 믿음이 바라는 실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유한하고 죄적 경향성이 가득한 이성 그 자체로는 근접할 수 없는 신비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신앙이나 성경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고 구주예수를 믿어 성령이 내주하시는 영혼이라야 성령의 감화를 받고 믿어지는 것이지 구원받지 못한 일반인이 왈가왈부할 내용이 못된다.      구약의  웃사는  하나님 말씀이 들어있는 언약궤를 건드렸다가 그자리에서  심판 받았다. (삼하6:6,7)

  오강남 교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는데 세상의 종교들을 공부하시다가 이렇게 되어버리셨고 백교수께서는 아예 레프트칼라이시니까 교회신앙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셨으리라!  하지만 두 분 다 연세 높으신데 교회 신앙을  비난하듯 하면서 세상 종교들과 비교 또는 섞으려는 듯한 필설로 설왕설래 하시는 건  지혜롭지 못한 일들이다. 

  아무리 성경을 흔들고 비판하거나 세상의 종교들 중 하나로 취급하려고 안달 내어도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의 고통과 비명의 소리일 뿐 본인들의 영혼에  해만 있을 뿐이다. 성경은 피조세계의 근원을 밝히고 구원의 길을 제시하는 불멸의 복음이고 유일무이한 창조주 하나님의 계시이다. 어느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절대 권위인 생명의 말씀이다.   두 분 어르신들 무엄하게 기독교회의  교리나 성경 관련 발언들 삼가시고 자신의 영혼들의 실상을 두려우신 하나님  앞에서 성찰 하시기를! 

      사람이 미련함으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 하느니라 (잠19:3)


      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공수처 무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다음글 막가파 이재명이 국가농락·국민조롱 해도 벙어리된 바보 국민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011 2025.3.2.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964 2025-03-02
49010 헌재 재판관 8명이 아닌 9인체제 탄핵심판 하려는 것은 6인으로 탄핵하겠 도형 1815 2025-03-01
49009 반동(분자)을 입에 올리는 자를'' 공산주의자라 일컫는다! 토함산 2105 2025-03-01
49008 아무튼, 신념(信念) [1] 오대산 2273 2025-03-01
49007 ‘민노총, 간첩질·폭력파업 문 닫는 기업’ 경제 암 민노총 제거시급 남자천사 2001 2025-03-01
49006 무능한 백성들아 ! 아직도 정신들 차리지 못하는가 ? 안동촌노 2518 2025-02-28
49005 민주당과 문재인이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양 국정원이 간첩단 사건을 방치한 도형 2064 2025-02-28
49004 바울은 지옥을 부인했는가?-신학- 안티다원 1998 2025-02-28
49003 선관위는 가족기관이다?ㅡ친인척/가족은 양심고백 안 할테니깐! 토함산 2319 2025-02-28
49002 ‘대한민국 경제발전 암 이재명민주당’ 대청소가 기업·국민 살길 남자천사 1976 2025-02-27
49001 이재명 2심 재판부는 반드시 징역형 선고와 법정구속 시켜야 한다. 도형 2069 2025-02-27
49000 피가 튀는 숙청 없이 조센진은 밥먹고 살 자격이 있을까? 정문 2136 2025-02-27
48999 3.1절 전광훈교와 함께 할 수 없다-전광훈 명암- [8] 안티다원 2234 2025-02-27
48998 ]‘이재명 민주당 입법권 이용 공포정치 ’ 내란선동 국민혁명 자초 남자천사 1937 2025-02-27
48997 선관위 없애고 국회의원 재선거 하지 않고는 모든 것이... 까꿍 1316 2025-02-27
48996 종북 주사파들의 악랄함이 극에 달하였다. 안동촌노 2394 2025-02-26
48995 尹 대통령 2시간 반 계엄과 2년 반 국정마비 시킨 野 누가 권능을 더 침 도형 2077 2025-02-26
48994 ‘민주당 탄핵 조작·문형배 이재명 하수인’ 탄핵 인용시 국민혁명폭발 남자천사 2011 2025-02-26
48993 홍장원 필적 관련, 안정권과 변희재의 논쟁 운지맨 2160 2025-02-25
48992 역사적 3.1 국민저항운동 현장에 논객넷은 어떻게 참여하는지? 까꿍 1669 2025-02-25
48991 Ai활용전문강사 2급 안정권 노사랑 1581 2025-02-25
48990 민주당 부속기관 된 헌재 ‘사상적 판결·엉터리 탄핵’은 국민혁명 자초 남자천사 1878 2025-02-24
48989 윤통의 탄핵은 종 북 골수 빨갱이들의 마지막 발악이다. 안동촌노 2306 2025-02-24
48988 중도보수 헌법재판관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탄핵기각을 시켜야 한다. 도형 1978 2025-02-24
48987 역적새끼는 피가 더러여 권성동 씨발새끼 정문 2240 2025-02-24
48986 이재명, 형~보수지? 비바람 2389 2025-02-24
48985 탄핵 사태와 문명의 충돌 [2] 정문 2308 2025-02-24
48984 이재명 망친 K반도체·문재인 K원전 두역적 반드시 단두대에 세워야 남자천사 2127 2025-02-24
48983 2025.2.2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255 2025-02-23
48982 35년 법조계 출신 변호사가 헌재의 탄핵심판이 엉망진창이라고 했다. 도형 2142 2025-02-22
48981 종 북 종 중 골수 주사 파들은 기 것 130 만이다. 안동촌노 2437 2025-02-22
48980 질서있게 퇴진해야 할 사람(Re) 안티다원 2185 2025-02-22
48979 국민이 명령한다. 지귀연 판사는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라. 손승록 2207 2025-02-22
48978 ]‘입만 열면 거짓말 양치기 소년이 된 이재명’ 지구를 떠나라 남자천사 2129 2025-02-22
48977 이재명이 중도보수? 김재규 재심? 어이가 없네? 운지맨 2301 2025-02-21
48976 한덕수 총리는 계엄 당시 국가행정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진술했다. 도형 2029 2025-02-21
48975 더러운 역적놈 정문 2094 2025-02-21
48974 조갑제 옹은 정신병원 침대에 묶어 둘 때가 된 것 같다. 정문 2308 2025-02-21
48973 미국과 세계뉴스--> 마이 까꿍 1651 2025-02-21
48972 강신업의 초예측 안티다원 1977 2025-02-21
48971 박범계·부승찬·김병주·박선원의원 곽종근사령관 협박 거짓 증언시켜 남자천사 2127 2025-02-21
48970 수도권 분양정보 안내 자비 1716 2025-02-20
48969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는 정치 판결이 아닌 법대로 유죄 판결하라! 도형 2142 2025-02-20
48968 빨갱이 인민재판하는 문형배 탄핵안에 서명안한 국민의 개좆밥당 역적들 정문 2381 2025-02-20
48967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에게 고한다 정문 2468 2025-02-20
48966 국민의 좆밥당은 어찌하여 역적 권성동과 권영세를 때려 죽이지 않는가? 정문 2616 2025-02-20
48965 강기정 반민주 행태‘광주 탄핵반대 집회 민주당 텃밭 문너져’ 남자천사 2504 2025-02-20
48964 우리법 출신 국회측 변호사와 재판관들이 탄핵심판을 독단적으로 끌고 간다. 도형 2470 2025-02-20
48963 헌법 재판소가 무엇 때문에 좌경화 되었는가 ? 안동촌노 2858 2025-02-19
48962 문재인은 중국 공산당의 첩보원인가 비바람 2992 2025-02-19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백낙청 TV에서">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백낙청 TV에서...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