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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티다원 목사님께,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11189 등록일: 2024-03-30


                이제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래도  기회는  있습니다.

 


존경하는 안티다원  박사님께안동 시골  조그마한  초옥  허드 레  방 구석에  쳐 박혀서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팔순이  된  늙은  촌 놈이  감히  하늘 같은  박사님께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너그러이  해량 하여  주실 것이라  믿으면서소생의  잡언[雜言]을  경청[傾聽]하여  주신다면  무지한  저로서는  크나큰  영광으로 알고  가슴속에  고마움을  죽을 때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  육 이 오란  동족상잔의  전쟁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산과 들에  길바닥에  널 부려 져  있는  이름 모를  젊은  군인들과

 

저의  마을에  같이  살았던  가족들의  참혹한  시신도  보았고,   인민 군에  끌려가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   아직도  소식을  모른 체  살아오길  기다리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저는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전쟁과  이스라엘과  후 티 반군에  의한  전쟁을  우리는  지금  티브이  뉴스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  시시각각  전쟁의  현장을  보면서,  아무런  죄도 없는  백성들과  특히  어린 아이들의  참혹한  살육의  현장을 우리는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75 년 전에  똑같은  전쟁의  참혹함과  고통을  겪었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척들을  전쟁터에  잃어버린  예는  허다합니다.   저도  육이오 사변이  발생하고  북한군이  안동까지  불과  몇 십 리를  두고서  피난 봇 짐을  대충 꾸려서  가족들이  걸어서  영 천 까지  피난을  석 달 간  갖다  왔습니다.   인민 군이  이북으로  철수를 하고  석 달 만에  집에 와서  보니  곳간은  텅텅  비었고, 농사짓는데  필요한 농우 소와  돼지  몇 마리도  인민 군들과  지방  빨갱이들이  잡아먹고  없더군요.    그나마  우리들은  피난을 가서  고생은  되었지만,  가족들  모두가  목숨을  부지했지만,  고향에  남아있던  분들은

 

전쟁터에  끌려가고  인민 군에  부 역  갔다가  아군들의  총에  맞아 죽고  한  동네 분들도  있었고, 우리가  식량이  없으니까푸 성 귀라도  뜯어먹기  위해서  산과 들을  헤 메이면  으레  전쟁 중에  전사한  아군들과  적군들이  뒤엉켜서  이미  살은  썩어  구더기가  바글 거리고냄새가  온 산천을  진동 했었습니다저희들은  아직 어려서  시신을  처리하지  못하고, 마을 어른들께  어느 곳에  군인들  시체와  민간인들의  시체가  있다고 하면, 마을 어른들께서  삽과  괭이를  가지고서  이름 없는  무 주 고 혼 들을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기도  했지요.

 

저는  어릴 적부터  이상하게도  죽은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내 손으로  렴을  하고  장사를  지내준  분들만 해도  아마  수백 명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가  젊은 시절  강원도  태백 시  황지 읍  소도 리  동해  광업 소에  막장에서  근무하면서  힘 좀 쓴다고  각 광업 소에서  인명 사고가 나면  저가  가장  먼저  달려가서  구조를 하는  응급구조대였습니다저가  근무할 적에  광산에  대형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지하수 유출로  매몰된  사고와  발 파 사고로  인한  붕괴 사고 등에  저는  항상  앞장서서  사람을 구조하다가  보니

 

매달  작고  큰 사고로  저는  죽은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저 손으로  참혹하게  죽은  시신을  수습  할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삶과  죽음의  경지에  대하여  지금도  인생 무상이란  생각을  하여봅니다.   그리고  저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이상한  현상을  볼 때가  많아서  젊은 시절,  그 현상들을  지우기  위해서 중이  되기로 하고  절 밥도  먹어보고,  또는  카 톨 릭도  믿어보고  예수교  장로교 중에 고신도 13 년 믿어 보고, 온갖 종교를  믿어보았지만  아직도   저의  머릿속에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현상과  기억들과  냄새 등  이상하고도  기이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의  혼 백이  저의  육신을  떠나가는  날,  저는  그런  기억들을  잊을지  모르겠습니다.   계 룡 산에서 수행을  할 적에  어떤  도인이  저를 보고서는  "자네도  특이한  삶을  살아가는  특이한 종자 일세" 하면서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는  영적인  능력이 랄 가  하는  것을  타고난  사람이  수백 만 분의  일이라고  하더군요. 저와  같은  경우는  어떤 종교나  신을  믿어도  절대  그런  현상은  지워지지  않는 답니다.

 

그 사람이  죽어지기  전에는  말입니다저의  육신은  갈 갈 이  찢어지는  고통을  받고  있어도  이름난  대학 병원의  유명한  의사들도  저의  병명을  그저  신경통[神經痛 = 귀신이 든 병]라 고 만  지어줍니다어떤  종교들을  연구하는  작가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을  초 현상 적인  능력을 가진  초 능력자나  심 령 술사라고  부르더군요허지만, 그렇다고  저 같은  무지랭이가  그런  범주에  들 턱이  없지만저가  어제  올린  글에  윤 통과 한 동 훈 이를  보고서는  제주 4, 3 사태나  광주 오일 팔을  헌법  전문에  넣는다는  것에

 

일갈[一喝]을  했습니다.   제주 4, 3 사태나  광주 오일 팔은  아직  미 완의  역사입니다그런 것을  권력을  가졌다고, 국민  대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헌법  전문에  넣는다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일입니다.   이번  총선에는  저가  알기론,  북한은  모든  정보 력과  정치력  또는  남한에  파견된  간첩 들을  총동원하여  적 화 통일의  호기로  잡고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서  남한을  접수하려고  저들은  광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 광 훈 목사에  대 하 여는  기독교의  목사로서의  언행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지만, 전 광 훈 목사와  같은  투사가  없었다면,  사실  윤 석 열 이가  대통령  될 일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자유 민주 대한민국에  실 날 같은  국 운이  남아  있어서 어제  저가  한 동 훈 에게  충 언 한다.  라 는  얘기처럼,  광화문 애국 세력과  사분오열로  흩어진 애국 보수 들을  윤 통과  한 동 훈 이가  끌어 않는다면,  이번 선거는  전화위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천방지축으로  달려왔던  전 광 훈 이가   교 계에  항복하고  잘못했다고  빌 사람은  아니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나라부터

 

구해야  할 것이기에  전 광 훈과  지 만원 박사와  전라도의  애국 투사  김 상 진  안 정 권 이와  신 해 식  이 봉 규  민 영 삼 등 등 .. 애국 우파 들을  결집 시키는  일은  이제  한 동 훈 의  말 한마디에  달렸습니다제주 4, 3 사태와  광주 오일 팔을  헌법  전문에  넣지 않고  총선이  끝나면, 국민투표에  붙여서  미완 의  역사를  국민들께  물어보겠다는  말과  광화문의  애국 우파 들을  모두  얼 싸 안고  한목소리로  국민들께  호소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이번  총선은  필 패이고우리는  모두  김 정 은의  개 작두에 목이  잘릴  것입니다.

 

그중에는  저가  가장  먼저이고, 목사 님도  해당  될  것입니다.  기독교인 1,200 만 명은 모두 동시에  처형 될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 목사 중에도 30% 가  종 북 화 되었다고  합니다.   카 톨 릭과  불교  조 계 종은  이미  적 화 되었고,  특히  대형 종교들이  운영하는  사업체 마 져   민 노 총이  접수했다고  합니다.   이제  사전  선거 일이   5 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당일  선거는 10 일입니다.   이제는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우선  나라부터  살려 놓고서  전 광 훈 이를  잡아 패던  죽이던,  그때  가서  하십시다불초 소생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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