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민여론은 무시하지 못 하는가 보다!
드디어 최저치로 자꾸만 내리막길로 향하고 있음에, 통쾌한 기분
감출 수가 없음이다.
그렇게 생물같다는 정치판의 권력은 독재자가 아닌 이상 평생 쥐
고갈 것도 아니거니와 잠시 머물다갈 그런 권력을 집권 기간동안
맘껏 휘둘리다간 평생 쌓아올린 공든 탑이 불명예란 딱지를 붙인
채 허물어 진다면 그 또한 꼴불견일 게다.
그러고보면 대통령들의 면면이 참 희한하게 변해 버린다... 갈 수
록 전 정권보다 더 모범을 보여야할 대통령들이 한결같이 약속이
나 한듯 용두사미꼴같은 신세가 되니 보기도 민망스럽다.
그 만큼 준비되지 않은 자들이, 한참이나 자격미달인 자들이 마치
盧 대통령처럼 어쩌다보니 대통령이 됐다는 뜻이 뭘 의미하는지
역시 완벽하지 못한 자들의 말로는 그야말로 국민들에게 비극의
극치를 보여주곤 했었다.
그들은 명예와 권력과 부를 한꺼번에 걸머쥐곤 결국 부에만 치우
결과가 아닐까 싶다. 돈이 좋다지만 글쎄다?..
말로만 국민 가까이, 국민행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발맞춰 가겠다
던 굳은 공약은 사라지고 끝내 국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킨 대통
령들은 별로 없었다.
그런 식으로 국민 알기를 지나치는 똥개처럼 여긴 대통령이었다
면 그런 대통령을 우러러보며 지지해줬던 지지자로선 참으로 부끄
러운 일이다.
더구나 작금에 이른 현 정권의 대통령은 또 어떤가?
자타가 인정했던 거대한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좌파이념으로 똘똘
뭉쳐진 자가 역시 그에 질세라 더한 실망감을 안겨준 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앞 둔 집권당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의 수치는
자꾸만 낮아만 간다. 그야말로 사실에 의거한 국민여론의 진가가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리라.
국민여론 무시하며 국정 운영을 맘대로 이끌어 감에 나라 주인인
국민이 그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서로 닮은 끼리끼리가 가족처럼 편하게 뭉쳐가도 국민 위해, 국익
위해 잘만 한다면야 누가 뭐라냐! 갈 수록 돌고 도는 그 인물로 엉
망진창을 보이니 대체 어느 바보가 가만히 있으려나...
왜 그토록 순간에 그칠 권력에만 연연하는지, 길이 자랑스럽게 이
어질 명예같은 건 아량곳 없는지 참으로 이해불가다!
언젠가 저 세상으로 갈 적엔 어차피 빈 손으로 갈 게 뻔한데, 왜
그리도 욕심이 많은지...
요즘 집권당과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최저치로 나타나는 걸 보
면 그래도 무지렁이같은 국민보다 애국심이 넘쳐 흐르는 건전하
도록 반듯한 국민이 더 많음을 깨닫곤 그나마 안도의 한 숨을 쉴
수있음이 천만다행이다.
다시는, 정말 다시는 자격미달인 이상야릇한 지도자란 자들이 설
치지 않는 그런 나라가 되길 오늘도 두 손 모아 기원해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