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기자 PD들이 일베 때문에 또다시 뒤집어졌다. 북한 사이버전사들로부터 수시로 디도스 공격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사방에서 일베에 관한 공격이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른다. 일베가 왜 이렇게 공공의 적(?)이 되었는지 종편이 또 분석을 시작한다. 극우 김치녀 홍어 패륜 반사회적.. 한마디로 극단의 이상한 종자들이란 것. 과연 그럴까?
“초면에 예의 없이 존댓말이노” 지난 대선기간 종반쯤 일베 소식을 듣고 들어가 쌈박한 글에 댓글 달았다가 돌아온 인사말이다. 젊은이들의 기발한 발상과 수준 높은 위트에 감탄했다. 우리세대로는 상상이 닿지 않는 문화적 충격, 이렇게 일베를 알게 된 후 미지의 세계를 새로이 조금씩 알게 되었다. 고만고만한 것들이 지식인 지도자로 설치는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본 것이다.
일베가 남기 명언들과 그 파장을 보면 왜 KBS기자들이 일베에 노이로제 걸리고, 전 언론과 정치권이 일베를 공공의 적으로 여기는지 이해될 것. 방송 신문 평론가 법조인 교수 정치인 등등이 나와 일베를 분석하고 평가하지만 공통점은 그들은 일베를 정면으로 보지 못한다는 사실, 아니 보지 않으려는 것. 눈부신 빛이나 뜨거운 불길을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처럼. 그래서 그저 그들의 장기인 침소봉대 견강부회 등의 왜곡 조작 수작으로 일베 음해에 몰두한다.
‘검사x끼들아 제발 근무시간 중에 무협지 좀 보지마라’
술 덜 깬 듯한 어느 일베충의 이 한마디에 기고만장하던 채동욱 호위무사 검사들은 한 순간에 전기코드 빠진 로봇이 되어버렸다.
일베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일베는 간첩을 국정원에 신고하고 간첩은 일베를 광주에 신고하고
7시 지역 여행 시 필수 지참물 - 슨상님어록, 한겨레신문
5.18은 총을 들고 일어난 민주화운동이야
까보전(까고 보면 전라도)은 과학이다
(찬성)산업화, (반대)민주화
우덜식으 민주주의
김치녀, 홍어
방송에서 특히 김치녀와 홍어에 의도적인 곡해 왜곡이 심하다. 김치녀는 여자 모욕용이 아니라 권리는 세계추세를 요구하며 정신 상태는 부모 남자에게 의존하던 예전 한국적문화에서 진보하지 않으려는 젊은 아가씨들의 이기적이고 나약한 이중 잣대를 조롱하는 것이며, 홍어는 호남인들의 특이한 호남주의를 비판하면 지역감정 조장으로 비난하자 이를 피해 민주당이 상징으로 삼은 홍어로 대신한 것.
일베를 공공의 적으로 만든 정치게시판은 거짓 위선 이중 잣대에 대한 2030세대의 조롱과 위트가 현란하고 촌철살인이다. 도식적인 사고에서 한 발짝도 진보하지 못하는 좌파들은 10분도 견디기 어려울 것. 간결 팩트 도표 사진으로 좌파들의 왜곡 조작을 단숨에 까발린다. 20대의 거친 용어, 길들여지지 않은 사내들의 땀 냄새 발 냄새까지 여자와 노땅은 같이 놀기 어려우나, 그 무공은 실로 경지에 이른 무명의 검객들이 수시로 들고난다. 음모를 숨기고 헛소리하는 유명언론사들의 논설위원들도 한 순간에 박살내고 행동력까지 겸비했다. 일베 때문에 좋은 시절이 간 게지.
이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건 특이하게 스스로 자신을 장애인 일베충이라 자세를 바짝 낮춘다는 점이다. 그리고는 간단명료하면서도 날카로운 단 몇 줄의 글로 거대한 위선 거짓 폭력을 맘껏 조롱하고 공격한다. 억지 궤변에 때론 논리적으로 따지고 싸우는 게 아니라 ‘애국보수 박영선’ ‘애국보수 정청래가 또 해냈다’ 뭐 이런 식.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겠지.
결국 문제의 핵심은 일베를 공격하는 잘난 사람들보다 장애인을 자처하는 소위 일게이들의 무공이 사실은 훨씬 높다는 점이다. 일베를 마치 공공의 적인 양 만들어 일베 죽이기에 머리 썩히고 흥분하는 건 작은 그릇에 큰 그릇을 담을 수 없어 발작하는 모습에 불과한 것.
장애인을 자처하는 일베인들은 자유와 파격과 팩트와 유머를 바탕으로 한다.
그 일베충의 탄생과 성장과정은 돌연변이 현상이면서도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나라가 위험에 처할 때 절로 나타는 애국심의 발로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베충의 성장에 따른 급속한 체중변화는,
일베충 반대 쪽 저울에 올라 있는 무게가 곧 일베충 체중이라 보면 될 것이다.
D-DOS 공격, 폐쇄 협박 등에도 저울추가 여전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
진화 성장과정을 보면 대선 후 처음에는 일베충 = 광주로 시작되었다. 박근혜 6%에 충격 받아 처음 그렇게 시작하던 게 자고나면 체중이 불어나기 시작한다. 다음은 일베충이 감당하고 있는 무게의 변화 과정이다.
일베충 = 광주
일베충 = 광주 + 호남
일베충 = 광주 + 호남 + 민주당
일베충 = 광주 + 호남 + 민주당 + 새누리당
일베충 = 광주 + 호남 + 민주당 + 새누리당 + 북한
드디어 북한 정은이까지 괴물 일베충 타도 남북한연합세력에 가입했다. 아무래도 남한 기득권연합세력만으로는 전세가 불리한 것으로 판단한 모양이다. 유충이 불과 6개월 사이에 좌파와 언론과 호남을 위협하는 괴물로 성장 출현한 것이다. 근데 이 엄청난 전쟁을 치루면서도 일베는 광주사태처럼 지휘자가 없다. 새부라는 운영자는 시스템만 만들어 놓고 스스로 알아서 하라며 낮잠이나 쳐잔다. 그런데도 일베 청년들이 남북한 기득권총연합세력과 전쟁을 잘도 치루고 있는 것.
일베의 급속한 성장배경을 보면,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한 표 나온 진도 어느 경로당에서 그 한명의 배신자 찾는 내분상황 유머로부터 시작되었다. 공중보건의, 섬마을선생님, 다방레지, 염전의 외지인 노예,,, 여기다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한 표도 나오지 않는 지역과 전 호남지역별 박근혜후보 득표 자료를 올리며, 일베 여행위험지역 위트로 관심과 흥미를 폭발시켰다.
그 다음 애들이 겁도 없이 5.18 판도라상자를 열어버리는 모험을 감행했다. 이에 호남이 발끈해서 들고 일어났다. 호남만으로는 세 불리를 느꼈는지 대한민국 제2의 공당인 민주당이 일베충 상대를 선언하고, 만질수록 커지는 바람에 민주당으로도 저울추가 움직이지 않자 새누리당까지 지원군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는 지금 북한 김정은까지 가세한 상황. 이 사이에 북한사이트 우민끼에 가입한 자들 신상을 털어 간첩용의자를 대량 국정원에 신고하는 불쇼도 있었다.
이런 일베를 죽이기 위해 지금 호남이 궐기하고 방송 신문할 것 없이 전 언론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내 보기론 결국 다 실패할 것이다. 원천적으로 기성세대의 장기인 왜곡 선동 억지 위선 음모로는 진압될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청년들의 두뇌와 실력이 제도권의 기자 평론가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발버둥 처도 큰 그릇을 작은 그릇에 담을 수는 없는 노릇.
기득권세력이 국가관을 반듯이 하고 맘을 정직하게 가지면 굳이 일베가 거추장스럽거나 두려울 일이 없다. 문제는 그들은 그러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 사실이다. 저질 욕설 등으로 일베를 공격하는데 이미 대부분의 포털이 일베보다 한 수 위이고, 이것도 걸레를 입에 물고 다니는 좌파들로부터 배운 것. 그들에게 대항하는 무기로 사용되고. 결국 답은 일베에 있는 게 아니라 기성세대의 왜곡 거짓 이중 잣대 위선 억지 폭력에 있다. 일베 없애거나 입 막는 것으로 그들의 비리가 감춰지고 정당화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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