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코리안 멕시칸, 대한민국 광복절 기념식!
작성자: 국민검사 조회: 7918 등록일: 2014-08-19

1945. 8. 15, 대한민국의 Independence Day!

 

 



에네껜 농장 노동자로 유카탄 반도에 첫 발을 내딛은지 109년의 시간을 거슬러, 

한국계 멕시칸들이 대한민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멕시코 북단 국경도시 티후아나(Tijuana)에서 

축하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 소식은 필자의 친구가 행사에 참여하여 사물놀이 및 의료봉사를 한 내용을 

간추려 올린 것이다.


402015900.jpeg 표시 중



2034745052.jpeg 표시 중사진 속의 인물들이 그 주인공 '코리안 멕시칸'이다. 


이들은 109년 전 에네껜 농장의 알로에(선인장)를 채취하는 농장 인부로 취업을 왔으나 조국이 없어져 버려 갈 곳을 잃었던 우리의 민족이다. 


이들은 아직도 김치를 담아 먹고, 전을 부쳐 먹기도 하며 한국 음식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맛은 확연히 다르다. 식자재가 틀리기 때문이다. 


얼핏 보이는 얼굴 모습은 멕시칸이다. 하지만 이들의 이름을 보면 한국인의 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부르는 '애국가'는 우리의 가슴을 촉촉이 적셨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이 이방인이라 그간 차별적 대우를 받아온 것도 사실이지만, 이제 조국 코리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선만큼 몹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코리안 멕시칸>



595734017.jpeg 표시 중

코리안 멕시칸의 후예들은 대한민국의 광복절 기념을 맞아 한국의 전통 혼례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가 대신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했다. 


사진 속의 신부는 스페인계 혼혈로 보인다. 백안에 연지 곤지를 찍고 원삼(圓衫)에 족두리로치장한 예복이 남다르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들이 한국인의 후예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믿음이 곧 사랑일 것이다. 


신랑은 사모관대에 목화를 갖추진 못 했지만, 타국에서 조상들의 맥을 이어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를 올리는 모습이 흐뭇했다고 전한다. 


신랑 신부의 앞날에 평안과 축복이 깃들길 기원한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펌] 주교단에 한 교황 연설, 한 문단 통째로 빠져
다음글 김수창 지검장의 사태를 보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073 '재임 중 반역질만 한 문재인' 척폐 수사 지연은 윤대통령 책임 남자천사 6279 2024-09-19
48072 김 정 은의 목숨 줄은 파리 목숨이다. 안동촌노 6170 2024-09-18
48071 검사가 범죄인 이재명·문재인 수사하는 것이 탄핵감이면 이게 법치국가일까? 도형 5724 2024-09-18
48070 윤통이 지금 해야 할 일!!! 까꿍 5497 2024-09-18
48069 주사빨 세력과 닮은 국회와 김문수 비교 빨갱이 소탕 5589 2024-09-18
48068 음유시인 안정권 / 안정권 대표님 학력-경력 올바른 팩트 정리 / 대구 퀴어 운지맨 5782 2024-09-18
48067 가족범죄집단 이재명·문재인·조국이 판치는 세상 추석밥상머리 무슨 교육하 남자천사 5637 2024-09-18
48066 보수우파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로 승리가 보인다. 도형 5259 2024-09-17
48065 시진핑도 때가 다 되었는지도 모른다. 모대변인 5110 2024-09-17
48064 ‘검찰이 흉기라는 이재명·문재인 방탄동맹’ 흉기는 이재명·문재인 남자천사 5382 2024-09-17
48063 보수 우파는 분열로 망하는 지름길로 향하여 잘 가고 있다. 도형 5228 2024-09-16
48062 양평 자전거펜션 노사랑 3976 2024-08-17
48061 양아치 50%, 국회의원을 제비뽑기로 하자 [1] 비바람 5040 2024-09-16
48060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독도괴담·계엄괴담 선동 민주당 남자천사 4947 2024-09-16
48059 이재명이 대권 잡을 줄 알고 예비내각 구상하라 지시를 했다니 어처구니가 도형 4963 2024-09-15
48058 세계관의 선택(9) - 동양과 서양의 산업혁명 [1] 정문 5226 2024-09-15
48057 2024.9.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4749 2024-09-15
48056 사병 월급 인상 건에 대한 지만원-손상윤-안정권의 평가 운지맨 4945 2024-09-14
48055 세번의 탄핵은 당해선 안된다!ㅡ치매/ 바보도 안 당한다! 토함산 5027 2024-09-14
48054 윤석열 대통령 홀로 4대 개혁을 외치니 어려운 것이다. 도형 4774 2024-09-14
48053 부동산으로 흐르는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갈려면 모대변인 4341 2024-09-14
48052 역시 빨갱이들의 낮 짝은 양파 껍질이다. 안동촌노 4438 2024-09-13
48051 울진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재개 환영하는 바이다. 도형 4343 2024-09-13
48050 가족 범죄집단 ‘문재인·이재명 손잡고 방탄 동맹’ 소가 웃는다. 남자천사 4566 2024-09-13
48049 김 건희와 한 동훈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 안동촌노 4495 2024-09-12
48048 2024.9.11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클립 노사랑 3812 2024-09-12
48047 한 줄 영어(1) 까꿍 3817 2024-09-12
48046 의사들 전용 게시판에 국민들이 더 죽어나가야 한다니 의사가 아닌 악마다. 도형 4264 2024-09-12
48045 윤대통령 남은 임기 반 위기 극복하려면 이제명 구속해야 남자천사 4503 2024-09-12
48044 뭐시라?ㅡ더 죽어봐야 정신 차린다고ㅡ쳐 쥑일 넘들'' 토함산 4426 2024-09-11
48043 민주당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탄핵하는 짓을 당장 멈춰라! 도형 4209 2024-09-11
48042 악서惡書들의 행진-神學- [2] 안티다원 4224 2024-09-11
48041 윤석열-한동훈-홍준표의 이구동성 : "금투세 폐지하라!" (Fea 운지맨 4616 2024-09-11
48040 막걸리는 무죄다. (재 게시) 빨갱이 소탕 4246 2024-09-11
48039 ‘2030 K팝 세계신화 쓰는데 괴담정치 이재명’ 인간이 되거라 남자천사 4166 2024-09-11
48038 조국은 김정숙이 대통령 행세하는 것을 봐서 김건희 여사를 같이 취급하는가 도형 4020 2024-09-10
48037 세계관의 선택(8) - 르네상스 - revivalism(2) [2] 정문 4280 2024-09-10
48036 세계관의 선택(7) - 르네상스 - revivalism(1) [1] 정문 4729 2024-09-10
48035 챗gpt와 함께하는 안정권의 썰방 노사랑 3779 2024-09-10
48034 이재명 민주당 괴담 정치에 갇힌 ‘윤대통령 사는 길’ 남자천사 3779 2024-09-10
48033 문재인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도형 4089 2024-09-09
48032 직통계시 남발-전광훈- 안티다원 3890 2024-09-09
48031 임기 반 지나도록 적페세력 문재인·이재명 구속 못한 윤정부 국민 신뢰잃어 남자천사 4074 2024-09-09
48030 이제는 과학이 인간을 죽일 수도 있다. 안동촌노 3966 2024-09-08
48029 의료계는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해서 서로 협의하기 바란다. 도형 3660 2024-09-08
48028 2024.9.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3795 2024-09-08
48027 김 건희는 골수 빨갱인가 ? 우파로 전향했는가 ? 안동촌노 4013 2024-09-07
48026 이재명이 같이 골프·낚시 즐겼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니 말인가 막걸리인가? 도형 3731 2024-09-07
48025 5.18 부역자 뱅모-조갑제-이재오-변희재-윤석열-한동훈-인요한의 붉은 정 [1] 운지맨 4282 2024-09-07
48024 ]10월 위기설을 독도괴담·계엄괴담으로 덮으려 망국의 길 가는 민주당 [1] 남자천사 3715 2024-09-07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코리안 멕시칸, 대한민국 광복절 기념식!
글 작성자 국민검사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