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들에 가을이 오긴할까.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사라진 들에 가을이 오긴할까.

작성자: 저녁안개

조회: 2756 등록일: 2017-08-21

문재인은 영화 택시 운전사를 관람하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나는 택시 운전사가 좌파 영화라서
볼 필요는 없었지만 문재인이가 이를 놓칠리 만무다.그리고 문재인의 주특기인 생쇼도 동반하여 눈물
까지 흘렸다는데, 뭐 이건 구지 말하지 않아도 불을보듯 뻔한것 이다. 지난번에도 어떤 영화를 보고 
울었다질 않는가.
 
나는 아무리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라도 눈물따위는 나오지 않는다.영화는 그냥 영화일 뿐이다. 
영화란  작가가 독자적으로 상상하여 지어내 관객을 끌어모아 이익을 챙기는 오락의 주체이다.
그런데 문재인이 정치의 중심은  아마 영화속에 있는듯하다 . 
 
지난번에는 판도라라는 저질 영화를 보고 와서는 탈원전을 결심했다며 원전을 폐기 한다고한다.
나라의 득실을 따져보지도 않고 고작 영화 따위를 보고와서 원전을 폐기한다니 정말 아이러니하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다면 자페증 환자 이거나, 영화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걸 보면 치매도 의심이간다.
 
이러한 문재인의 증세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에 나가서도 그 바닥을 드러낸다 .
지난번 문재인은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 문답에서 한 미 관계'에 관한 질문을 받고 엉뚱한 답변을 한적이있다.
질문 내용을 요약하면 대충이렇다.
 
질문
(대통령 유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제 우리도 미국에 대해서 할말은 하고,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어야 된다고  말한걸로 알고있다.그리고 북한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가지고있는 주도권을 
당사자인 한국이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것이 국가 안보와 위기 상황에 직결 되는데 
현제 한 미 관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
그러자 문재인은 엉뚱한답변을 한다.
 
답변 
(오늘 나는 아침에 시진평 주석과 개별 회담을 가졌다.아직 중국과 한국 사이에 이 사드 문제를 
둘러 싸고는 서로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있다.사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국과 보다 긴밀히 해결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 문제에 대해선 시진평 주석과 아무런 이견이 없었다.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압박이 필요하다는걸 시진평주석도 인정했다.그리고 
그 긍극적인 해법은 평화적 이여야 된다고 양 정상간에 의견일치를 모았다. 아 또 그리고
남 북 관계게선이 북핵 문제에 해결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점에서도 시진평 주석과 이견이 없 
었다.
아...이런 .. 이런 점에서 독일총리와도 대화를 나눴는데 뭐 독일총리도 생각이 다르지 않은거같다.
그래서 유엔 안보리 와는 별도로 우리 정상들의 공동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 하여 정상들과 폭 넓은 
의견을 나눠 보겠다...)
 
도데체 이게 뭔가.초등학생을 데려다 놓아도 이렇게 동문서답 까지는 하지 않을텐데 전 세계의 전파되는 
메스컴 앞에서 도데체 무슨망신인가 .뒤늦게 청와대 측에선 여러 질문을 받다보니 그런 실수를 했다고
했는데 문재인이 말바꾸는게 어제 오늘 뿐이던가.
 
원래데로라면 지금은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어야 맞다.그래야만이 외교도 그렇고 대북문제도 속시원히 
해결이 된다. 하지만 문재인은 촛불을 앞세워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대통령 자리에 앉은 말하자면 정권을 
찬탈한 자이다. 그 덕분에 남북관계에 있어 절데 우세는 모두 사라지고 전략적으로 북한에 무릅꿇는 형국이 되었으니 문재인이 3개월간 걸어온 행보는 그저 무능하고 한심한 모습뿐이다.안보는 의지조차 없고 공영방송과 국방부 군기 잡기를 시도했는데, 그건 스스로 무덤파는 결과가 되겠지만 이미 많은것을 잃었다.
많은것을 잃고 맞이하는가을, 희망마져 사라진 들녘에 가을이 오긴할까...

댓글 : 0 건



이전글	대한민국 우파 정당의 살모사(殺母蛇) 전통 [4]
다음글	막말에 살생부에 가지가지한다~ 홍준표는 노답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533	괌을 공격한다는 북한의 운명은 어찌될까? [2]	저녁안개	2788	2017-08-10

7532	글과 시쓰기는 현실적인 노동	公認 댓글사	2788	2017-07-08

7531	]‘2030갈취 코인 88억재산 김남국’ 의원직사퇴‧재산몰수‧	남자천사	2787	2023-05-12

7530	민노총을 혁파하지 못하면 경제회복 어려울 수 있다.	도형	2787	2022-12-04

7529	문재인 드루킹 만나는 장면 정리	조고아제	2787	2019-02-02

7528	여왕의 귀환과 문가의 최후.	손승록	2787	2022-03-24

7527	기업잡은 문재인 수출증가에 자화자찬, 문재인 한수 위 이	남자천사	2787	2021-12-20

7526	미국의 국가정보국(DNI) 수장인 댄 코츠의 訪韓	우익대사	2787	2019-03-25

7525	미세먼지 없애려면 중공이랑 국교 끊고 대만이랑 재수교하자	운지맨	2787	2019-03-06

7524	북핵 폐기는 사기극이고 원자력발전소만 없애나? [1]	청원	2787	2018-10-17

7523	임종석군에게 ! [1]	최성령	2787	2018-08-03

7522	어느 택시기사의 판단 [5]	탈존	2787	2018-06-03

7521	‘역겨운 이중성이 확인된 참여연대 프리패스’ [1]	홍수연	2787	2018-04-20

7520	박근혜 대통령 1심 선고	카라장	2787	2018-04-07

7519	문재인 이놈! 쥑일놈쌔끼!! [2]	행동정략	2787	2018-03-13

7518	징계 공고 [6]	관리자	2786	2023-06-28

7517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마냥 단체로 꿀먹은 벙어리돼서 부정	노사랑	2786	2023-06-07

7516	문재인은 북이 화낼까봐 민노총 국보법 위반 눈감았는가?	도형	2786	2023-01-20

7515	가짜뉴스로 박근혜 공격하는 정규재.JPG	조고아제	2786	2018-12-07

7514	김무성이 박대통령 탄핵 시킨 이유 나왔네 ㄷㄷㄷ	조고아제	2786	2018-12-11

7513	[선우정 칼럼] 정주영을 '뒷간'에서 '곳간'으로 데려간 3·1운동	조고아제	2786	2019-04-24

7512	한국사회 新 욕망 지형도 "조국, 진보귀족 실체 보여줬다"	조고아제	2786	2019-09-13

7511	생계형 좌파 이재명, 목적 달성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폭도형	남자천사	2786	2021-10-15

7510	그는 왜 또 다시 단식인가? [2]	안티다원	2786	2021-06-18

7509	[속보] 해냈다!!! 드디어 국민연금까지 말아먹음 !!!	하늘과 땅사이에	2786	2019-01-17

7508	영원한 우국지사 김기춘 [1]	청원	2786	2018-10-24

7507	권대열 논설위원이 만난 '서울교육감 선전' 박선영 교수	나그네	2786	2018-06-28

7506	공격이 최상의 방어다! [2]	토함산	2786	2018-03-24

7505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똑립문	2786	2016-11-10

7504	5월의 노래 - 괴테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2785	2022-05-22

7503	[출처] 與黨으로써 보호해주지 못할 망정 탄핵시켜 국민을 위기에 빠뜨린 자	조고아제	2785	2018-04-29

7502	문재인 개새끼, 이재명 구속 은 트윗에서 금기어? [2]	비바람	2785	2022-03-27

7501	드디어 하늘이 큰 바위 얼굴을 보내시다. [2]	산동거사	2785	2021-08-02

7500	한국 남자들이 베트남 여자들을 선호한다고? 아닌데? 난 스시녀가 더 좋은데	운지맨	2785	2018-12-04

7499	민노총 시녀가 되어 기업망친 문정권, 기업 외국으로 내몰아 [1]	남자천사	2785	2018-11-22

7498	'홍카콜라' 홍준표의 팩트폭력에 발악하는 빨갱이들 [2]	운지맨	2785	2018-07-29

7497	(가상) 북한 핵동결 선언문	최성령	2785	2018-07-20

7496	이재명, 김부선과의 섹스 스캔들 사실이라면 정계 은퇴해야 [2]	운지맨	2785	2018-06-08

7495	사법부를 인민재판장 만들고 있는 김명수대법원장 탄핵하라 [1]	남자천사	2785	2018-05-31

7494	배때기 부른‘잉코’	산동거사	2785	2017-11-03

7493	문가 일당들의 마지막 발악 도가 지나치다.	손승록	2784	2022-04-01

7492	조성은의 우리 원장님은 누구일까?	도형	2784	2021-09-13

7491	관상(觀相)과 정치(政治) [1]	산동거사	2784	2021-09-09

7490	"민주당 대선후보 교체"- 나의 예언은 또 맞겠지? [4]	진실과 영혼	2784	2022-02-06

7489	30년 전 형제복지원 사건 들먹이면서 눈물 쇼하는 빨갱이 문무일	운지맨	2784	2018-11-27

7488	참 아까운 글(퍼옴)	산동거사	2784	2018-10-06

7487	[외신] 백악관 트럼프대통령 주한미군 철수시사 한적없다	장재균	2784	2018-03-16

7486	나 역시 오염되고 있는가.	탈존	2784	2018-01-25

7485	이게 뭐게요?	정재학	2784	2018-01-03

7484	적화통일로 가는 문정권 퇴출이 대한민국 공산화 막는 길이다	남자천사	2784	2017-11-25


801 \| 802 \| 803 \| 804 \| 805 \| 806 \| 807 \| 808 \| 809 \| 81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