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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혹 박주신의 MRI 재촬영 못할 이유가 없다.

작성자:

정문

조회: 7964 등록일: 2015-02-23

박원순이 아들 병역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실 아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병역비리로 온갖 역겨운 냄새를 피워왔고 아들 병역의혹이 점점 커져가는 것에 대하여 만시지탄을 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오래 된 또는 넘어간 병역문제라 덮어두기에는 박원순 부자의 병역비리 문제는 죄질이 불량하기에 반드시 의혹은 풀고 가야 할 것이며, 많은 국민이 이를 바라고 있다. 박원순은 정의를 부르짖으며 시민운동에 투신하며 병역문제를 포함한 각종비리를 앞세워 낙천운동을 벌려왔다. 박원순은 총선시민연대를 조직하여 계획적이며 의도적으로 특정 인사를 타겟으로 낙선운동을 벌려왔다. 당시 김대중 정권이 엄청난 비리와 권력형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국정을 농단하고 있을 때 정권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고 오로지 반대편을 죽이기 위한 낙선운동을 벌렸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박원순을 향해 “2000년 낙천·낙선운동이 실제로는 김대중 정부와 결탁한 것임을 고백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몽준 전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많은 지식인들이 박 후보가 주도한 낙천·낙선운동이 당시 김대중 정부와 내통해서 한 일이라고 밝혔다. 당시 박원순은 낙천, 낙선의 기준으로 병역문제도 주요한 문제로 포함시겼다. 그런 박원순이 스스로가 병역문제에 있어 온갖 썩은냄새를 피우며 국민의 심기를 긁고 있다. 세상사 제아무리 내가 한 것은 로멘스고 남이 한 것은 불륜이라지만 박원순의 그간 행동은 역겨울 정도로 자신에 관대하다는 것이다. 전 국회의원 강용석은 박원순이 만든 참여연대에서 일하다 하버드로 유학을 갔다. 당시 박원순은 강용석에게 유학 가는 길에 삼성 재벌 상속비리를 지르고 가라고 했다. 박원순의 밀명을 받은 강용석은 견마지노를 다하며 소액주주운동으로 삼성을 공격했다. 그리고 삼성으로부터 박원순이 만든 참여연대는 엄청난 기부금을 받았다.  강용석은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에 대한 병역비리에 대하여 날선 비판을 한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강용석의 집요한 박주신의 병역비리를 파고들자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했다. 강용석은 박주신이 ‘허리 디스크’로 현역 입대 대신 공익근무로 빠지자 ‘5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디스크 박’의 ‘멀쩡한 허리’를 입증하는 사진을 공모했다. 그리고 ’박주신 점프‘ 힘찬 동영상이 공개되며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박원순은 “대한민국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광분했었다.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그토록 건강한 박주신은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지 사흘만에 부실 몸뚱아리로 귀가 조치되었다. 강용석이 박주신의 멀쩡한 허리사진에 5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모 한 것에 극력 반박하는 박원순에 맞선 강용석은 참여연대의 판도라 상자를 열어 버린다. 즉 참여연대가 2002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에게 저지른 간교한 짓거리를 폭로했다. 누구보다도 참여연대의 비리와 이중성을 잘 알고 있던 강용석은 “참여연대가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장남의 병역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병역비리근절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현상금 1천만원을 걸었다”라며 세상에 알렸다. 그러자 참여연대는 강용석을 명예훼손 고발 및 손해배상 청구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법원은 박원순이 만든 참여연대의 청구를 기각했다. 박원순의 참여연대는 현상금 걸고 사람을 찾아도 되고 강용석은 현상금 걸고 사진을 찾는 것은 불법이라는 지나가는 개도 웃을 헛소리나 나불거리는 박원순의 참여연대였다. 박원순의 아들 병역비리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옛말에 “열흘 운 년이 보름은 울지 못하냐” 라는 말이 있다. 박원순 아들의 병역의혹에 맞서기 위하여 박원순은 아들의 부실허리에 대한 MRI를 찍었다. 그러나 의학자인 양승오 박사가 이의를 제기하였다. 양승오 박사는 아시아근골격계학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이다. 따라서 박주신의 MRI 촬영에 대한 의혹은 재촬영에 대한 충분한 당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박원순은 양승오 박사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한 후 문제가 일파만파 퍼지자 고소를 취하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 아들 박주신의 공적부인 건강보험증까지 위조 되었다는 공문서 위조 혐의까지 확대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하다면, 그토록 민주주의 부르짖고, 인권을 외치던 박원순의 그 위대한 정의감이면 백번 천번 MRI 다시 찍는 것은 당연 한 것이다. 캥기는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시민운동가 박원순 아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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