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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 난 아직도 이사람!

작성자:

진실과 영혼

조회: 7462 등록일: 2015-05-04

첨부파일:

새총리-손학규.PNG(257.2KB)Download: 0

<table width="636" align="center" class="center" id="community_image"><tbody><tr><td><img width="636"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306940473322.png"></td></tr></tbody></table>나는 2012년 12월 19일 대선이 끝나고, 여야 국회의원의 구성과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국회선진화법을 염두에 두고, [박근혜 대통령 + 손학규총리면 좋겠네!]란 글을 올려, 국민대통합도 기하고, 여야 연정의 의미도 가지면서, 국회선진화법으로 발목이 잡혀 아무런 정책도 펼치지 못할 박근혜대통령을 걱정하면서 나 나름의 조각을 구상한 적이 있었다.  물론 대선승리에 들떠, 보수 논객들도 대부분 꿈 같은 제안이라 웃고, 이루어질 수없는 공상소설 같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도, 박근혜대통령이 마음을 열고, 손학규를 헌법상의 국무총리 권한인 국무위원 제청권은 물론 조각권까지 일임하거나, 나눠주면서 내각을 구성했더라면, 내각구성과 국무총리 임명에 지금까지처럼 시행착오나 국정공백을 가져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그 당시 손학규씨는 독일로 유학/외유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산들을 오르면서 팔도 산행을 하던 중이었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어떤 나의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있었으니....박대통령이 삼고초려라도 하여 함께 국정을 이끌어 보자고 했으면, 손학규는 끝까지 거절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나의 이런 생각은..... 지금이라도 이 최대의 국정파탄과 난국을 타개하는 한 방법으로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강진에 은둔 중인 손학규씨를 만나, 위중한 국가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국무총리로서 같이 국가를 위해서 일해달라고 한다면.....손학규는 정계은퇴선언을 했다고 완강하게 거절할까?  박대통령도 지금의 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이 아니고 국가와 민생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손학규국무총리 카드를 생각해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여야가 합의해야 운영되는 국회선진화법에 발목이 잡혀 그냥 이대로 지난다면......과연 박근혜정부에 희망과 기대를 거는 국민과 지지자가 얼마나 있을까? 요즘은 나도 참~  속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기도 한다.   손학규의 "국가와 민생을 위해서라면, 나 한사람의 희생은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그말이 아직도 유효하다면....그리고 위헌 망국 하극상 법인 국회후진화법을 국민들이 도끼를 들고라도 완전히 부숴버릴 수 없다면... 부정부패비리 적폐청산을 계속하려면.....손학규총리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대박 속의 총리가 아닌....대박과 함께 폭과 외연을 확장하는 총리를 원한다면?   물론 대박이 손학규를 총리로 고려할 리도 없고, 또한 손학규가 총리 제안을 한다고 받아들인다는 확신이나 보장도 없지만....손학규의 설득은 내가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도 답답하여 5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또 다시 나만의 공상을 해 본다.

<h3 class="brd_view_comment">댓글[3]</h3><div class="brd_view_comment"><dl class="comment_view best"><dt>구본출(hw**) 					2015.05.03 					23:59:12 | 					 공감 2</dt><dd class="comment">찾아도 찾아도 별 사람 없고, 국회 청문회에서 털고 까고 비집고 긁으면... 견딜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도 반정부 학생운동-시민운동- 의회-행정-여당 야당- 대선 예선- 양계 -외유-은둔...... 다양한 경험과 성분과 청렴과 능력이 검증된 손학규만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베낭메고 강진 토굴로 가서 손학규 만나 차나 한 잔 얻어 마시고 얘기나 나눠야겠다.      <a>확인</a> | <a>취소</a>  </dd></dl></div> <dl class="comment_view"><dd class="act_my_edit" id="act_my_edit_1627497" style="display: none;"><textarea name="modifyCommentTextarea" id="modifyCommentMessage_1627497">찾아도 찾아도 별 사람 없고, 
 국회 청문회에서 털고 까고 비집고 긁으면...
 견딜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래도 반정부 학생운동-시민운동- 의회-행정-여당 야당- 대선 예선- 양계 -외유-은둔......
 다양한 경험과 성분과 청렴과 능력이 검증된 손학규만한 사람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내일은 베낭메고 강진 토굴로 가서
 손학규 만나 차나 한 잔 얻어 마시고 얘기나 나눠야겠다.
 </body></html></body></html>

댓글 :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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