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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사과는 교활함이 가득하다

작성자: 최두남

조회: 8189 등록일: 2015-06-26

유승민이 대통령께 사과하는 기사가 떴다.그는 “박 대통령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통령께서도 저희들에게 마음을 푸시고 열어주시길 기대한다” 라는 말이 아주 교활이 철철 넘쳐흐른다.   <o:p style="font-size: 14px;"></o:p>아무리 봐도 영락없는 김대중바이러스가 잠입하지 않고는 저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왜 그럴까?‘마음을 풀고 열어달라’는 말이 무슨 소린가?이는 유승민이가 국민에게 완전 빠말떼기 맞을 소리라는 것이다.박대통령이 당(黨)과 자기에게 무슨 개인적 감정으로 내지른 교양 없는 사람으로 인지하게끔 씨불렁거린 게 바로 “마음을 푸시고 열어주길 바란다”라는 말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대통령은 국가적으로 공인(公人)이고 국민을 상대로 개인적 감정을 마구 드러내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o:p style="font-size: 14px;"></o:p>국무회의에서 국민적 편에 서서, 법안 처리가 안 된 점을 조목조목 국민에게 알려주고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나쁜가를 적시하고 국민에게 갈증을 풀어준 국무회의석상에서의 공적 발언록을 마치 개인 감정적 차원으로 말한 것처럼 후리는 유승민의뒷다마적 엎어치기의 교활함은 절대 용서가 안 되는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사나이라면, 당내에서 중책을 맡은 공인이라면, “무조건 책임을 지겠다. 참으로 국민과 대통령과 당원들에게 죄송하게 됐다.무능하고 부족한 내게 꾸짖는 것 얼마든지 달게 받겠다“이 정도는 나와 줘야지 “근본 있는 집안의 자손이구나”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인데뭐라? “마음을 푸시고 열어주시길 기대한다”라고라?   <o:p style="font-size: 14px;"></o:p>사과하는 척하면서 엎어치기의 뒷다마로 갈기는 교활함.대통령의 발언을 마치 개인적 감정에 의한 보복성 발언으로, 편협하고 협량한 마음을 소지한 대통령의 발언으로 치부하듯 “마음을 푸시고 열어 달라”라는 말..   <o:p style="font-size: 14px;"></o:p>국가적인 일에 개인적으로 마음을 풀고 자시고 할 그런 상황이 아니고 국가적 문제를 풀어야 할 상황인데 마음을 풀어라니?얼마나 지각(知覺)없고 생각 없는 못난 유승민인가?아니면 대통령을 엿 먹일 요랑의 뒷다마적 교활한 이빨인지 기가 막힐 일 아니겠나.이런 자는 당(黨) 뿐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악(害惡)이 될 사람으로 보인다.   <o:p style="font-size: 14px;"></o:p>이런 인간은 빨리 내쳐야 한다.마음을 풀고 여는 문제는 개인적 사소함에 기인하는 것이지, 중대한 국가적 안건에 대해 국민에게 민폐를 끼쳤는데 그것을 어떻게 풀고 자시고 할 게재가 아니라 책임을 져야할 자세라는 것이다.대통령은 이런 유승민의 꼼수에 대응을 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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