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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변에서 놀다온 안철수였나?

작성자: 최두남

조회: 35699 등록일: 2013-04-23

첨부파일:

2013042200367_0.jpg(249.7KB)Download: 0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left width=540 align=left>
<TBODY>
<TR>
<TD><IMG align=absMiddle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3666682392564.jpg" width=540></TD></TR></TBODY></TABLE>
 
 
 
 
 
 
 
 
 
 
 
 
 
 
 
 
 
 
 
 
 
 
 
 
 
 
 
 
 
 
 
 
 
 
 
 
 
 
 
(사진은 조선일보기사인용)
 
안철수의 선거 공약집을 보고 깜짝 놀라 경끼들만큼 의아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노원구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동작구의 지하철 9호선 역인 (동작구의)노들역을 
서로 잇겠다는 노원병(丙) 보궐선거에 나온 안철수의 공약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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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시민이 가만 보니 안철수가 상계역과 (동작구)노들역을 이어주겠다고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찾아보고 연구해보니 노들역이 아니라 마들역이라는 것이였단다.
마들역은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역이름으로 되어있다 한다.
  <o:p></o:p>
 
그렇다면 이 사태는 지금 무엇을 뜻할까? 
(안철수가)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뜻이다.
기본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은 또 무슨 뜻인가?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뜻이다.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은 좀 더 파고들면 또 무슨 뜻인가?
노원구에 대해 연구도 조사도 파악도 안 된 상태로 안풍(安風)이라는 조그만 인기로 
‘무조건 당선부터 따먹고나 보자’식으로 출마를 했다는 뜻 아니겠는가?
  <o:p></o:p>
 
노원구에 대해 스터디(study)도 제대로 안하고 출마했다는 것은 또 무엇을 뜻하는가?
노원병(丙)의 주민들을 홍어♂으로 본다는 것과 하등 다름없음이라 할 것이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함과 동시에 돌대가리로 보는 것이 아니고 뭐겠나?
  <o:p></o:p>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마냥 안철수를 비난하고 손가락질만 하고 말 것인가?
그것은 분명 아닐 것이다. 그럼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노원병(丙) 유권자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o:p></o:p>
 
국가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의 수준은 유권자의 수준을 나타낸다.
유권자의 수준은 곧 국회의원의 수준이고, 국회의원의 수준은 곧 한국정치의 수준이요, 
그 현주소를 나타낸다.
  <o:p></o:p>
 
나는 글을 쓸 때마다 돌대가리라는 말을 쓴다
이 단어에 거친 단어라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자야 말로 진정한 돌대가리가 아닌가 싶다. 
왜 늘 거칠게 쓸 수밖에 없는 것은 강한 자극만이 돌대가리를 일깨우기 때문이다. 
머리라는 대갈통을 폼으로만 들고 다니고는 뇌를 깔싸무리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종자를 
우리는 바로 돌대가리라고 칭한다.
  <o:p></o:p>
 
그렇다면 돌대가리 국민이 많을수록 나라는 어떻게 될까?
빨갱이이라는 악마의 먹이감이 되는 나라가 되는 것 초순간 아니겠나?
선동질을 좋아하는 빨갱이들은 선동질 미끼로 돌대가리들을 엄청나게 이용한다.,
 
돌대가리와 빨갱이가 득시글거리는 나라는 폭동이 난무하고 폭란으로 이어지면서 
종국에는 그 나라는 빨갱이들에 의해 국가전복감이 되고 만다.
 
악마가 춤을 추는 나라는 지구상 최악의 빈곤과 최악의 인권유린으로 종국에는 사람이 
사람다운 삶을 누리는 것은 고사하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없는 나라가 된다.
  <o:p></o:p>
 
노들강변에서 놀고 왔는지 마들을 노들로 인쇄박아 공약집운운하며 갖은 폼을 잡아가며 
선거운동을 하는 안철수를 단순한 실수로 봐줘야 할까?
 
단순한 실수는 오타를 얘기해 볼 수 있겠지만, 노원구에 노들인지 마들인지 무슨 역이 
제대로 있는지 파악조차 안해 봤다는 것이고, 인쇄된 공약집을 분명 봤을 터, 그것을 
발견 못했다는 것은 노원구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것이다.

 
 
원래부터 자신이 살았던 지역구도 아니고 예전부터 정성을 쏟아 부었던 지역도 아닌 것에 
그저 안풍의 여진으로나마 기회가 온 국회의원 뺏지를 손쉽게 따먹어보자는 
발상의 출마로 밖에 더 보겠나이다.
  <o:p></o:p>
이러할진데 만일 유권자가 똑바로 심판을 하지 못한다면, 이는 그 지역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수준을 보여주는 것이거늘,,,,, 
다시는 이런 유권자들은 국회의원을 욕하고 정부를 욕하고 누구를 탓할 아무런 자격조차 
없다 할 것이다.
  <o:p></o:p>
 
깨어있는 유권자가 일등대한민국과 일류국민의식을 만든다.
깨어있는 유권자는 학식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근본 있는 가정교육과 애국심 있는 
사회교육에서 나온다. 
  <o:p></o:p>
 
유권자를 우롱하고 겁 없이 까부는 정치꾼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용기 있고 정의로운 유권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소득 3만불달성은 정치인의 몫이 아니라 유권자가 깨어있을 때 
빠르게 달성된다는 것이다. 
 
노원병(丙)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는 바이다.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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