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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중국이 망하기 전엔 꿈도 꾸지 말자.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19 등록일: 2025-11-15

<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0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5;"><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br></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노이요지(怒而撓之)는 손자병법 시계(始計)편에 나오는 얘기로“적을 성나게 하여 소란케 만들라.”는 의미지만 어떤 이는 달리 해석을 한다. 자신이 “격노하여 적을 소란케 한다.”라는 뜻으로도 해석을 한다. 이런 해석은 자신의 분노하는 양상을 더욱 확대하고 과장하여 상대를 괴롭힌다는 고도의 술책이기도 하고, 예를 들자면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맥락과 같은 것이다. 또 하나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인데 소리소리 질러 상대를 자극하면 예수나 공자가 아닌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게 인지상정이다. 이렇게 상대를 자극하고 뿔따구를 만들어낸 다음 상대의 판단이나 행동에 이성을 잃게 한 뒤 교묘하게 빠지는 것이다. 물론 어느 것이든 “승부는 화를 낸 편이 진다.”는 심리전의 일환이기도 하고. 상대편이 평정을 잃고 반하여 자신이 냉정해 진다면 그 승부는 빤한 것 아닐까?</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위의 대목을 중국이라는 나라에 접목을 시켜보자. 즉 <span style="overflow-wrap: break-word; margin-inline: 0px; padding-inline: 0px; padding-bottom: 0px; margin-bottom: 0px; margin-top: 0px; padding-top: 0px;"><a rel="noopener noreferrer" target="_blank" tabindex="-1" style="color: rgb(56, 88, 152); overflow-wrap: break-word; margin-inline: 0px; padding-inline: 0px; padding-bottom: 0px; margin-bottom: 0px; margin-top: 0px; padding-top: 0px;"></a></span>노이요지(怒而撓之)로 중국을 자극시키자는 것이다. 그리고 결론부터 먼저 내리자면 중국을 자극시킴으로 통일의 길을 앞당길 수 있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중국은 아무리 강조해도 주적의 동지 적일뿐이지 결코 우리와는 화합이 될 수 없는 국가라는 것을 수천 년의 역사가 증명해 준다. 생각이 조금만 냉정하다면 남북통일이 여태껏 안 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라는 나라 때문이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우리를 변방의 조공 국이나 속국으로 치부(置簿)하고 있으며 현실의 북괴는 이미 저들의 속국으로 고착된 상태다. 그러나 남북통일이 되면 그들이 데리고 놀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턱밑에서 경쟁을 해야 하는 적대국 또는 경쟁상대가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주지하다시피 지금 압록강과 두만강을 국경으로 하고 있는 북. 중 국경 양쪽으로 놓여 있는 철교나 연육교만 봉쇄하면 1주일도 못 버티고 고사할 북괴이고, 중간에 놓여 진 파이프라인의 밸브만 잠궈도 열흘을 못 넘길 것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다 아는 사실을 중국은 간교(奸巧)하게 이용하거나 즐기고 있는 것이다. 물론 중국의 이런 간사하고 교활한 행태는 북한이라는 괴뢰집단의 생명을 손아귀에 넣고 미국과 지구촌 선도국가로서의 자웅을 겨루어 보자는 패권주의에서 비롯된 것이고, 북괴는 중국의 꼭두각시놀음에 꼼짝없이 빠져든 것이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결국 한반도 평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6자회담이니 한반도 비핵화니 하는 따위는 중국의 구두선(口頭禪)에 불과한 사기극이고 미국과 UN은 그 사기극에 놀아난 결과 오히려 핵과 미사일을 만들고 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만들어 준 꼴이 된 것이고, 이런 과정을 만든 데는 미국과 UN의 한반도 비핵화라는 명분만 앞세운 헛발질의 결과이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동안 중국 지도층의 태도를 복기해 보자. 사실 20세기 들어 중국은 덩치만 큰 정말 보잘 것 없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했으나 흑묘백묘론에 입각하여 오늘의 중국을 G2로 거듭나게 한 부도옹 등소평 시절은 도광양회(韬光养晦)하고 심지어 납작하게 엎드리는 시늉을 할 당시는 오히려 북괴는 중국과 함께 그저 그런 깡패집단에 불과 했었지만, 그 후 강택민과 후진타오는 서서히 중국의 패권주의에 천착(穿鑿)한 숨겨 놓는 발톱내지 마각을 드러내고 미국과 경쟁구도를 만든 뒤 북괴를 완충역할을 넘어 북괴로 하여금 미국을 자극 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 것이다.</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오늘의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핑을 보자.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이 파안대소(破顔大笑)를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 특히 우리 박근혜 대통령과 마주 앉은 외교석상에서....나는 보지 못했네. ‘시진핑’의 파안대소를....오히려 박 대통령 앞에서 그는 늘 절간의 부처상처럼 범인(凡人)이 알 수 없는 야릇한 미소를 띠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럴 때마다 왠지 한쪽 가슴이 서늘해짐을 느꼈다. 도대체 저 미소의 의미는 뭘까? 그리고 내게 외상으로 얼마든지 줄 테니 거래를 터 자는 중국 상인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이다. 나는 이미 다른 상인과 깊은 신용거래를 하고 있음에도.....북괴가 수소폭탄실험을 성공리에 끝냈다고 나라 안과 밖이 625난리만큼 소란하다. 그럼에도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건 겨우(?) 잠가두었던 확성기 틀고 ‘못 간다, 안 간다고 전해라!’ 따위의 뽕짝가요 보내기정도다. 극악무도하고 천인공노할 북괴의 만행에 세계가 지탄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함께 세우자고 하건만, 중국은 벌써 이 모든 발단과 원흉은 미국이라며 발을 빼고 있다.”(본인의 글, 중국의 미소인가? 악마의 미소인가? 중에서 일부 발췌...)</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중국과 시진핑의 미소는 절대 미소가 아니었고, 시니컬한 냉소요 조소였던 것이다. 즉 북괴를 이용하여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어도 될 만큼 자신감을 얻은 비웃음이었던 것이다. 이 미소에 잠시 현혹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뼈아픈 실책이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북괴의 핵실험에는 한.미 공조에 의한 사드 배치로, 미사일 발사에는 참고 참았던 우리의 인내심이 폭발하여 드디어는 ‘개성공단폐쇄’라는 가슴 아픈 초강수를 둔 점은 그동안의 대북정책의 오류나 미봉책을 일거에 날려버리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러나 이번 쾌거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통일을 원한다면 중국을 자극해야만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방법은 우리만의 힘으로 불가하며 미국이라는 우방이 협조하고 허락해야만 된다. 우리의 사드배치 선언을 앞두고 중국은 심리적 교착상태에 빠져 있고, 이미 중국당국은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개 같은 수작인가. 북괴의 핵실험과 미사일은 괜찮고 적으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한 군사시설 배치는 안 된 다며 대사를 불러 호통을 친다는 게 얼마나 우리를 가볍게 보고 업수이 여겼으면 이따위 망동을 한단 말인가.</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따라서 진정한 통일을 원한다면‘사드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 차제에 미국의 동의를 구하여 우리도 핵개발을 선언하면 일본과 대만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결국 중국은 북괴의 핵과 미사일을 완충삼아 패권을 노리기전 동북아의 핵보유국에 포위 된 격이 된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이제 우리는 더 이상 중국의 조소와 냉소 속에 눈치를 봐가며 북괴와 대치할 필요가 없다. 이런 식으로 중국을 자극하며 북의 망동을 끊을 것인가 아니면 핵으로부터 포위 될 것인가는 저들로 하여 선택하게 하면 되는 것이다.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따라서 단언컨대 우리의 통일은 누구도 아닌 중국으로부터 시작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을 자극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손자병법의 노이요지(怒而撓之)인 것이다.</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BY ss8000 ON 2. 12, 2016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덧붙임,</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통일? 평화? 정말 웃기는 개gr말자.</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문재인과 종북 정권이 아무리 개수작을 부려도 통일. 평화는 중국 손 안에 있다.</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런 중국을 무시하고 남북관계 개선이니 북핵 해결을 꿈꾼다?</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개꿈이다.</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진정한 통일과 평화를 원한다면 방법은 오로지 하나 뿐이다.</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미국과 미국 지도자(누구이든)에게 매달려라. </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그것은 삼전도나 옥류관의 굴욕과는 다른 우리의 살 길이다. </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지금 미국이 뿔났다. 쓸데없는 개gr말고 미국에 동조하자. </div></div><div style="margin: 0.5em 0px 0px; padding: 0px;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collapse: preserve; margin-inline: 0px; font-family: "color:rgb(8, 8, 9);font-size:15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중국에 속았다"···시진핑 '100년 마라톤' 저지나선 美    </div><div dir="au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span style="overflow-wrap: break-word; margin-inline: 0px; padding-inline: 0px; padding-bottom: 0px; margin-bottom: 0px; margin-top: 0px; padding-top: 0px;"><a target="_blank" tabindex="0" role="link" rel="noopener noreferrer" href="https://news.joins.com/article/23065998?cloc=joongang&fbclid=IwZXh0bgNhZW0CMTAAYnJpZBExVXpzcGFYYnNPVmJwbTBYVgEeoppPGl5VquuDGezSwu13SpLsM3w5KnJsKvVpvw0fky_yST-zLrSGOTU18KI_aem_8qCzvZoUgDJReDwNscJUzw" style="color: rgb(0, 100, 209); font-weight: 600; list-style-type: none; 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color: transparent; outline: none;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touch-action: manipulation; display: inline; border-inline-width: 0px; margin-inline: 0px; border-inline-style: none; padding-inline: 0px; padding-bottom: 0px; border-top-style: none; border-bottom-width: 0px; border-bottom-style: none; border-top-width: 0px; margin-bottom: 0px; margin-top: 0px; padding-top: 0px;">https://news.joins.com/article/23065998?cloc=joongang</a></span>|home|newslist1

</div></div><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8, 38, 38); font-family: "font-size:32px;font-weight:600;line-height:40px;margin:0px;overflow:hidden;padding-bottom:14px;padding-top:28px;text-align:start;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white-space:normal;background-color:rgb(255, 255, 255);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h1><p style="padding: 0px;"></p></div><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17em; margin-block: 1em;">북한이 진짜 두려워하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다</h1><p data-t="{"n":"blueLinks","t":13,"a":"click","b":76}" style="margin-bottom: 16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북한이 가장 경계하는 대상은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미국이 아니다. 실제로 김정은 체제는 중국을 정권 유지를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다. 겉으로는 전략적 동맹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철저하게 중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지만, 그 의존 자체가 체제 붕괴의 위험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판단을 넘어 정치적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김정은 체제는 중국이 제공하는 자원과 지원 속에 숨겨진 통제 의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중국식 개혁 개방 모델조차 거부하고 있으며, 철저히 자력갱생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다. 북한은 겉으론 미소를 보이지만, 속으로는 중국을 잠재적 ‘정권 붕괴 요인’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p><div data-doc-id="cms/api/amp/image/AA1P5sO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div slot="AA1P5vts-image-cms/api/amp/image/AA1P5sOV"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data-t="{"n":"OpenModal","t":13,"b":8,"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data-test-id="AA1P5sOV" style="margin: 0px 0px 8px; padding: 0px; position: relative; width: 874px; height: 507px;"><button data-customhandled="true" data-t="{"n":"OpenModalButton","a":"click","b":1,"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style="margin: 0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border-color: initial;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cursor: zoom-in; font-size: 14px; line-height: 1.5;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color: rgb(17, 17, 17); width: inherit; display: block; appearance: none; position: relative; overflow: hidden; border-radius: 6px; z-index: 1; outline-offset: -2px; height: 471px;"><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ackground: url("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sOV.img?w=671&filter:blur(90px);height:471px;z-index:-1;position:relative;");"></div><img src="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sOV.img?w=671&h=471&m=6&x=341&y=204&s=130&d=130" alt="“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title="“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loading="eager" style="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utton><div style="margin: 0px; padding: 12px 16px 8px 24px; display: flex;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flex-flow: column; gap: normal;"><span style="color: rgb(36, 36, 36);">“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span></div></div></div></div><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17em; margin-block: 1em;">뿌리 깊은 반중 감정, 역사에서 이미 시작됐다</h1><p data-t="{"n":"blueLinks","t":13,"a":"click","b":76}" style="margin-bottom: 16px; padding: 0px; color: rgb(17, 17, 17); font-family: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sans-serif; font-size: 13.333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opacity: 1; position: static;">북한이 중국을 경계하는 감정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다. 그 뿌리는 이미 한국전쟁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전쟁 당시 북한은 중국군의 개입으로 체제를 지켰지만, 전쟁 이후 북한 내부에서는 중국과 연계된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이 이뤄졌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정리 수준이 아니라, 중국의 영향력을 북한에서 제거하려는 의도였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철수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김일성이 남긴 전쟁 회고록에서 중국과 관련된 내용은 고작 몇 페이지에 불과하며, 이는 의도적으로 중국의 존재감을 지운 흔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북한은 이때부터 이미 중국을 믿지 않았고, 내부 통제력 유지에 가장 큰 방해 세력으로 여겨왔다. 외형적으로는 ‘피로 맺어진 동지’지만, 실상은 ‘감시 대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br><br><br></p><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3.3333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36, 36, 36); font-family: "font-size:17px;font-style:normal;font-variant-ligatures:normal;font-variant-caps:normal;font-weight:400;letter-spacing:normal;orphans:2;text-align:start;text-indent:0px;text-transform:none;widows:2;word-spacing:0px;-webkit-text-stroke-width:0px;white-space:normal;background-color:rgb(247, 247, 247);text-decoration-thickness:initial;text-decoration-style:initial;text-decoration-color:initial;";"><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7em; margin-block: 1em;">한중 수교는 북한 입장에서 ‘배신’이었다</h1><p data-t="{"n":"blueLinks","t":13,"a":"click","b":76}" style="margin-bottom: 16px; padding: 0px;">1992년 한중 수교는 북한 외교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였다. 당시 북한은 미국과 외교관계조차 맺지 못한 고립 상태였고, 그나마 의지하던 중국이 돌연 한국과 수교를 맺으며 사실상 등을 돌린 셈이었다. 이 사건 이후 북한은 중국에 대한 불신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합작법인을 해체하고, 주재 중국 기업을 추방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도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고모부 장성택의 처형은 중국과의 비공식 통로가 제거됐다는 해석도 있으며, 김정남 암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이는 단순한 권력 다툼이 아니라, 중국과의 연결고리를 끊으려는 정치적 선택이기도 하다. 북한은 이후 중국과의 외교적 거리를 조절하며, 명분은 유지하되 실질적인 의존은 줄이기 위한 전략을 취해왔다. 외형적 동맹에서 사실상 신뢰가 무너진 계기가 바로 이 시기였다.</p><div data-doc-id="cms/api/amp/image/AA1P5vsW"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slot="AA1P5vts-image-cms/api/amp/image/AA1P5vsW"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data-t="{"n":"OpenModal","t":13,"b":8,"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data-test-id="AA1P5vsW" style="margin: 0px 0px 8px; padding: 0px; position: relative; width: 874px; height: 426px;"><button data-customhandled="true" data-t="{"n":"OpenModalButton","a":"click","b":1,"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style="margin: 0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border-color: initial;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cursor: zoom-in; font-size: 14px; line-height: 1.5;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color: rgb(17, 17, 17); width: inherit; display: block; appearance: none; position: relative; overflow: hidden; border-radius: 6px; z-index: 1; outline-offset: -2px; height: 390px;"><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ackground: url("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vsW.img?w=665&filter:blur(90px);height:390px;z-index:-1;position:relative;");"></div><img src="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vsW.img?w=665&h=390&m=6" alt="“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title="“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loading="eager" style="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utton><div style="margin: 0px; padding: 12px 16px 8px 24px; display: flex;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flex-flow: column; gap: normal;"><span style="color: rgb(36, 36, 36);">“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span></div></div></div></div><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7em; margin-block: 1em;">북한은 미국보다 중국과 거리 두기에 집중한다</h1><p data-t="{"n":"blueLinks","t":13,"a":"click","b":76}" style="margin-bottom: 16px; padding: 0px;">북한은 놀랍게도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선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는 이보다 더 조심스럽고 폐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북한은 대외개방이 제한적임에도 불구하고 통신망 사업을 중국 기업이 아닌 이집트 기업과 계약한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은 단순히 기술력 때문이 아니라 중국의 정보 수집 및 통제를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또한 경제 협력 사업에서도 중국 기업보다 제3국 기업을 우선시하며, 영향력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북한이 체제 유지의 관점에서 가장 경계하는 대상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겉으로는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명확한 선 긋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북한은 ‘중국 없는 자립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적, 기술적 탈중국화를 시도 중이다.</p><div data-doc-id="cms/api/amp/image/AA1P5M2q"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slot="AA1P5vts-image-cms/api/amp/image/AA1P5M2q" style="margin: 0px; padding: 0px;"><div data-t="{"n":"OpenModal","t":13,"b":8,"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data-test-id="AA1P5M2q" style="margin: 0px 0px 8px; padding: 0px; position: relative; width: 874px; height: 481px;"><button data-customhandled="true" data-t="{"n":"OpenModalButton","a":"click","b":1,"c.i":"AA1P5vts","c.l":false,"c.t":13,"c.v":"news","c.c":"others","c.b":"뷰어스","c.bi":"AA1cv1tH","c.tv":"politics","c.tc":"government","c.hl":"“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style="margin: 0px; padding: 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border-color: initial; 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cursor: zoom-in; font-size: 14px; line-height: 1.5; font-family: 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color: rgb(17, 17, 17); width: inherit; display: block; appearance: none; position: relative; overflow: hidden; border-radius: 6px; z-index: 1; outline-offset: -2px; height: 445px;"><div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ackground: url("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M2q.img?w=587&filter:blur(90px);height:445px;z-index:-1;position:relative;");"></div><img src="https://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AA1P5M2q.img?w=587&h=445&m=6&x=153&y=69&s=255&d=95" alt="“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title="“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 loading="eager" style="border-style: none; display: inline;"></button><div style="margin: 0px; padding: 12px 16px 8px 24px; display: flex; font-size: 12px; line-height: 16px; flex-flow: column; gap: normal;"><span style="color: rgb(36, 36, 36);">“진짜 적은 미국이 아니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이 나라’</span></div></div></div></div><h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size: 1.17em; margin-block: 1em;">김정은은 중국도 믿지 않는다</h1><p data-t="{"n":"blueLinks","t":13,"a":"click","b":76}" style="margin-bottom: 16px; padding: 0px;">김정은은 최근 시진핑 주석에게 친서를 보내 양국 관계 강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를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다고 본다. 북한은 중국의 정치적 개입 가능성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으며, 이를 체제 생존의 최대 변수로 인식하고 있다. 시진핑이 원하는 건 북한에 대한 안정적인 영향력 유지이고, 김정은은 그런 의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미중 갈등을 활용해 양쪽을 견제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겉으로는 중국을 의식하는 듯 행동하면서도 실제로는 양국의 틈을 이용해 체제 유지를 도모하고 있다. 이는 북한이 자국 생존을 위해선 동맹도, 적대국도 모두 거래 대상으로 본다는 점을 보여준다. 김정은은 지금도 중국을 경계하고 있으며, 진짜 위협은 외부보다 가까운 내부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p></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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