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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

작성자:

하모니십

조회: 41 등록일: 2025-08-31

<header class="article-view-header"><div class="article-head-title" style="font-size: 30px; line-height: 38px; color: rgb(0, 0, 0); letter-spacing: -1px; margin-bottom: 24px;">[신백훈의 격문] 자유 지켜준 은혜를 저버린 배은망덕, 국민은 분노해야 한다</div><div class="article-head-info"><ul class="info-text clearfix"><li style="float: left; color: rgb(136, 136, 136);">신백훈 유교철학 박사 </li><li style="float: left; color: rgb(136, 136, 136);">등록 2025-08-31 10:11:50</li></ul><div class="btn-wrap clearfix" style="position: relative; padding: 36px 0px 13px; border-bottom: 2px solid rgb(221, 221, 221);"><ul class="share-btn" style="float: left;"><li class="facebook"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facebook</li> <li class="twitter"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position: -44px 0px;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twitter</li> <li class="naver"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position: -89px 0px;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band</li> <li class="katalk"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position: -134px 0px;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kakao Talk</li> <li class="naver2 custom-cursor-on-hover"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position: -224px 0px;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naverShare</li> <li class="tel custom-cursor-on-hover" style="margin-right: 3px; cursor: pointer; display: inline-block; width: 40px; height: 40px;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 text-indent: -9999em; background-position: -271px 0px; background-image: url("../news/img/snsSprite.png?v=250716");">Telegram</li></ul><ul class="else-btn" style="float: right;"><li class="goList" style="margin-left: 3px;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a href="https://hanmiilbo.kr/news/list.php?mcode=m90tqrt&page=" style="cursor: pointer; vertical-align: middle;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 padding: 0px 17px 0px 9px; font-weight: bold;"><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bar.png?180330" alt="목록 바로가기" style="vertical-align: top;">목록</a></li> <li id="copyUrl" data-clipboard-text="http://hanmiilbo.kr/news/view.php?idx=1590" style="margin-left: 3px;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span style="cursor: pointer;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link.png?180330" alt="링크복사" style="vertical-align: top;"></span><b class="child" style="position: absolute; left: -200px; right: -200px; top: 46px; text-align: center;"></b></li> <li class="co" style="margin-left: 3px;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a href="https://hanmiilbo.kr/news/view.php?idx=1590#fcomtmodify" style="color: rgb(102, 102, 102); cursor: pointer; vertical-align: middle;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comt.png?180330.1" alt="댓글" style="vertical-align: top;"></a><b class="child" style="position: absolute; left: -200px; right: -200px; top: 46px; text-align: center;"></b></li> <li class="pr" style="margin-left: 3px;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span style="cursor: pointer;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print.png?180330" alt="인쇄" style="vertical-align: top;"></span><b class="child" style="position: absolute; left: -200px; right: -200px; top: 46px; text-align: center;"></b></li> <li class="changeFont clearfix" style="margin-left: 3px; position: relative;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order: 1px solid rgb(221, 221, 221);"><span style="cursor: pointer;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 float: left; border-right: 1px solid rgb(204, 204, 204);"><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plus.png?180330" alt="폰트 키우기" style="vertical-align: top;"></span><span style="cursor: pointer; display: block; line-height: 38px; float: left;"><img src="https://hanmiilbo.kr/news/img/minus.png?180330" alt="폰트 줄이기" style="vertical-align: top;"></span></li></ul></div></div></header><div class="basicView"><div class="viewContentWrap" style="margin-bottom: 5px;"><div style="padding: 20px 0px; text-align: center;"></div><div class="viewContent" id="viewContent" style="min-height: 200px; 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063rem; color: rgb(51, 51, 51); line-height: 1.7; overflow: hidden; word-break: break-all;"><div class="fr-view" style="overflow-wrap: break-word; font-size: 17px; line-height: 26px !important; font-family: 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sans-serif; color: rgb(20, 20, 20);"><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span class="fr-img-caption fr-fic fr-fil fr-dii" style="text-align: center; position: relative; max-width: calc(100% - 5px); display: inline-block; float: left; vertical-align: bottom; margin: 5px 5px 5px 0px; width: 231px;"><span class="fr-img-wrap" style="padding: 0px; display: inline-block; margin: auto; width: 230.99px;"><img name="target_resize_image[]" onclick="image_window(this)" src="https://hanmiilbo.kr/data/cheditor4/2508/10ce4a6073a6ba1ad1cc56a3c7bde8405c255fbc.jpg" style="vertical-align: middle; position: relative; max-width: 100%; display: block; margin: auto auto 7px; width: 230.99px;"><span class="fr-inner" style="margin: 0px 0px 20.5px; display: block; padding: 5px 5px 1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nt-variant-alternates: normal; font-size-adjust: none; font-kerning: auto; font-optical-sizing: auto; font-feature-settings: normal; font-variation-settings: normal; font-variant-position: normal; font-variant-emoji: normal; font-stretch: normal; font-size: 14px; line-height: 21px; box-sizing: border-box; opacity: 0.9; width: 230.99px; text-align: left; letter-spacing: -0.3px; color: rgb(119, 119, 119);">유교철학 박사 </span></span></span>국민 여러분!저는 지금 분개하여 몸이 떨립니다. 기가 막혀 말문이 막힙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라 불렸습니다. 예의와 의리, 염치와 부끄러움을 아는 나라이기에 세계가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예의와 염치는 산산조각 나고 있습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저는 카톡을 통해 지인 K사장(이 정권의 보복이 두려워 실명을 밝히지 못하는 사업가)이 전해준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이재명이 미국 방문길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외면했다는 것입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국민 여러분,</p><p style="padding: 0px;">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불과 차로 3분 거리, 30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그곳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친 미군 36,500여 명과 유엔군 장병들의 영령이 잠든 자리입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심지어 외교적 갈등 중에도 결코 빼지 않았던 참배였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이를 외면했습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이것이 단순한 일정 누락입니까? 아닙니다. 대통령의 해외 일정은 분 단위로 조율됩니다. 이재명과 그 측근 외교라인이 한미동맹의 뿌리를 가볍게 여겼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더 나아가 반미·친중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현 정권의 체질적 본색이 드러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더 분노해야 할 것은 언론의 태도입니다.</p><p style="padding: 0px;">공중파, 종편, 조중동 등 이른바 주류 언론은 이 중대한 사실을 보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방미 중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를 누락했다면, 이는 즉시 보도해 국민적 논란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침묵했습니다. 언론이 최후의 보루 역할을 포기한다면, 언론이 존재할 이유는 없습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저 신백훈이 이 글을 한미일보에 기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언론이 권력 앞에서 눈을 감는다면, 적어도 한미일보만은 진실을 취재하여 국민 앞에 밝혀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언론의 사명입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국민 여러분,</p><p style="padding: 0px;">대한민국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 6.25 전쟁 당시 낯선 이 땅에 와서 피 흘려 지켜준 미국과 유엔 16개국 청년들의 희생이 오늘의 자유를 가능케 했습니다. 대통령이 이를 외면하고 언론이 침묵한다면, 우리는 자유를 지킬 힘을 잃고 맙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저는 어린 시절, 화교 소학교 벽에 걸려 있던 예의염치(禮義廉恥)네 글자를 보며 유학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예의가 없는 나라는 짐승의 무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염치를 모르는 지도자는 나라를 이끌 자격이 없습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국민 여러분, 이제 결단할 때입니다.</p><p style="padding: 0px;">우리가 대신해 참전 16개국에 사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이재명을 퇴진시켜야 합니다.그것이 자유와 예의를 지키는 길입니다.</p><p style="padding: 0px;"><br></p><p style="padding: 0px;">자유시장수호 의병 신백훈 (정익학당 대표, 유교철학 박사) </p><p style="padding: 0px;"><br style="font-size: 17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p></div></div></div></div><font size="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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