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다
아무 조건없는 이산가족 상봉~!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남북 신뢰프로세스 통로였고
김정은이 살기위해서는 이길을 통과해야 하는 유일한 선택이였다
북한은 설 연휴가 끝나기를 기다렸고
김정은의 정통성을 해치는 남한의 어떤 기사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지금 북한을 정확히 내다보는 사람은 박대통령 밖에 없는것 같다
북한 김정은은 남한내의 종북들을 이용해서 남남갈등을 일으키고
좌파 언론들은 정치적 이득을 위해 박근혜 정부를 공격한다
보수언론조차 좌파언론에 휩싸여 정부정책을 비판하고 있지만
박대통령은 그것을 모두 완충하며 북한 김정은을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언론과 정치권은
박대통령이 펼치고 있는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의 숲을 보지못하고
나무 하나 하나만 쳐다보며 일희일비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보수들은 북한의 핵과 국지적 도발을 경계하며
김정은 정권이 빨리 무너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좌파들은 김정은의 남남갈등 정책에 말려들어 종북노릇을 하며
정치적 이득을 꾀하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지금 북한은 어떤 상황인가?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금 상당히 불안하다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 군부와 내각의 균형이 무너졌다
김정은은 오직 군부의 힘에 의존해야하니 더욱 불안하다
지금 대북정책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는 어떤 것일까?
북한 김정은이 우리를 향한 국지적 도발일까?
우리나라를 공격할수 있는 핵을 소형화 하는 것일까?
이것들은 북한손에 놀아난 좌파정권때나 가능한 일이었고
이미 할수있었다면 그때 모든것이 끝났으리라고 본다
지금 박근혜 정부에서는 충분히 억제력을 가지고 있기에
박대통령이 걱정하는것은 통일에 대한 준비도 없이
북한 김정은 정권이 갑자기 무너지는 것이다
지금 동북아는 각국이 군사력 경쟁을 강화하고 있으나
속내는 군사력을 내세운 경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은 핵을 믿고 장성택을 처형했지만
결국 그것이 경제적으로 고립을 자초했고 김정은 권력이 흔들리는 최악의 실수가 되어 버렸다
이제 북한 김정은은 대한민국 박근혜 대통령한테 기대야 한다
북한이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김정은이 살기위해서다
미국 오바마도 이제 동북아를 관리하기가 쉽지않다
그 키를 박대통령이 쥐고 있으니 말이다
신문기사를 보니 오바마가 박대통령한테 약간 투정을 부리는것같다
일본 아베도 이미 다보스까지 찾아와 박대통령 앞에서 재롱을 부리며 쇼를 했다
물론 중국 시진핑 수석은 진심으로 생일축하 전문을 보내왔다
당연히 북한 김정은이야 이산가족 상봉을 조건없이 해야 자기가 산다는것을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