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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의원이 양심선언(커밍아웃)했습니다.
작성자: 보수 조회: 10396 등록일: 2014-02-03

김원웅 의원이 양심선언(커밍아웃)했습니다. 

"일제,독재 비판, 민족통일이 종북이면 서슴치 않고 종북 선택 하겠다"

*********************************************************************

 

http://www.amn.kr/

 

신채호 선생 탄신 기념식 열려...김원웅, '정의로운 종북 서슴없이 선택'

단재기념사업회, 교학사 교과서 검정시 출판 가처분 신청, 독립지사 명예훼손 배상소송 하겠다
 
  12/08 [21:32]
우리 민족 최대의 수난기였던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민족사학의 지평을 연 역사학자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단재 신채호(
1880~1936) 선생 탄신 133주년을 기리는 기념식이 8일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묘소에서 열렸다.
 
단재 사당에서 탄신제를 지낸 후 단재 묘정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사와 헌화 등 추모식이
 진행됐으며, 고드미 녹색체험 마을회관에서 참석자들과 주민들을 위한 마을잔치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 김원웅 회장, 충북도청,보훈처,청원군,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신씨종중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왜곡 되어가는 역사를
바로 세우고, 남북분단을 극복하여 평화통일을 이뤄내어 단재 선생의 '國魂부활'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단재 기념사업회 김원웅 회장은 "박근혜 정부가 역사를 강화 하겠다면서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독재를 찬양하는 교육을 시키기려고 교학사 교과서 검정을 통과
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회 김원웅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서울의소리

일제,독재 비판이 종북이고, 민족통일을 지향이 종북이면 서슴치 않고 종북 선택

김회장은 " 교육부가 수정 지시를 내린 교과서는 독재를 비판한 내용을 무너뜨리고,
분단을 극복을 하자는 내용을 줄이라는 것이다'며, 분단을 극복하고 민족 통일을
하자는 것은 종북이고 빨갱이라는 내용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 일제 식민지와 독재를 비판하면 그것이 종북이고, 분단극복을 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면 그것이 종북이라면 저는 서슴치 않고 종북을 선택하겠다. 왜냐하면 이런
종북은 정의로운 종북이다, 이런 종북은 온 국민이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종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추구한 종북이기 때문이다"고 강조 했다.
 
또 " 교육부의 교과서 검정 발표 결과 일제 식민지를 미화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모독하는 교과서가 채택 된다면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본이 조선을 근대화 시키는 것을
방해한 사람이 되는 것이며 단재 선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고 분노했다.
 
김원웅 회장은 " 단재 신채호 기념 사업회에서는 이 교과서가 그대로 통과 되면은
교학사 교과서 출판 정가처분 신청과 독립 유공자의 명예훼손을 배상하는 소송도
제기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회장은 "어려운 시대를 털긋만치도 부끄럼 없이 살았던 단재 선생의 정신을
훼손 시키지 않도록 뜻있는 국민들의 격려와 참여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우종 청원군 부군수는 “단재 신채호 선생은 우리 민족 최대 수난기인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오늘 기념제전을 선생의 애국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 명의로 보낸 박근혜 화환 때문에 작은 소동이 있었다.  누군가 이 화환을
거꾸로 돌려놓고 기념식을 진행하려하자  이에 반대하는 몇 사람과 언성을 높이며
토론한 결과,  대체적인 의견은 이 화환이 '현실과 타협하고 굴복하는 민족 정신을
흐리는 표상'이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시민은 "과거를 논하지 않더라도 현제 박근혜가 역사를 챙기겠다면서 일제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독재를 찬양하는 교육을 시키기려고 교학사 교과서 검정을 통과 시키고, 역사편찬 위원장에 뉴라이트를 임명하는 작태가 단제 선생 무덤 앞까지
 용인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민족혼 말살 행위로 절대 용납 될 수 없다"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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