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박대통령 통일정책[이산가족 북측답변 내일쯤 기대]
작성자: 향기있는 필검 조회: 10200 등록일: 2014-02-01


이산가족 상봉답변....북한도 기다린다 

북한은 무엇을 기다릴까?

제주에서 발견된 외할아버지 묘비에 대한 우리언론들의 관심이

사라지길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백두혈통은 김정은이 북한주민들에게 내세운 3대세습 권력승계의 정당성이다


우리 언론은 김정은이 순수 백두혈통이 아니라

한라혈통이 섞인것이 단순한 호기심의 기사일지 모르나

북한 김정은에게는 불안한 권력을 흔들수있는 치명적인 기사였다


그런데 다음날 묘비석이 없어졌고....북한도 그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이제 설 명절을 지나면서 우리 언론의 관심도 멀어졌으니

내일쯤엔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에 대한 북한측 답변이 올것으로 기대한다

.................

잠시 박대통령의 대박통일 정책이 어떤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일본의 막가파식 역사왜곡은 언제까지 갈것인가?

미국은 우방국에 대한 영향력이 약해지면 동북아정책을 어떻게 할까?

우리와 전략적 동반자관계인 중국과의 관계는?


지금 동북아는 각국의 관계설정이 급변하고 있다

과연 미국 일본 중국은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고 있을까?

그렇지 않기에...일본의 아베는 막가파식 정치를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미국은 동북아에서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는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갑작스런 붕괴를 막고

김정은의 권력승계를 통한 남북주도의 연착륙 통일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박대통령은 중국 시진핑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북한 붕괴시 중국이 관여할것인가? 또 남북한 주도의 통일을 지지하는가?

이에대해 시진핑주석은 남북한 주도의 한반도 통일을 지지한다고 했다

이 발언을 시진핑 주석에게 공개적으로 받아낸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박대통령은 다보스포럼에서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또 통일 대박론을 이야기 했다

한반도의 통일은 주변국가에도 대박이 될것이라 했고

그것은 중국과 러시아에게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것이라 했다


그러나 한반도 통일은 일본과 미국에게는 가장 원치않는 시나리오다

특히 일본은 한반도가 통일이 된다면 경제적 군사적으로 가장 위협적인 존재다

그래서 일본은 막가파식으로 군사력증강과 무기수출을 위해 헌법개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은 어차피 미국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미국의 영향력에서 일본도 점차 벗어나고 있다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미국은 더이상 우리와 일본을 통해 중국을 견재할수 없게 된다

우리의 경제적 동맹은 미국보다 중국이 더 가까워 질수밖에 없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는 동맹은 영원하지가 않다


우리나라 대통령 박근혜

일본의 아베, 중국 시진핑, 북한 김정은,

모두가 정치인 2세다

감각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누구와 손잡아야 자국에 이익이 되는지 잘 안다

겉으로야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가까운 이웃 한일관계를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 우리와 미국 일본 중국 북한은 모두 보이지 않는 주도권 경쟁을 펴고 있다


미국은 동북아에서 영향력을 놓지않기 위해 남한과 일본을 놓고 밀땅을 한다

일본은 미국이 결국 일본을 택할수밖에 없다는것을 알기에

공개적으로 일본과 한국 중에 우방을 택하라고 큰 소리친다

우리는 미국을 자극하지 않고 중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유지하며 북한과 일본을 견재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불안한 권력을 지키기 위해 결국 대한민국을 택하게 되어있다

김정은이 불안하게 승계한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장성택의 제거는 중국과의 경제적 통로를 단절했고, 북한의 돈줄을 막았다

지금 북한은 배가 고프고, 북한이 손 내밀곳은 박근혜 정부밖에 없다


이미 박근혜 대통령의 신뢰프로세스 틀안에 들어온 김정은은

앞으로 남한에 대한 국지적 도발이나 적대적 대결은 어려울 것이다 


현재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은 미국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통일된 한반도를 원치않은 미국은 6자회담 복귀가 쉽지 않을것이다

일본 또한 통일된 한반도를 원치 않고,

남한과 북한, 남한과 중국이 가까워 지는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6자회담에 적극적이지 않을 것이다


결국 6자회담은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 봐야한다

동북아의 키는 박근혜 대통령이 쥐고 있는 셈이다

일본은 자국의 경제와 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또 중국과 통일된 한반도를 견재하기 위해 막가파식으로 나가는지도 모르겠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을 견재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손잡는것이 맞을 것이다


미국은 점점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있는 일본과 한국을 견재할 목적으로

동북아의 냉전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랄지도 모른다

또한 미국은 중국을 견재하기위해 대한민국이 중국과 가까위지는것을 반대할것이다

북한 김정은은 권력을 지키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한테 기댈수밖에 없다


이제 박대통령 손에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북한의 움직임이 달려있는것 같다

이 모든것을 내다보고 있는 박대통령이 결국 통일대박의 초석을 닦을 것이다

큰 틀에서 통일대박의 숲을 그리고 있는 박대통령도

결코 나무 하나 하나를 북한의도대로 그리지는 않을 것이다


원칙의 틀안에서 남북한 신뢰 프로세스를가동하고 있으니

북한의 군사훈련, 미사일발사대설치,핵시설재가동등에 대해서도

박대통령은 주도권을 쥐고 북한을 관리하리라 믿는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고 하는데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을 보면 정말 인것같다....///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뻐둥새의 글에 관해서
다음글 박대통령 통일정책[상봉답변 내일올것]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069 주사빨 세력과 닮은 국회와 김문수 비교 빨갱이 소탕 5580 2024-09-18
48068 음유시인 안정권 / 안정권 대표님 학력-경력 올바른 팩트 정리 / 대구 퀴어 운지맨 5769 2024-09-18
48067 가족범죄집단 이재명·문재인·조국이 판치는 세상 추석밥상머리 무슨 교육하 남자천사 5617 2024-09-18
48066 보수우파 서울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합의로 승리가 보인다. 도형 5250 2024-09-17
48065 시진핑도 때가 다 되었는지도 모른다. 모대변인 5103 2024-09-17
48064 ‘검찰이 흉기라는 이재명·문재인 방탄동맹’ 흉기는 이재명·문재인 남자천사 5374 2024-09-17
48063 보수 우파는 분열로 망하는 지름길로 향하여 잘 가고 있다. 도형 5220 2024-09-16
48062 양평 자전거펜션 노사랑 3969 2024-08-17
48061 양아치 50%, 국회의원을 제비뽑기로 하자 [1] 비바람 5025 2024-09-16
48060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독도괴담·계엄괴담 선동 민주당 남자천사 4926 2024-09-16
48059 이재명이 대권 잡을 줄 알고 예비내각 구상하라 지시를 했다니 어처구니가 도형 4943 2024-09-15
48058 세계관의 선택(9) - 동양과 서양의 산업혁명 [1] 정문 5211 2024-09-15
48057 2024.9.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4736 2024-09-15
48056 사병 월급 인상 건에 대한 지만원-손상윤-안정권의 평가 운지맨 4924 2024-09-14
48055 세번의 탄핵은 당해선 안된다!ㅡ치매/ 바보도 안 당한다! 토함산 5010 2024-09-14
48054 윤석열 대통령 홀로 4대 개혁을 외치니 어려운 것이다. 도형 4765 2024-09-14
48053 부동산으로 흐르는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갈려면 모대변인 4337 2024-09-14
48052 역시 빨갱이들의 낮 짝은 양파 껍질이다. 안동촌노 4433 2024-09-13
48051 울진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재개 환영하는 바이다. 도형 4337 2024-09-13
48050 가족 범죄집단 ‘문재인·이재명 손잡고 방탄 동맹’ 소가 웃는다. 남자천사 4556 2024-09-13
48049 김 건희와 한 동훈을 절대 믿어선 안된다. 안동촌노 4488 2024-09-12
48048 2024.9.11자 안정권 대표님 썰방 클립 노사랑 3801 2024-09-12
48047 한 줄 영어(1) 까꿍 3801 2024-09-12
48046 의사들 전용 게시판에 국민들이 더 죽어나가야 한다니 의사가 아닌 악마다. 도형 4256 2024-09-12
48045 윤대통령 남은 임기 반 위기 극복하려면 이제명 구속해야 남자천사 4495 2024-09-12
48044 뭐시라?ㅡ더 죽어봐야 정신 차린다고ㅡ쳐 쥑일 넘들'' 토함산 4419 2024-09-11
48043 민주당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탄핵하는 짓을 당장 멈춰라! 도형 4196 2024-09-11
48042 악서惡書들의 행진-神學- [2] 안티다원 4214 2024-09-11
48041 윤석열-한동훈-홍준표의 이구동성 : "금투세 폐지하라!" (Fea 운지맨 4604 2024-09-11
48040 막걸리는 무죄다. (재 게시) 빨갱이 소탕 4238 2024-09-11
48039 ‘2030 K팝 세계신화 쓰는데 괴담정치 이재명’ 인간이 되거라 남자천사 4152 2024-09-11
48038 조국은 김정숙이 대통령 행세하는 것을 봐서 김건희 여사를 같이 취급하는가 도형 4002 2024-09-10
48037 세계관의 선택(8) - 르네상스 - revivalism(2) [2] 정문 4270 2024-09-10
48036 세계관의 선택(7) - 르네상스 - revivalism(1) [1] 정문 4709 2024-09-10
48035 챗gpt와 함께하는 안정권의 썰방 노사랑 3769 2024-09-10
48034 이재명 민주당 괴담 정치에 갇힌 ‘윤대통령 사는 길’ 남자천사 3772 2024-09-10
48033 문재인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도형 4081 2024-09-09
48032 직통계시 남발-전광훈- 안티다원 3874 2024-09-09
48031 임기 반 지나도록 적페세력 문재인·이재명 구속 못한 윤정부 국민 신뢰잃어 남자천사 4067 2024-09-09
48030 이제는 과학이 인간을 죽일 수도 있다. 안동촌노 3960 2024-09-08
48029 의료계는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해서 서로 협의하기 바란다. 도형 3651 2024-09-08
48028 2024.9.8.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3782 2024-09-08
48027 김 건희는 골수 빨갱인가 ? 우파로 전향했는가 ? 안동촌노 4006 2024-09-07
48026 이재명이 같이 골프·낚시 즐겼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니 말인가 막걸리인가? 도형 3720 2024-09-07
48025 5.18 부역자 뱅모-조갑제-이재오-변희재-윤석열-한동훈-인요한의 붉은 정 [1] 운지맨 4271 2024-09-07
48024 ]10월 위기설을 독도괴담·계엄괴담으로 덮으려 망국의 길 가는 민주당 [1] 남자천사 3703 2024-09-07
48023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인요한의 붉은 정체 (feat. 안정권 대표, 서울시 노사랑 3516 2024-09-07
48022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목숨을 걸어야 한다. 안동촌노 4165 2024-09-06
48021 서울교육감 선거 좌쪽은 단일화, 우쪽은 단일화 실패로 필패가 예상된다. [1] 도형 3519 2024-09-06
48020 이재명이 뭐길래 방탄으로 국회망치고 괴담으로 나라망치나 남자천사 3597 2024-09-06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박대통령 통일정책[이산가족 북측답변 내일쯤 기대]
글 작성자 향기있는 필검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