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문체부, 이왼수, 북괴, 늑대소년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8905 등록일: 2014-02-01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아빠 힘내세요!’라는 동요가 있다. 그 동요를 다는 몰라도(본인이 그렇다)마지막 소절인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라는 대목에는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귀에 익은 가사다. 

 

상사의 눈치를 살피고, 욕먹고, 심하면 결재 판으로 대갈빡도 얻어 맞아가며(분명 이런 때도 있었다. 또 소위 기술(도제형식)을 익히는 분야는 폭행을 당해가며...)쥐꼬리 봉급을 타오는, 때론 삶에 지쳐 어깨가 축 널어진 채로 집에 들어온 가장을 위해 아직 덜 익은 내 아이들의 쬐끄만 입술로 종알거려 주던 노래. 그것으로 그나마 조그만 위안이 되었던 국민동요‘아빠 힘내세요!

 

그런데 이 동요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엄마는 집 안에서 가사 노동을 하고 아빠는 경제 활동하는 걸 당연시 해 고정관념을 심어 줬다는...’이른바, ‘남성은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양성평등 저해 사례’로 분류했다는 것이다.

 

참, 할 일이 없어도 더럽게 할 일 없고, 미쳐도 단단히 미친 집단이고 부처(部處)다. 도대체 누굴 위한 지적이고 누굴 위한 분류인가? 비싼 밥 처먹고 할 일이 없으면 대민 봉사를 나가거나 책상위로 발 뻗고 낮잠이나 주무실 일이지 겨우 하는 짓이‘양성평등 저해’라는 이름을 걸고‘양성갈등’을 조장하는 한심한 작당이나 하고 있으니 있으나마나한 부처가 아닌가. 이런 부처는 당장 없애거나 아니면 욕을 똥바가지로 얻어 처먹어도 싸다.

 

이런 사실이 밝혀지자 소설가 이외수(68)씨가 ‘아빠 힘내세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노래를 “‘남성은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양성평등 저해 사례’로 분류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최근 발표를 두고 “정신과 가야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적인 반응을 내놨다. 이씨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힘내세요’라는 노래가 양성 평등을 해친다? 이 정도면 정신과 가야하는 거 아닙니까?”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문체부의 해당 발표를 소개하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왼수 왈“이 정도면 정신과 가야하는 거 아닙니까?”분명 바른 말이다. 하나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런데 참, 기분이 이상하고 더럽다. 어째서 저 쭈그렁방탱이가 바르고 옳고 틀리지 않은 참말을 했음에도 믿기지 않고 오히려 역한 기분이 드는 걸까?

 

설날을 앞두고 갑자기 북괴가 유화 제스처를 쓴다. 지들은 더 이상 남북평화를 위해 대결을 하고 싶지 않다는 평화공세에 보너스로 생각도 못했던‘이산가족상봉 쑈’도 하자는 것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종북좌빨들은 북괴의 제안을 받아들이자며 악머구리 떠들듯 한다.

 

대다수의 국민과 대통령은 놈들의 위장평화공세라며 일도양단을 냈지만 종북좌빨들의 아우성에 어쩔 수 없이 기분이 더럽고 역했지만 반신반의 하며 반응을 보였다. 결국 예상했던 결과대로 또 놈들은 우리 대한민국국민을 속여 먹은 것이다.

 

‘문체부’의 웃기는 대민정책분류(?),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일침을 가한 이왼수의 옳은 소리 바른 참말이 문체부의 웃기는 수작보다 더 웃기고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

 

북괴가 아무리 진정성(사실 이런 게 놈들에게 있는지 조차도 모르지만...)을 가지고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며 접근해도 믿기 않는 이유가 뭘까? 갑자기 늑대소년이라는 우화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한국의 찬가(讚歌)
다음글 뻐둥새의 반박에대한 재반박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8321 현충사 은행나무길 &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노사랑 2170 2024-11-10
48320 2024.11.10.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467 2024-11-10
48319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 같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안동촌노 2560 2024-11-09
48318 우리 軍이 이스라엘 식으로 미사일엔 미사일로 국가안보를 지킨다. 도형 2383 2024-11-09
48317 ]‘원전 이어 방산 수출 훼방’ 백해무익 망국당 민주당 쓸어내자 남자천사 2461 2024-11-09
48316 이재명이 위증교사를 했는데 실패한 교사로 무죄라니 정신착란이 왔는가? 도형 2420 2024-11-08
48315 윤석열은 홀아비인가. 빨갱이 소탕 2457 2024-11-08
48314 굥두창-김명신-한가발, 빨리 뒈져라, 왜 사냐? (Feat. 광수는 과학이다) 운지맨 2509 2024-11-08
48313 의료개혁을 정쟁으로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이재명은 국민의 적 남자천사 2384 2024-11-08
48312 이재명 1심 선고 결과 후 민주당내와 정국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도형 1946 2024-11-07
48311 러우전 승리가 러시아의 국익일 수 있을까? 모대변인 1853 2024-11-07
48310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기다리며 빨갱이 소탕 2514 2024-11-07
48309 백해무익 민주당, 북한 러시아 파병에 북한편들고 내란 선동까지 남자천사 2341 2024-11-07
48308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정문 2488 2024-11-06
48307 한미 원전 수출 협력 파트너십으로 세계 시장 공략한다. 도형 2320 2024-11-06
48306 천하고 무식한 조센진 언론 수준 정문 2213 2024-11-06
48305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당선 확실시!! 까꿍 2260 2024-11-06
48304 휴거로 도피처 삼으시려는가?-전광훈명암- 안티다원 2732 2024-11-06
48303 세계 최 강대국이라는 미국의 심보를 모르겠다. 안동촌노 2802 2024-11-06
48302 정치가 김민전과 한동훈 비교 빨갱이 소탕 2637 2024-11-06
48301 민주당 이재명 방탄위해 대통령 탄핵 외치며 내란선동 민심 외면 남자천사 2501 2024-11-06
48300 노사랑에게 인생선배로서 드리는 글 정문 2544 2024-11-05
48299 민주당 장외집회에 17000명이 참석한 걸 30만 명이라 뻥을 쳤구나? 도형 2458 2024-11-05
48298 이재명 방탄위한 내란 선동 대통령 탄핵 집회 국민혁명으로 답하자 남자천사 2509 2024-11-05
48297 인간에 있어서 음욕과 권력과 돈은 불가피한 문제이다. 안동촌노 2830 2024-11-04
48296 당정은 민주당의 서울지검장 탄핵에 대한 대책은 세워두었는가? 도형 2416 2024-11-04
48295 논객넷 淨化 안티다원 2578 2024-11-04
48294 변희재-신혜식-전략-이영풍이 분석한 한동훈 만세족 조갑제의 붉은 정체 & 운지맨 2748 2024-11-04
48293 비겁한 국민의 힘 의원들...힘내라 윤석열. 손승록 2747 2024-11-04
48292 가짜 뉴스에 속아 또 대통령을 탄핵하려고 하는가. 빨갱이 소탕 2603 2024-11-04
48291 《도올의 기독교관을 비판함》 출간 문제 [2] 안티다원 2671 2024-11-04
48290 [칼럼]이재명, 대통령 탄핵 빙자 내란 시작, 북한 러지원은 ‘남의 전쟁 남자천사 2634 2024-11-04
48289 남의 나라 도움이 없었으면 민주당은 세상에 없었는데 이런 인면수심 짓을 도형 2670 2024-11-03
48288 배인규-감동란, 이번 포인트는 잘 잡았다 운지맨 2998 2024-11-03
48287 미국 대선 투표 용지 구경 까꿍 2419 2024-11-03
48286 2024.11.3.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2736 2024-11-03
48285 남자가 울면 나라가 망하고 여자가 까불면 집안이 망한다. 안동촌노 2738 2024-11-02
48284 민주당 빼고 여·야와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이재명 1심 선고 생중계 원한다. 도형 2689 2024-11-02
48283 [박정훈 칼럼] 박정희의 '베트남 파병', 김정은의 '러시아 용병' 조고아제 2506 2024-11-02
48282 백해무익한 이재명 법치·윤리·도덕 파괴 국민심성 황폐화시켜 남자천사 2769 2024-11-02
48281 북한이 하는 짓을 두둔까지 하는 민주당은 종북정당의 모습이 아닌가? 도형 2570 2024-11-01
48280 백해무익한 암덩어리 이재명 더 이상 방치하면 나라 망한다. 남자천사 2904 2024-11-01
48279 [수상한 미용실] 감상평 노사랑 4707 2024-11-01
48278 문재인의 탈원전 정책으로 5개 원전 멈춤으로 전기수급 문제로 국민만 손해 도형 2747 2024-10-31
48277 죽어야 산다! [2] 토함산 3011 2024-10-31
48276 10.27 동성애 반대 기도회에 욕하고 조롱하는 것이 대한민국 수준이다. [1] 정문 2650 2024-10-31
48275 박근혜 탄핵 시즌2, 김건희 사냥과 윤석열 탄핵 빨갱이 소탕 2922 2024-10-31
48274 안하무인 천방지축 막가파 민주당 더 이상 방치하면 나라 망한다. 남자천사 2824 2024-10-31
48273 사법부는 이재명 선고 재판 모두 생중계 방송해야 한다. 도형 2659 2024-10-30
48272 존경하는 안티다원 박사님께 주저 넘게 이글을 올립니다. [1] 안동촌노 2923 2024-10-30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문체부, 이왼수, 북괴, 늑대소년
글 작성자 산동거사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